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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수익성-성장성 동시에 좇는다
사장 1명, 부사장 7명, 전무 26명, 상무 56명 선임
사업 경쟁력 강화-신사업 발굴 맡을 전문 인재 등용
신규 임원 43%, 생산·안전서 배출…공정관리 제고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HD현대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발굴 기회를 찾기 위한 임원인사를 진행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종류 김현일 기자] HD현대가 29일 2023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달 10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다.
박승용 HD현대중공업 부사장이 사장으로,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이원태 HD현대건설기계 상무 등 26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김종진 HD현대오일뱅크 책임 등 56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전 세계적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중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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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규선임 임원 중 약 43%인 24명을 생산 및 안전부문에서 배출해 생산 현장 안정화 및 공정관리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HD현대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다음달 중순 이틀 간에 걸쳐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하는 2024년 사업계획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마련해 성장 전략을 가속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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