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2025년 3월 19일 14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슬롯머신 무료게임 잭팟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잭팟 현정인 기자] 지아이이노베이션이 파이프라인 기술 이전에 힘을 싣는다. 올해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 발표가 예정된 만큼, 기술 이전과 연구 개발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을 사내 이사에 배치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윤나리 임상중개전략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룬다. 윤 부문장은 아이큐비아 전략 컨설턴트, 한미약품 프로젝트 리더와 클리니컬 사이언스 리더를 거쳤고, 임상개발과 전략, 기획, 기술 이전 등 총괄 임무를 맡고 있다.
시장에선 윤 부문장의 사내이사 합류 배경을 놓고 '기술 이전'에 속도를 내기 위한 시도라고 해석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보유한 핵심 파이프라인 GI-101, GI-102, GI-108 등이 모두 기술 이전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윤 부문장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겠냐는 분석이다.
GI-101은 CD80과 IL-2 변이체 기능을 가진 이중 융합 단백질로, 중국 심시어에게 2019년 기술 이전, 중국 임상을 진행 중인 면역항암제다. 현재 1/2상 단계며, 올해 결과 발표 후 중국 제외 전세계 판권을 이전하기 위해 기술이전을 시도하고 있다.
GI-102는 흑색종, 간암, 신장암, 난소암, 췌장암을 비롯한 고형암을 타깃으로 한 면역항암제로, 101의 일부 서열을 변경해 피하주사 제형으로 확장한 파이프라인이다. 1/2a상 진행 중이며, 적응증에 따라 기술이전과 자체 개발 두 가지 전략을 모두 활용한다.
직접 개발에 나서는 적응증은 흑색종이다.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에서 한국 식약처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키트루다와 병용요법 임상도 진행 중인 만큼 핵심인 흑색종을 상용화까지 끌고 가겠다는 계획이다.
비임상 단계로 101과 102에 비해 진전 속도는 느리지만, 회사 측은 대사면역항암제인 GI-108 또한 기술이전 논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108은 CD73 항체와 IL-2 변이체를 융합한 계열 내 최초(First in class) 이중융합 항체 단백질로, 암세포의 대사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새 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자금 수혈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점도 기술 이전에 속도를 낼 시점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2월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약 800억원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4일 1주당 9550원으로 확정가액이 정해졌으며, 조달한 금액은 101과 102를 비롯한 파이프라인 연구에 쓰일 예정이다. 추후 다른 파이프라인 연구를 위해 부족한 자금은 기술 이전으로 충당하겠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은 만큼, 기술 이전으로 얻은 금액을 다시 R&D에 투자하는 구조를 구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메디라마와 면역항암제(GI-10N)의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101, 102 이외 후속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비임상 단계며, 108을 포함한 후보물질 2건이 계약의 메디라마와 함께 개발하는 대상에 포함된다.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윤 부문장은 사업개발, 기획에 이어 장명호 사장과 임상 전략 총괄 업무까지 하는 핵심 인물"이라며 "GI-101과 102, 108 총 3가지 파이프라인 연구 개발과 기술 이전을 위해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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