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이상현 기자] 정관장이 추석을 앞두고 카톡 선물하기 전용 제품을 강화한다.
[이상현 기자]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은 '활기력 부스터 리버', '활기력 부스터 디스펜서 세트', '홍삼정 에브리타임 샷' 등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카톡 선물 시장에서 브랜드 강세를 보였던 만큼 시장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다.
정관장은 액상형 홍삼 '활기력'에 간 건강 보조제 밀크씨슬을 더한 브랜드 최초의 이중 복합 제형 '활기력 부스터 리버(Liver)'를 내놨다.
정관장은 액상형 홍삼에 비타민·미네랄을 더한 '활기력 부스터'가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의 세부 요구에 맞춰 해당 상품을 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활기력 부스터'는 지난 2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1만 세트가 팔렸고 지금까지 150만병 이상 판매됐다.
최근 '활기력 부스터 디스펜서 세트'도 카톡 선물하기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이 세트는 활기력 부스터 8개와 자동차 엔진 모양을 본딴 디스펜서로 구성된 한정판 상품이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간편히 마시도록 앰플 타입의 '홍삼정 에브리타임 샷'도 카톡 선물하기에 단독 입점했다. 해당 제품은 에브리타임 브랜드 첫 앰플 제형으로, 정관장 6년근 홍삼에 치커리 추출물 등을 더했다.
정관장은 추석 연휴 동안 택배 유통이 지연될 것을 감안해 해당 상품들의 출시일을 연휴 이전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정관장은 지난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단일 브랜드 가운데 배송 상품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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