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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신라면세점이 고객 중심의 ESG 품질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쿠폰 이호영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면세업계 처음으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글로벌 품질 경영 시스템 인증인 'ISO 9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 경영 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이다. 제품과 서비스 전 과정이 고객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호텔신라는 올해(2023년)를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ESG 활동에 주력해오고 있다. 올 3월 정기 주총에서 ESG 경영을 강조함에 따라 ESG 위원회를 출범하고 6월엔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호텔신라는 과거부터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해왔는데, 특히 트래블 리테일(TR) 부문 경우 면세 유통업의 본질을 추구하며 다수의 인증을 취득했다. 2014년 ‘수출입 안전 관리 우수 공인 업체(AEO)’ 인증에 이어 2022년엔 ‘스마트 물류 센터’ 인증을 받았다. 2019년엔 고객 만족 등 실천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과 ‘정보 보호 및 개인 정보 보호 관리 체계(ISMS-P)’ 인증을 받았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ISO 9001 품질 경영 시스템’은 ISO 경영 시스템의 근본이 되는 인증"이라며 "기본으로 돌아가 고객 중심의 ESG 품질 경영을 강화하는 데 초석이 된다. 향후 면세업 관련 인증을 추가로 확보하며 이런 강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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