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2024년도 1분기 매출액 595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긍정적인 매출 추이를 나타내고 있는 ‘쿠키런: 킹덤’ 및 비용 효율화 정책에 따른 손익 구조 개선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쿠키런: 킹덤’은 1분기 평균 활성 유저수 및 신규 유저수가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40%, 225% 상승했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누적 유저수 6500만명을 돌파했으며, 중국에서도 현지 애플 게임 매출 순위 14위를 기록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프리스핀 이승석 기자] 이와 함께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 초기 성과도 일부 반영됐다. 지난 3월 15일 출시한 ‘쿠키런: 마녀의 성’은 누적 유저수 130만 명을 넘어섰다.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피드백 기반으로 플레이 경험 개선에 집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지표의 안정적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향후 신작 출시 및 기존 제품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우선 기존 라이브 게임인 ‘쿠키런: 킹덤’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비스트 쿠키 중심으로 본격적인 스토리 및 콘텐츠를 공개하고, 중국에서도 기존 글로벌 버전 콘텐츠를 빠르게 업데이트하며 재미를 확대해 나간다. 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e스포츠 대회 ‘쿠림픽’을 통해 새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유저 경험을 선사하며 경쟁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1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주요 매출원으로서 안착한 ‘쿠키런’의 영향력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일 업데이트 이후 애플 게임 매출 순위에서 12위를 기록했고, 이달 7일에는 9위까지 순위가 더 상승하기도 했다. 인도 서비스 전략 및 현지화 콘텐츠 개발,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크래프톤과 인도 진출 준비도 가속화할 예정이다.
다음달 26일에는 ‘쿠키런: 모험의 탑’을 글로벌 출시한다. 캐주얼 협동 액션 장르 신작으로, 연초 진행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유저 소통은 물론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쿠키런: 모험의 탑’을 하반기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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