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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삼성전자가 10만원대 가성비 무선이어폰을 선보인다.
[변윤재 기자]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 FE를 오는 18일 국내 출시한다. 화이트, 그라파이트로 구성된 갤럭시 버즈 FE는 오픈마켓에서 11만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갤럭시 버즈 FE는 사용자가 선호하는 성능과 편의기능을 갖췄음에도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됐다"고 말했다.
갤럭시 버즈 FE는 파워풀한 베이스음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3개의 마이크를 활용한 빔포밍 기술. 인공지능(AI) 기반의 소음 제거 기술로 통화 품질을 제고했다.
오토 스위치 기능을 탑재, 삼성계정에서 한번만 페어링하면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슬롯머신 무료게임 가이드 등 삼성전자 제품과의 연결정보를 공유해준다. 콘텐츠 시청 중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걸려오면 자동으로 전환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 편의성 또한 고려했다. 윙팁을 추가하고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분실이 잦은 무선이어폰의 특성을 감안해 제품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싱스 파인드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공식 출시에 앞서 삼성닷컴을 통해 얼리 버즈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자에게 온라인 상품권, 갤럭시 버즈 전용 삼성케어 플러스 10% 할인권, 매일유업 콜라보 버즈 케이스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제품 수령 후 베스트 리뷰어 챌린지 참여할 경우,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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