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게임 박세현 기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백종원 대표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더본코리아의 청약 경쟁률이 772.80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증거금으로 11조8238억원이 모였다.
청약 건수는 67만3421건, 청약 수량은 6억9551만9240주로 집계됐다.
앞서 진행된 수요 예측에서는 국내외 221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734.67 대 1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3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다만 일반 청약 분위기와는 달리 우리사주조합 청약에선 직원들이 자신들 몫으로 배정된 인수권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에 배정된 주식은 기존 45만주에서 54만주로, NH투자증권에 배정된 주식은 30만주에서 36만주로 늘었다. 이는 우리사주 몫 60만주 가운데 적어도 15만주 이상의 실권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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