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 게임 최태호 기자]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 공개매수 및 유상증자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금감원 및 미래에셋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금감원은 31일 오전 미래에셋증권을 방문해 고려아연 공개매수 및 유상증자에 불공정행위가 있었는지 조사에 나섰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까지 조사가 진행중이고 구체적으로 밝힐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고려아연은 30일 오전 본사에서 이사회를열고 보통주 373만2650주에 대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모집가액은 67만원이었다. 당초 경영권 분쟁으로 상승한 전일 종가(154만3000원) 보다 저렴한 모집가액으로 논란을 빚었다. 고려아연은 30일 하한가를 기록한 뒤 이날도 오후 1시24분 현재 전날보다 8만3000원(7.68%) 내린 99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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