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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토너먼트 강보윤 기자] 광주시가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홈경기와 연계한 야구 특화 관광상품 ‘야구광 트립’을 출시한다.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는 KIA 타이거즈 홈경기가 열리는 날 광주의 대표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야구광 트립’ 상품을 오는 4월부터 여행사를 통해 연중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야구광 트립’은 빛고을 광주의 ‘빛 광(光)’과 야구에 열광하는 ‘미칠 광(狂)’을 결합한 표현으로, 야구에 열정적인 팬들을 위한 여행상품이다. KIA 타이거즈 경기를 관람하는 관광객들이 경기 전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동명동, 양림동, 전일빌딩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 광주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 상품을 이용하면 인기가 높은 KIA 타이거즈 경기 관람권을 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으며, 광주관광공사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관광상품이 스포츠 팬들에게 광주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구광 트립’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주관광공사(062-611-3634)로 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2025 광주 방문의 해’ 붐업 조성을 위해 ‘야구광 트립’ 외에도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열차 승차권과 숙박 요금을 할인해주는 ‘레일텔(Rail+Hotel)’ 상품과,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지를 탐방하는 역사기행상품 ‘소년의 길’ 등이 마련됐다.
광주시는 오는 25일 서울역에서 열리는 ‘2025 광주 방문의 해’ 선포식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와 모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22일 KIA 타이거즈 홈 개막전에서 ‘야구광 트립’을 비롯한 관광상품을 전광판을 통해 홍보하고, 강기정 광주시장이 KIA 이범호 감독과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에게 광주 문화관광 캐릭터 ‘오매나’ 인형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규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토너먼트에 “광주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 스포츠, 오월광주, 미식 등 광주만의 특색을 담은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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