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게임 현정인 기자] 셀트리온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 달성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복귀 당시 '2024년, 매출 3조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던 약속을 지킨 셈이다.
셀트리온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3조5573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920억원과 4188억원으로 각각 24%, 22% 감소했다.
외형 성장은 해냈지만 내실 잡기에 실패한 이유로는 합병과 판관비가 꼽힌다. 셀트리온 측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으로 인해 재고자산 판매 가격이 높아 원가율이 증가했으며, 합병으로 인한 판권 등 상각비도 발생했다. 아울러 신약 짐펜트라를 비롯한 셀트리온의 주요 제품 수출을 위해 해외 판매법인을 확장한 것도 판관비 증가로 작용했다.
다만 셀트리온 측은 신규 포트폴리오와 원가율 개선, 비용 효율화로 내실을 다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고원가 재고 소진과 3공장 생산 확대, 기존 제품 개발비 상각 종료로 인해 매출원가율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제품 확대에 따라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바이오의약품 11개 제품의 라인업이 완성된 만큼 서 회장이 홍콩에서 제시한 목표와 동일하게 2025년 연매출 5조원 달성을 해내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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