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2025년 3월 14일 16시 4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슬롯머신 무료 게임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 게임 현정인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뷰노의 'LungCT'를 품으며 일본 시장을 노린다. 그동안 유럽 진출에 집중해왔다면 이제는 일본에서 급여된 제품을 확보해 이 지역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뷰노의 AI기반 폐결절 검출 분석 솔루션 LungCT를 양도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동시에 이 회사는 뷰노를 대상으로 34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4억원은 코어라인의 운영자금, 30억원은 제품 양도 목적으로 풀이된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7920원, 총 42만9293주의 전환우선주(CPS)가 발행된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뷰노는 이익배당과 우선주를 모두 노릴 수 있게 됐다. 매년 발행가 기준 연 1%의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전환권을 행사하면 의결권 있는 우선주도 받게 된다.
코어라인소프트가 자사의 전환우선주와 LungCT 거래에 나선 이유는 '일본'이라는 새 시장 진입과 무관치 않다. 코어라인은 LungCT와 비슷한 제품인 AVIEW LCS를 보유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폐결절 검출 분석 솔루션으로 동일해 경쟁 제품에 속한다. 다만 코어라인은 현지 법인을 세워 유럽 위주로 공략, 일본은 아직 점유율을 크게 확보하지 못했다는 게 차이점이다.
시장에선 뷰노의 LungCT가 코어라인의 일본 시장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관측 중이다. 일본의 경우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 놓칠 수 없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 뷰노 제품은 3월 기준 일본 파트너사(M3)가 40개 이상 병원을 확보했고, 구독형으로 LungCT의 안정적인 매출도 나오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AVIEW LCS도 PMDA(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승인은 받았지만, 일본 시장은 더 개척할 필요가 있는 상태다. 나아가 코어라인은 AVIEW LUNG Nodule CAD(AI 폐결절 검출보조 SW CAD)의 일본 인허가를 진행 중이다. '폐결절 검출'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시너지를 노릴 부분이 충분한 만큼 일본 시장 확대 목적으로 경쟁 제품인 뷰노 LungCT 양수를 택한 것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경쟁 관계에 놓여 있던 제품을 인수한 만큼 '흉부 진단' 강화도 노려볼 수 있다. 뇌출혈 분석 및 진단 보조, 방사선치료용 전자동 장기 분할 등 다른 질환 진단에 쓰이는 솔루션도 갖고 있지만, 코어라인의 주력은 폐 질환인 흉부다. 폐결절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폐기종 ▲간질성 폐질환 ▲폐색전증 등 여러 폐 관련 진단 솔루션을 보유하며 흉부에 힘을 실어 왔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LungCT가 일본에서 보험급여 대상으로 등재됐고, 자체 고사양 라인에 추가해 2분기부터 매출에 집계된다"며 "뷰노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자사 제품의 일본 시장 사업 기회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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