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유통업계가 안마 의자부터 명품 식기 등 볼 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 거리 등을 갖추고 포스트 추석 마케팅에 들어갔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롤링 이호영 기자] 4일 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명절 피로를 날려줄 안마 의자 할인 행사를 이달(10월)9일까지 연다.
바디프랜드 '다빈치'부터 테크노짐 '테크노짐런' 등 브랜드 제품을 다양하게 갖췄다. 이외 안마의자 대표 브랜드 파나소닉·오씸 등 제품까지 30~60% 할인한다. 100·200·300·500·700·1000만원 이상 롯데멤버스로 결제하면 최대 10% 상당 롯데상품권도 준다.
현대백화점은 한정판 굿즈를 준비했다. 이달 15일까지 판교점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넥슨과 서브 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팝업을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와 협업한 머플러, 재킷 등 의류부터 아크릴 키링 등 게임 캐릭터 한정판 굿즈를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될 이탈리아 명품 '베르사체'의 식기를 판매한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베르사체(1978년~)는 메두사가 상징인 명품으로 화려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그릇과 컵 등 베르사체 특유의 디자인을 담은 명품 식기도 인기다. 이번 대표 상품은 베르사체의 '메두사 엠플리파이드 차저' 그릇이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 10만~50만원대에 판매한다.
온오프라인 대형마트도 각종 가을 식재료 할인 등 명절 증후군을 해소해줄 '포스트 추석' 행사에 들어간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이날(4일)부터 일주일 동안 활꽃게와 생닭 등 얼큰한 찌개 식재료와 상큼한 하우스 감귤과 감홍 사과 등을 할인하는 '명절 후 속풀이' 기획전을 연다. 감홍 사과는 11일 출시한다.
이랜드리테일과 오아이스마켓이 손잡고 연 온라인몰 킴스오아시스에서도 명절 여독을 풀어줄 신선 먹거리를 판매한다. 기력을 보충해줄 가을 제철 꽃게, 풍천 장어 등을 선보인다.
이커머스 SSG닷컴은 이달 8일까지 포스트 추석 행사로 가을 맞이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추추 쇼핑 익스프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 선착순 할인 쿠폰에 라방(4일 오후 8시~) 등으로 가격 혜택을 크게 늘렸다.
올리브데올리브·마리끌레르·미소페 등 패션과 명품 및 잡화, 뷰티, 스포츠, 가전, 리빙, 유아동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취급한다. 트렌치 코트와 트위드 재킷, 레더 점퍼 등 백화점 프리미엄 상품도 준비했다.
업계는 "추석 이후 늘어나는 쇼핑 수요를 감안해 행사를 마련하고 신선한 먹거리부터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며 "명절을 즐기고 일상으로 돌아온 고객들이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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