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김성아 기자] SM우방산업이 산업 안전·보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김성아 기자] SM우방산업은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보건조직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선포식에서 SM우방산업 임직원들은 ‘생명 존중에 최선을 다하며 무재해를 실현하고 안전보건법규를 엄격히 준수한다’는 SM그룹의 경영 의지와 함께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문화 정착 의지를 천명했다.
안전보건조직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팀도 신설했다. 안전보건팀은 안전보건법규 준수 현황 확인 및 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한다. 또 대표이사 직속 안전보건 경영본부를 신설해 조직의 중요성과 위상을 강화했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현장 위임전결 권한을 대폭 확대해 현장에서 신속한 판단과 설치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한 안전용품이 즉시 지급되도록 결재 라인도 간소화 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 전반을 확보했다.
SM우방산업 조유선 대표는 선포식에 앞서 안전보건업무 혁신이 2022년의 전사적 경영방침임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지속적인 안전과 보건을 모든 경영활동의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건설업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의지를 분명히 했다.
SM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근로자와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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