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클래식 슬롯머신 무료게임 김병주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위메프에 대해 “미정산‧미상환 자금의 별도 관리 요청에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긴급현안질의에 참석한 구영태 큐텐 대표에 대해서는 ‘양치기 소년’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30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이복현 원장은 미정산 사태의 발생 원인을 묻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그동안 미상환금액, 미정산 금액의 별도 관리 그리고 추가 신규 유입 자금의 일부분을 별도 관리해달라고 요청해왔다”며 “다만, 제대로 이행이 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금감원과 티몬, 위메프의 모회사 큐텐은 경영개선 협약(MOU)를 맺고 분기별로 상황을 점검해왔다. 다만 이 과정에서 큐텐측이 사실상 금감원의 이행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이복현 원장은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한 구영태 큐텐 대표에 대해서도 “양치기 소년같은 행태를 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 원장은 (티몬‧위메프의) 자금을 추적하고 있냐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가급적 신뢰를 해야 하지만 그동안 금감원과의 관계속에서 보여준 행동이나 언행을 보면 상당히 양치기 소년같은 행동이 있다”며 “신뢰할 수 없어서 지난주부터 자금추적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곳 설명했다.
실제로 현재 금융당국과 업계 안팎에서는 큐텐이 위시 인수를 위해 티몬과 위메프 자금을 유용했을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이밖에 이날 현안질의에서 이복현 원장은 자금 추적 과정에서 강한 불법의 흔적을 발견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주요 대상자에 대한 출국금지 등의 조치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자금추적 중 강한 불법의 흔적이 있어 검찰에 수사의뢰를 한 상태이며 주요 대상자에 대한 출국금지 등 강력한 조치를 해둔 상태”라며 “20여명 가까운 인력 동원해 검찰에 수사인력도 파견해뒀으며 공정거래위원회와 같이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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