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대우건설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주를 위해 지난 27일 프라하 현지에서 ‘체-한 원전건설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체코 정부 고위 관계자와 현지 원전업계 관계자 및 언론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보너스 한나연 기자] 대우건설은 백정완 사장이 이날 행사에서 직접 현지 기업들과의 MOU를 체결하는 등 세일즈 전면에 나섰다고 전했다. 또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두산 에너빌리티의 파트너십 데이 행사에 이어 열린 주요 행사로 우선협상자 선정 전 현지 행사를 통해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원전 예정지 두코바니 지역에서도 지역협의체와 만나 지역 인사들 대상으로 수주 활동을 이어갔다. 원전건설 과정에서 두코바니 지역민들의 현장 고용 및 지역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4월29일 체코전력공사에 체코 신규원전의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으며, 수주 시 대우건설은 시공 주관사로서 원자력발전소의 각종 인프라건설, 주설비공사의 건물시공 및 기기 설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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