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기자] 최근 각종 생활인프라가 집적된 주거지역에서 높은 질의 컨시어지 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도 해당 서비스 차별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안광석 기자] 컨시어지란 고객의 요구에 맞춰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주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세탁·청소·음식제공·발렛 등을 통칭하는 표현이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이 단지의 특징은 국내 정상급 VIP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인 ‘돕다’(DOPDA)의 대면형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각 가구 내 쓰레기 배출을 돕는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컨시어지가 아이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키즈 케어 서비스 등이 인기가 많다.
청소·세차·세탁은 물론 정리수납 및 교육, 공항의전 등의 대행 업체를 추천해 주는 비대면 실비 서비스도 제공된다. 힐스테이트선화 더와이즈에서는 위와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2년 동안 제공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이후 입주민이 자유롭게 협의해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특화 아파트로 다양한 교육 시스템과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것도 장점이다. 우선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유명 학원 브랜드인 대치누리교육 입점이 확정됐다. 키즈특화공간인 ‘H-아이숲’(실내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되고 공유다이닝도 있다.
대전 원도심 중심에 위치해 있어 대전 선화동의 완성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있는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2만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선화초등학교를 비롯해 충남여중·고 및 대성중·고 등 학교들이 위치해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데일리임팩트에 “주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생활의 가치를 높여주는 주거 서비스로 옮겨가고 있다”라며 “최근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렵기는 해도 차별화된 서비스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다운로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