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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임종룡-'NH' 이석준, 올해 ‘4위 경쟁’ 더 치열해진다
김병주 기자
2024.01.23 13:59:50
지난해 우리금융 승리 전망, 올해 비은행서 순위 갈릴 듯
'임기 2년차' 임종룡 회장과 이석준 회장 리더십에도 '관심
임종룡 우리3D 슬롯머신 무료게임 회장(왼쪽)과 이석준 NH농협3D 슬롯머신 무료게임 회장(오른족) / 사진=각 사.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왼쪽)과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오른족) / 사진=각 사.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리딩금융 경쟁’ 못지 않게 주목받고 있는 우리금융그룹과 NH농협금융 간 ‘4위 경쟁’이 올해도 치열한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딜사이트경제3D 슬롯머신 무료게임 김병주 기자] 지난해 실적 경쟁에선 우리금융 승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요인을 고려하면 올해 승부는 지난해와 사뭇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양 지주사의 승부가 결국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약점, ‘비은행 부문’의 약세를 얼마나 극복하느냐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한다. 이미 양 사 모두 올해 비은행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를 주도해야 하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이 보여줄 리더십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오는 2월 초부터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우리금융그룹과 NH농협금융 간 ‘4위 경쟁’의 결과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023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 참석한 임종룡 우리3D 슬롯머신 무료게임그룹 회장이 참석자들 앞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우리3D 슬롯머신 무료게임
2023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 참석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참석자들 앞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우리금융

4위 경쟁, 여전히 ‘안갯속’


일단 현재까지 시장의 예상은 우리금융의 승리로 무게추가 기우는 모습이다. 국내 주요 시장조사기관, 그리고 증권사 컨세서스(예측치)를 종합하면 지난해 우리금융의 연간 실적은 약 2조8200억원 가량으로 예상된다. 당초 3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됐지만 상생금융 추가 지원에 따른 재원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2조원대 후반 수준의 연간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NH농협금융의 지난해 연간 실적은 우리금융 예측치보다 5000억원 가량 작은 2조35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위에서는 우리금융에 밀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년 대비 실적 감소가 예상된 우리금융과 달리 NH농협금융은 같은 기간 실적이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지난해 대결 구도가 특히 주목을 받은 이유는 양 사간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됐기 때문이다. 사실상 KB금융의 우세로 고착화됐던 리딩금융 경쟁과 달리 실제로 4위 경쟁의 경우 매 분기, 반기별로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실제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4위 경쟁의 승자는 NH농협금융이었다. 지난해 1분기와 2분기 NH농협금융은 각각 9471억원과 7587억원의 당기순익을 각각 거두며 상반기 기준 1조7058억원의 합산 순익을 거뒀다.


반면 같은 기간 우리금융은 상반기에 1조5386억원의 순익을 기록, NH농협에 1700억원 가량 뒤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기 뿐 아니라 분기별로도 1분기(9136억원)와 2분기(6250억원) 모두 NH농협금융에 다소 뒤졌다.


다만, 지난해 3분기 NH농협금융의 실적이 전 분기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순위가 역전됐다. 3분기 기준 NH농협금융의 누적 당기순익은 역대 최고치(누적 기준)인 2조450억원을 기록했지만, 3분기 당기순익은 전분기(7587억원) 대비 55% 가량 감소한 3391억원에 그쳤다.


한편, 우리금융은 8994억원의 3분기 순익에 힘입어 누적 기준으로도 NH농협금융에 3900억원 가량 많은 2조4383억원을 기록했다.


이석준 NH농협3D 슬롯머신 무료게임 회장 / 사진=농협3D 슬롯머신 무료게임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 사진=농협금융

갑진년 진검승부 ‘본격화 할까’


업계에서는 이같은 경쟁 구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 사 모두 공격적인 경영 드라이브를 통한 실적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실적으로 리딩금융 경쟁을 펼치고 있는 KB금융과 신한금융, 그리고 리딩뱅크 경쟁에 뛰어든 하나은행을 앞세운 하나금융과의 당기순이익 격차를 감안하면 우리금융과 NH농협금융의 경쟁은 사실상 ‘4위 싸움’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업권 내부에서는 두 지주사의 올해 순위 경쟁의 핵심 전장은 비은행 부문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은행 부문 계열사의 실적 악화가 타사 대비 심각한 수준인 상황에서, 핵심 계열사인 은행의 실적마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3분기까지 우리금융의 주요 비은행 계열사(캐피탈, 종합금융 등)와 NH농협금융의 일부 비은행 계열사(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의 실적은 역성장 또는 순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은행 계열사에 대한 실적 의존도도 다소 높은 수준이다. 우리금융의 경우 지난해 3분기 기준 전체 실적에서 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90%를 넘었고, NH농협금융 또한 은행의 실적 비중이 약 78%에 달한다.


5대 시중은행 중 나란히 4위와 5위를 차지하며 은행 실적이 낮았던 양 사의 성적표를 감안하면 비은행 계열 경쟁력 강화 없이는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3D 슬롯머신 무료게임당국 수장과 3D 슬롯머신 무료게임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참석한 임종룡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이석준 농협3D 슬롯머신 무료게임 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3D 슬롯머신 무료게임위
금융당국 수장과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참석한 임종룡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금융위

임종룡-이석준, 실적으로 ‘관치’ 꼬리표 뗄까


무엇보다 이들 양 지주사의 실적 경쟁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바로 지난해 나란히 회장직에 오른 임 회장과 이 회장 간 경쟁 구도다.


1959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기획재정부 출신이라는 정통 금융관료의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여기에 시점은 다르지만, 기재부 차관, 국무조정실 실장직도 나란히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임 회장의 경우 지난 2013년 NH농협금융지주의 회장직을 역임, 현재 핵심 비은행 계열사로 자리매김한 NH투자증권의 인수합병을 이끌었다. 당시 임 회장이 인수한 증권사가 당시 우리투자증권이었다는 점은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두 사람 모두 현재 몸담고 있는 지주사의 회장 후보자 시절부터 소위 ‘낙하산’, ‘관치’ 논란에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실제로 임 회장은 현 정권 출범 이후 기획재정부 장관 등 주요 요직의 하마평에 오른 바 있고, 이 회장 또한 윤석열 캠프 출신으로 당시 경제부총리 그리고 산업은행 회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두 사람 모두 개선된 실적을 바탕으로 ‘관치', '낙하산’ 꼬리표를 떼어내기 위한 공격적 행보를 예상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임 회장과 이 회장 모두 임기 첫 해 실적 제고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부정적 이미지를 완전히 불식시키지는 못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상황이 이렇자, 임 회장과 이 회장 모두 올해 실적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임 회장은 최근 진행된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저와 여기 계신 경영진들이 온전하게 감당하는 해인 만큼 시장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성과를 보여달라”며 이례적으로 실질적인 실적 성장이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회장 역시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 기반의 슈퍼플랫폼 구축을 언급하며 비은행과 은행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의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금융업계의 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두 사람 모두 과거 관료 시절부터 추진력과 리더십 측면에서 확연한 강점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며 “나란히 실적 개선에 대한 의지를 천명한 만큼, 두 사람 간 리더십 경쟁도 흥미로운 관전포인트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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