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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롤링 박세현 기자] 티로보틱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로봇 플랫폼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와의 업무협약(MOU)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9분 현재 티로보틱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20원(15.46%) 오른 1만4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티로보틱스가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함께 대규모 로봇 및 물류자동화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목적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힌 영향이다.
레인로우로보틱스는 최근 공장자동화 및 자율이동로봇(AMR) 전문 기업 티로보틱스와 대규모 물류자동화 로봇 시장 공략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 및 솔루션 개발 역량과 티로보틱스의 중대형 자율이동로봇 개발 및 공급 경험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로봇 기술 및 솔루션 개발과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및 글로벌 로봇, 물류자동화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및 클린룸 등 대규모 물류자동화 로봇 기술 및 솔루션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와의 로봇 공급 경험과 북미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의 경험을 갖춘 티로보틱스와 협력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정, 자동차 부품 이송 자동화 공정 및 클린룸 공정에 적합한 0.4톤에서 최대 3톤급 AMR과 협동로봇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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