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토스증권 지난해 영업·당기순익 첫 동반흑자
환전·주식거래 증가 수익 견인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최태호 기자] 토스증권이 환전 및 주식거래 수수료 수익 증가에 힘입어 출범 이후 첫 당기순익과 영업이익 동반 흑자를 달성했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별도기준 당기순이익 1315억원, 영업이익 149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당기순익 흑자를 시현한 데에 이어 영업이익까지 흑자를 기록, 지난 2021년 출범 이후 첫 동반흑자를 기록했다. 영업수익은 4266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11% 상승했다.
토스증권은 국내외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과 환전 수수료 수익이 증가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 열기로 관련 수수료 수익 증가가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전년도 대비 211% 증가했다.
특히 한해 동안 약 100만명의 신규고객을 유치, 지난해 12월말 기준 누적 고객은 660만명을 넘어섰다. 토스앱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전년 비 39% 증가한 384만명이었다.
관련기사
more
토스증권, 미국주식 거래시간 15시간50분으로 확대
토스증권, 실전투자대회 개최…상금 3500만원
키움증권 잡는 토스증권?…브로커리지 경쟁력 우려
'수수료 무료' 메리츠증권이 쏘아올린 공, 토스증권에 유탄?
토스증권, 달러 송금 서비스 시작
'이대남' 사로잡은 토스증권, 커뮤니티 이용자 180만명 돌파
토스증권은 지난해 △실시간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7월) △토스증권 PC(WTS, 웹트레이딩시스템) 서비스(7월) △개인투자자를 위한 리서치센터(9월) 등을 선보였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앞으로도 토스증권은 차별화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통해 전 국민을 위한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무단전재 배포금지
추천 뉴스DealSite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보도국과 편집국이 추천하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