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Site경제TV - 전체기사 DealSite경제TV ko Copyright (c) All rights reserved 2025-03-27 07:50:00 한화 유증자금, 에너지서 지원?...승계구도 관심 /articles/152633 이 기사는 2025년 3월26일 19시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 제공=한화


한화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에 100% 참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1조원 규모에 달하는 유증 자금 조달 방법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투자업계에선 현금이 부족한 한화의 상황을 감안할 때, 한화에너지가 자금을 지원해 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왔다. 한화그룹 승계구도의 핵심인 한화에너지가 자금 지원을 통해 한화 지분을 늘리고 그룹 지배력도 공고히 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릴 것이란 설명이다.


다만 한화 측은 이같은 전망을 부인했다. 한화는 유증 자금 전부를 자체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 배정물량 전부를 인수키로 결정했다. 한화는 지분 33.95%를 보유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최대주주다. 유상증자 이후 지분율은 33.18%로 소폭 줄어들 예정이다.


한화는 “지속적 고성장 예상 종속회사 사업에 대한 투자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공시했다.


업계에선 한화의 보유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1860억원 규모로 추정하며, 부족한 자금은 한화에너지로부터 조달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한화의 신주인수권을 매수하거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앞서 한화에너지는 지난달 자회사들과 함께 보유하고 있던 한화오션 지분 전량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매각, 1조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현재 한화가 필요한 유증 자금과 비슷한 규모다.


이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현금이 한화에너지를 거쳐 한화로, 다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유입되는 셈이다. 가지고 있던 현금 규모는 크게 변하지 않지만, 이를 통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50%)이 최대주주로 있는 한화에너지의 그룹 지배력이 강화된다.


시장 일각에서 오너가의 그룹 지배력 강화를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오션 지분을 매입했다는 추측이 나오는 이유다.


이를 의식한 듯 한화는 한화에너지에 손을 벌리지 않고 자제적으로 유증 자금을 조달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보유 현금으로는 (유증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라 금융 조달 방식을 사용할 것"이라며 “한화에너지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화의 지난해말 기준 주주구성 일부. 한화에너지는 지난해 지분을 12.45%p(포인트)나 늘렸다. /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하지만 여전히 한화에너지가 보유한 자금의 행방에는 관심이 쏠린다. 한화에너지가 한화그룹 지주사인 한화의 지분을 22.15%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 이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지분율(22.65%)과도 비슷한 수치다.


한화에너지가 한화 지분을 충분히 확보하면 김동관 부회장으로부터 지주사 한화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도 완성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선 한화에너지가 향후 한화의 지분을 확보하는 데에 해당 자금을 사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한화에너지는 지난해 공개매수와 고려아연으로부터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한화 지분율을 12.45%p(포인트)나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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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07:01:27
주주달래기 위한 배당? 오히려 손해 /articles/152630 이 기사는 2025년 3월26일 18시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25일 2025년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확장을 위한 현금이 부족하다며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배당금을 크게 늘려 주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소득세가 부과되는 배당금을 늘리기 보단 유상증자 규모를 축소하는 것이 주주들 입장에선 더 이득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대규모 유증에 대한 주주들의 반발을 달래기 위해 배당금을 늘린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회사 측은 사업확장 적기에 자금을 조달할 방법으로 유상증자를 택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증권가에선 향후 투자집행 기간이 긴 점을 고려하면 불필요하게 큰 금액을 한번에 조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주주총회를 통해 올해 주당배당금을 3500원으로 확정했다. 총 배당금은 1595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2021년 배당총액(303억원) 대비 5배나 늘었다.


늘어난 배당금에도 주주들은 웃지 못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기 때문. 이번 유상증자의 규모는 3조6000억원으로, 지난 5년간 주주들에게 지급해온 배당총액의 10배 수준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발행주식 수 증가에 따른 주당순이익(EPS)이 감소가 우려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최근 5년간 배당 현황 /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서 “이번 유상증자로 인해 주주들의 지분이 희석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인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배당규모 증가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문제는 배당을 늘리는 것보다 배당금 규모만큼 유상증자 금액을 줄이는 게 주주입장에서는 더 이득이라는 점이다. 배당금에는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되기 때문. 올해만 봐도 세금을 제외하면 주주들이 받을 1주당 배당금은 2961원이다. 주당 539원이나 손해인 셈이다. 게다가 이는 최저 세율을 적용한 것으로 개별 주주의 과세비율에 따라 실제 배당금은 더 줄어들 수 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배당금 재원만큼 유상증자 규모를 줄였다면 장기적으로 지분희석 우려를 덜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모집액(3조6000억원)이 동일하다 가정할 때 총 26만3030주의 발행을 줄일 수 있다. 신규 발행주식 수의 4.4%다.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투자가 2030년까지 이어지는 걸 감안하면 배당재원의 활용이 더욱 아쉽다는 평가다. 2030년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와 같은 배당을 집행한다면 배당총액은 8000억원 가량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규모도 22%나 줄일 수 있는 규모다.


이는 비슷한 시기 유상증자를 추진중인 삼성SDI와도 비교된다. 삼성SDI는 올해 주주배당을 실시했지만 이는 당초 밝힌 3년 단위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었다. 향후 중장기 투자를 위해 3년간(2025~2027년) 현금 배당을 미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SDI가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서 밝힌 배당정책 /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배당금 증액은 당사가 추구하는 주주환원 방향으로 당사를 믿고 투자해온 주주들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지정학적 변화로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했고 가장 적절한 방법인 유상증자를 자금조달 방법으로 택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이번 유상증자의 규모와 시기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다. 어차피 장기적으로 투자될 자금이라면 미리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할 필요가 있었냐는 의문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자금 사용계획 /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투자계획은 2030년까지로 5년이라는 기간을 감안하면 향후 유입될 현금에 더해 회사채 발행도 적정 규모로 병행했다면 유증 규모를 줄일 수 있었을 거란 아쉬움이 남는다”고 평가했다.


안유동 교보증권 연구원도 “3~4년에 걸쳐 집행될 필요자금을 굳이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했다"며 "아쉬운 결정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될 자금 중 올해 집행될 총액은 3000억원에도 못미친다. 올해 배당총액만(1591억원)으로도 절반이 감당 가능했던 셈이다.


주금 납입 예정일이 오는 6월임을 감안하면 남은 약 3조3000억원은 반년동안 예치돼 있을 전망이다. 기간을 내년까지로 늘려도 단순 예치 자금이 1조4350억원에 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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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07:01:25
김동관 지원에 현금 탕진, 사업확장은 주주 돈으로 /articles/152629 이 기사는 2025년 3월26일 18시3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가운데)이 지난해 10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왼쪽)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에서 만남을 가졌다. / 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본업인 방위산업 확대를 위해 주주들에게 손을 벌렸다. 당초 영업현금이 적지 않았지만 그룹 계열사의 지분 취득에 많은 자금을 소모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초 오너가 삼형제가 최대주주로 있는 한화에너지로부터 한화오션 지분을 사들이며 대부분의 현금을 소진했다. 또한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사업구상 구체화에도 상당한 자금을 투입했다. 일각에선 무리한 지분 투자를 단행했음에도 실제 사업 시너지는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조6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다. 내달 발행가액을 확정하고, 6월 중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주상장 예정일은 6월24일이다.


유증을 통한 조달자금 대부분은 본업인 방위산업에 투자한다. 국내 방산사업에 9000억원, 해외 방산사업에 1조6000억원을 배정했다. 이 외에도 해외 조선에 8000억원, 항공 무인기 사업에도 3000억원을 투입한다.


대규모 유증 계획을 접한 금융감독원은 이를 중점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 다만 이복현 금감원장이 공식석상에서 “이번 유상증자는 긍정적”이라고 언급하면서, 심사 통과는 무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시장 반응은 부정적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 공시 이후 3개 증권사가 투자의견을 하향했다. 삼성·DS·다올증권은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매도'의견을 내지 않는 국내 리서치 문화를 감안하면 사실상 '매도'나 마찬가지란 평가다.


유증 공시 다음날 주가 역시 13% 이상 급락했다. 기발행 주식수 대비 13%에 달하는 물량을 한번에 발행하면 EPS(주당순이익) 희석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증권가에서는 이번 자금조달이 필요했는지 의문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서준모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 조달 자금은 단시일 내 모두 집행하는 게 아니라 3~4년에 걸쳐 집행될 것”이라며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현금흐름만으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투자규모”라고 지적했다.


실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이다. 지난해말 기준 보유 현금 및 현금성자산도 1조3750억원에 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같은 현금흐름에도 늘어난 부채비율로 추가 차입이 부담된다는 입장이다.


한화그룹도 유상증자에 대한 주주들의 반발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모회사인 한화가 유상증자 청약에 나서고, 김동관 부회장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을 매입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25일 주주총회에서 “대규모 투자를 단기간에 집행할 계획을 세우다 보니 자금 마련 계획에 애로가 있었다”며 “차입을 통한 투자계획은 회사 부채비율을 급격히 증가시키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2년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타법인 지분 출자 내역 /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하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년간 유상증자, 지분 매입 형식으로 계열사 지분을 취득하는 데만 무려 4조5268억원을 사용했다. 이 기간 재무구조 역시 취약해졌다. 2022년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별도기준 부채비율은 227.4%에서 지난해말 393.1%까지 상승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부채비율 증가 이유 / 출처=증권신고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돈을 잘 버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룹 승계를 돕다보니 재무구조가 취약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한화오션의 지분율을 늘리는 데에 1조3000억원의 현금을 투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과 비슷한 규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오션 지분을 매입해온 곳은 △한화임팩트파트너스(Hanwha Impact Partners Inc, 구 한화종합화학글로벌) △한화에너지 싱가포르법인(Hanwha Energy Corporation Singapore Pte. Ltd) △한화에너지 등이다.


한화임팩트파트너스는 한화임팩트의 100% 자회사이고, 한화임팩트의 최대주주는 한화에너지(52.07%)다. 해당 거래를 통한 현금 대부분이 오너가 3형제가 소유한 한화에너지로 흘러간 셈이다. 주당 인수가격도 5만8100원으로, 당초 한화에너지 계열사들의 취득단가(1만9150원) 대비 3배나 비쌌다.


한화에너지는 오너가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50%)과 김동선·김동원 형제(각각 25%)가 지분 전부를 들고 있다. 본래 한화그룹 지배구조 상단에는 지주사인 한화가 있었지만, 최근 한화에너지가 한화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옥상옥 구조를 완성하는 중이다.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율은 22.15%로 김승연 회장의 지분율(22.65%)과 비슷하다. 한화에너지는 한화오션 지분을 매각하면서 얻은 현금을 통해 추가적인 한화 지분 매입 재원도 확보했다.


한화퓨처프루프의 경영진 설명 중 일부. 전태원 한화 전략부문 실장이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 출처=한화퓨처프루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김 부회장의 사업구상 구체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0월 한화퓨처프루프에 6557억원을 증자했다. 한화퓨처프루프는 지난 2023년 3월 설립된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합작법인이다. 한화그룹 미국 투자의 전진기지로 업계에선 김 부회장의 승부수로 꼽히는 곳이다.


실제 김 부회장은 한화퓨처프루프 설립 전부터 한화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내이사로 활동해왔다. 퓨처프루프의 대표이사도 김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전태원 한화 전략부문 실장이 맡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딜사이트경제TV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분투자는 그룹 승계와 무관하다"며 "한화오션 지분 추가매입을 통해 한화에너지에 현금이 흘러간 건 맞지만 지분 추가 매입을 통해 수익 증대 및 지배력 강화 효과도 얻었다"고 해명했다.


문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분투자를 무리하게 나선 것에 비해 실제 사업상 시너지는 모호하다는 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 구성에 대한 시너지 평가 / 출처=증권신고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증자 투자설명서에서 “당사가 (종속회사 등을 통해) 영위중인 다섯가지 사업부문(항공, 방산, 해양, IT서비스, 항공우주)들은 타 사업 부문의 실적을 통해 수익성을 보완할 수 있다”면서도 “부문별 시너지 창출은 다소 제한된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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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07:01:22
OK금융, 페퍼-상상인저축 저울질..어디가 더 매력있나 /articles/152596 이 기사는 2025년 3월 26일 15시 5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자료=각 사 경영공시

OK금융그룹이 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는 가운데, 기존에 검토하던 상상인저축은행 외에 페퍼저축은행도 대안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상인저축은행과 페퍼저축은행 모두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자산 규모 및 건전성 측면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다소 우수하다는 평가다.


26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OK금융은 지난 13일부터 페퍼저축은행에 대한 실사를 진행 중이다. 페퍼저축은행의 모기업인 호주 페퍼그룹이 매각 의사를 밝히면서 OK금융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페퍼저축은행과 OK금융은 매각과 인수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OK금융은 지난해 12월부터 상상인저축은행 실사를 진행하며 인수를 추진했지만, 인수가격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협상이 지연돼 왔다. 이에 OK금융이 상대적으로 재무 상태가 나은 페퍼저축은행을 선택지에 넣었다는 분석이다. 


상상인저축은행과 페퍼저축은행 모두 적자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요소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당기순손실 규모는 페퍼저축은행의 761억원, 상상인저축은행은 683억원으로 나타났다. 


총 자산 규모를 비교해 보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3분기 기준 3조1943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7773억 원) 대비 2조5830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상상인저축은행의 총자산은 2조7554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1993억원)보다 4439억원 줄었다. 절대적인 감소폭은 페퍼저축은행이 더 크지만, 자산 감소율로 보면 상상인저축은행이 더 급격한 축소세를 보였다.


자산건전성 지표에서도 상상인저축은행이 더 불안한 모습이다. 부실채권으로 불리는 고정이하여신(NPL)에 대한 비율을 살펴보면, 페퍼저축은행은 13.99%로 전년 동기(10.13%) 대비 3.86%p(포인트) 상승한 반면, 상상인저축은행은 26.71%로 전년 동기(8.76%) 대비 17.95%p 높아졌다. 통상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2금융권에서는 NPL비율이 5% 이하면 양호, 3% 이하면 우수하다고 평가한다.


연체대출 비율도 상상인저축은행이 더 안좋은 상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페퍼저축은행의 연체대출 비율은 9.17%로 전년 동기(8.16%) 대비 1.01%p 상승했지만, 상상인저축은행은 18.14%로 전년 동기(12.70%)보다 5.44%p 올랐다. 


경영안정성 종합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역시 페퍼저축은행이 11.83%로 전년 동기(12.05%) 대비 0.22%p 소폭 하락했으나, 상상인저축은행은 10.09%로 전년 동기(11.34%) 대비 1.25%p 낮아져 더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유동성 비율에서도 상상인저축은행은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3분기 기준 페퍼저축은행의 유동성 비율은 141.21%로 전년 동기(133.39%) 대비 7.85%p 증가한 반면, 상상인저축은행은 124.12%로 전년 동기(271.48%)보다 146.36%p 급감했다. 이는 상상인저축은행의 유동성 관리가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규모는 상상인저축은행이 더 크지만, 연체율은 페퍼저축은행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퍼저축은행의 부동산PF 대출 규모는 1238억원으로 연체율 21.81%를 기록했다. 반면, 상상인저축은행의 부동산PF 대출 규모는 1772억원으로 연체율이 17.61%였다.


업종별 대출 현황을 보면, 페퍼저축은행의 건설업 대출 규모는 1261억원, 부동산업 대출은 1761억원으로 각각 연체율이 14.75%, 16.64%였다. 상상인저축은행은 건설업 대출 1069억원(연체율 12.25%), 부동산업 대출 4025억원(연체율 37.81%)을 기록했다. 특히 상상인저축은행의 부동산업 대출 연체율이 37.81%에 달해 리스크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중소기업대출의 경우 상상인저축은행이 페퍼저축은행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보였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상상인저축은행의 중소기업대출 비율은 74.58%를 보였으나 페퍼저축은행의 경우 46.42%로 비교적 총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았다.


영업권의 경우 페퍼저축은행과 상상인저축은행 모두 경기·인천을 영업구역으로 두고 있다. OK저축은행의 주요 영업권은 서울, 충청, 호남권에 집중돼 있다. OK금융이 둘중에 어떤 저축은행을 인수하든 경기·인천 지역까지 확보해 수도권 전역에서 영업이 가능해진다.


자산규모 측면에서도 둘 중 한곳을 인수하는 것만으로 1위에 올라선다. 지난해 3분기 기준 OK저축은행의 자산규모는 13조7843억원으로 SBI저축은행(14조8211억원)에 이어 2위다. 페퍼저축은행 또는 상상인저축은행을 인수할 경우 단순 합계로 따졌을 때 각각 약 17조원, 16조원 규모로 커져 업계 1위로 올라설 수 있다는 평가다. 


OK금융이 인수를 검토하는 입장에서 볼 때, 재무 건전성이 조금이라도 더 양호한 페퍼저축은행이 매물로서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부동산PF 연체율 등 일부 지표에서는 페퍼저축은행도 적잖은 리스크를 안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9일 금융당국은 상상인저축은행에 적기시정조치 중 경영개선을 권고했고 페퍼저축은행에는 적기시정조치 유예를 결정한 바 있다. 결국 인수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는 매각가 협상이 될 것이라는게 업계 분석이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M&A 검토는 지금도 수많은 곳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며 "가격 협상 등 현실화 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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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07:00:24
충분한 자금조달력, '카드 매출채권 유동화' 방안도 /articles/152436 이 기사는 2025년 3월 26일 16시 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웅진그룹의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두고 자회사 웅진씽크빅의 매출채권 유동화 방안이 언급되고 있다. 학습지 판매 시 현금보다는 카드 결제가 주를 이루는 사업 특성상 카드대금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다.


26일 IB(투자은행)업계 관계자는 "웅진씽크빅의 총매출 중 카드 매출채권은 연간 80~85%를 차지한다"며 "시장에서는 기업이 미래에 발생할 매출(통상 3년치)을 기준으로 카드 매출채권을 담보로 잡고 유동화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웅진씽크빅의 경우 매출채권이라는 확실한 담보가 있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유동성 문제에도 대응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이 향후 창출할 매출을 구하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최근 3개년(2022~2024년)을 기준으로 발생한 매출의 평균치로 했을 때는 8969억원이 나온다. 이를 기준으로 이 회사의 연간 매출채권 규모는 최대 7624억원에 달하며, 기간을 3년으로 늘리면 2조287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권에서는 통상 매출채권 총액의 LTV(담보인정비율)을 20~30%를 적용해 담보를 잡는다. 20%라고 했을 때 웅진씽크빅이 담보로 인정받을 수 있는 매출채권 금액은 4500억원 안팎으로, 웅진그룹이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위해 자체적으로 조달해야 하는 금액(2000억원)을 훌쩍 넘는다.


다만 전액을 담보로 잡을 경우 부채비율이 높아져 재무건전성이 악화할 수 있다. 지난해 웅진씽크빅의 부채비율은 124%로, 비상교육·대교·메가스터디교육 등 동종업계 평균(117%)보다 소폭 높다. 이를 감안하면 웅진그룹은 적정한 선에서 카드 매출채권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관계자는 "카드 매출채권 유동화는 ABL(자산담보부 대출), ABS(자산담보부 증권)와 같이 시장에서 규격화·규정화 돼 있는 스탠다드한 상품이라 은행·금융권이 좋아한다"며 "웅진씽크빅의 사업 모델과 높은 카드 결제 비중은 확실한 담보로써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웅진그룹이 적절한 매출채권 유동화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면서도 부채비율이 지나치게 상승하지 않도록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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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07:00:23
오너가 2세 김동준, 주총서 키움증권 사내이사로 선임 /articles/152627
/ 제공=키움증권



다우키움그룹 오너가 2세인 김동준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키움증권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키움증권은 제26기 정기주주총회 결과 김 대표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김 대표는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1984년생으로 다우기술이사와 다우데이타 전무를 거쳤다. 현재 키움인베스트먼트와 키움PE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1주당 배당금을 7500원으로 확정했다. 김 대표 외 1명의 사내이사와 3명의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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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9:03:58
"민생·기업 부담 확 줄인다"…부산시, 규제혁신 착수 /articles/152586
2025년 제2회 부산시 규제개혁위원회 회의 모습. /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지역 맞춤형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민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4일 개최된 ‘2025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올해 추진계획은 지역 현안 중앙규제 집중 해소, 민생 규제혁신 체감도 제고, 자치법규 등록규제 정비, 규제혁신 역량 강화 등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총 13개 세부 과제를 담고 있다.


세부 과제에는 지역 맞춤형 중앙규제 개선, 찾아가는 현장규제신고센터 운영,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 강화,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규제영향분석 전문성 제고, 규제개선 수용과제 이행 집중관리 등이 포함됐다.


특히 중앙부처와의 협의 지연이나 중단으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는 지역 사업 과제들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지난해 개선되지 못한 과제들을 재검토하여 실질적인 규제개선 수용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민생규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청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현장규제신고센터’를 통한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전문가 자문과 간담회를 통해 허가 기준 및 지원 요건 등 현실적인 규제 개선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업규제혁신은 기업지원과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 맞춤형 규제 해소에 나선다. 아울러 공무원 대상 규제업무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적용해 자치법규 내 숨어 있는 규제를 집중 발굴·심의했다. 이에 따라 투자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보험 가입 기준 완화, 건축물 환경영향평가의 중복 시행 방지를 위한 규정 명확화 등이 개선 과제로 채택됐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과감한 규제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내실 있는 규제혁신을 통해 민생 활력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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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7:44:41
현대차그룹, 경상권·울산 산불 성금 20억원 전달 /articles/152623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경상도 및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세탁·방역 구호차량 등 6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피해 현장의 신속한 방역 대응을 돕고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2대를 투입해 피해 주민과 자원 봉사자들의 휴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이 기존 소방청에 전달한 소방관 회복지원차량 4대가 피해 현장에 출동해 소방관들의 안전한 휴식을 도울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화재 피해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며 피해 차량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성금과 구호차량 지원, 피해 차량 수리비 할인 지원 등이 이번 산불로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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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7:39:37
이재명·산불·한화에어로·코인원 /articles/1526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김민영 기자


◇"이재명은 무죄"…선거법 위반 2심서 뒤집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법위반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2부는 26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 판결을 깨고 "허위사실 공표로 볼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1심에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대한 발언 일부와 백현동 발언과 관련해 모두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인정돼 당선 무효형인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대표 2심 결과는 윤 대통령 탄핵 사건과 맞물려 정국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장은 미리 알았나…이재명 테마주 무더기 상한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됐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 대표의 무죄가 유력해지자 국내 증시에선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리엔트정공은 이날 29.99% 상승하며 9190원(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와 함께 오리엔트그룹 계열사인 오리엔트바이오도 29.95% 상승했다. 이 외에도 에이텍 3만4100원(+29.9%), 형지엘리트 2215원(+29.76%), 코나아이 3만700원(+28.99%), 동신건설 5만700원(+30.00%)으로 모두 상승마감했다.


◇기후변화가 산불 불렀다…중대본 "24명 사망"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한국뿐 아니라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대형 산불이 늘고 있다. 산림청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1980년대 연평균 238건 발생하던 산불이 2020년대(2020∼2023년) 들어 연평균 580건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까지 최근 10년간 봄과 가을 '산불조심기간' 외 발생한 산불도 21.4%에 달했다. 기후변화로 기온이 상승하고 땅이 건조해지면서 화재 발생이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로 농작물 생산이 감소해 먹거리 물가가 오르는 이른바 '기후플레이션'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한편 현재 영남권에서 확산 중인 산불사태로 사망자 24명, 중상 12명, 경상 14명의 인명피해가 집계됐다.


◇아기 울음소리 커졌네…1월 출생아 10년 만에 증가

올해 1월 태어난 아기가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태어난 아기는 2만3947명이었다. 작년 동월 대비 2486명 증가해 11.6%의 상승률을 보였다.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1월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2015년(685명)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2차 에코붐 세대'가 결혼적령기인 30대에 진입한 가운데, 코로나19로 급감했던 결혼이 늘면서 출산율도 함께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자도 못 받는 깡통대출…4대은행 3조 역대최대

국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무수익여신 잔액이 지난해 말 3조178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른바 ‘깡통 대출’로 불리는 무수익여신은 연체 여신과 이자 미계상 여신을 합한 것으로, 기업과 가계 모두에서 부실 대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무수익여신 잔액은 처음으로 2조원을 웃돌았고, 가계 무수익여신도 사상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


◇이복현 "삼부토건 4월 마무리…김건희 연관성도 분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을 가급적 4월 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6일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현재 김건희 여사와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의 사건 연관성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관련한 계좌 연관성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급적 4월 중 처리하려고 욕심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100% 참여…9800억 규모

한화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방위산업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한화는 회사에 배정된 신주 162만298주를 주당 60만5000원에 인수한다. 이는 한화의 33.95% 지분율에 따른 것으로, 현재 인수 총액은 9803억원 규모에 달한다. 한화는 보유 현금과 금융 조달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앞서 20일 신속한 해외 대규모 투자를 위해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거래 재개하자 98% 급락"…코인원 '닐리온 사태' 왜?

닐리온(NIL)이 신규 상장 후 전산 장애로 14분간 매도 기능이 중단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닐리온은 지난 24일 오후 10시에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신규 상장했으나 5분만에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매도가 막히면서 미리 걸려있던 일부 지정가 매도 물량만 거래돼 글로벌 시세 대비 40배 넘는 가격에 매수만 가능한 상황이 초래됐다. 거래 재개 이후에는 곧바로 고점 대비 가격이 98% 급락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코인원은 닐리온 매도 기능 일시 중단에 따른 불편을 사과하고 별도의 피해 접수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U도 관세 '철의 장벽'…한국 철강 무관세 수출 막히나

다음달부터 유럽연합(EU)에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는 한국 철강 물량이 최대 14% 줄어든다. 25일(현지시간) EU는 역내 철강산업 보호를 위한 세이프가드 개정안을 확정했다. EU 세이프가드는 2018년부터 트럼프 1기 행정부의 철강 관세에 대응해 국가별로 지정된 쿼터(할당량) 수준까지는 무관세로 수입하되, 초과 물량에 대해서는 25%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다. 개정안은 26일부터 발효되며,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한국에서는 수출량이 가장 많은 열연 쿼터가 최고폭으로 줄어들었다.


◇래미안원베일리 '국민평형' 70억…3.3㎡당 2억 찍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면적 84㎡(공급면적 112㎡)가 지난 3일 7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면적 기준 평(3.3㎡)당 2억600만원 수준이다. 이른바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30평형대 아파트 3.3㎡당 매매가 2억원을 넘어 거래된 것은 처음이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3일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는 70억원에 중개 거래됐다. 서초구 전체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기 전에 매매가 이뤄진 것이다. 지난해 8월 60억원의 최고가를 기록했는데, 6개월 만에 다시 신고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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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7:31:30
머니마스터 1부_2025년 3월 26일 (수) /articles/152624


개장 전/후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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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번호 : KT 263번 / SKT 168번 / LG유플러스 172번 / HCN 41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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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7:29:29
네이버, 46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articles/152618
네이버 사옥. / 제공=네이버.


네이버가 보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주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26일 네이버는 465억원 규모 자사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 주식수는 22만 4182주이며, 처분가격은 주당 20만7500원이다. 처분예정 기간은 27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네이버는 해당 공시에서 보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RSU(조건부 주식 보상)를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대상 임직원 수는 1683명이다. 지급일 기준 재직 중인 임직원에게 지급되며 그 외 조건은 대상자별 부여계약서에 의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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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7:24:29
애프터 월가 2025년 3월 26일 (수) /articles/152621


📌 방송 시간: 매주 월~금 오후 12:00~12:53

📌 진행: 박명석 앵커

📌 채널번호 : KT 263번 / SKT 168번 / LG유플러스 172번 / HCN 41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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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7:24:06
에스디바이오센서, 이효근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 /articles/152613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이효근 단독 대표 체제로 나선다. 기존 대표의 임기 만료로 인한 재선임 및 퇴임의 결과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효근, 허태영 대표에서 이효근 대표로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두 대표 모두 사내이사 임기가 3월 만료되지만, 이효근 대표만 재선임된 것이다.


이효근 대표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에스디혈당사업부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직을 맡아 왔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선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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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7:22:55
에이유브랜즈, 일반청약 경쟁률 969대 1…내달 3일 코스닥 상장 /articles/152617
/ 제공=에이유브랜즈.


사계절 패션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를 운영하는 에이유브랜즈가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969.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50만주 중에서 4억8466만1570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8773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에이유브랜즈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 총 2085개 기관이 참가해 8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1만6000원으로 확정된 바 있다.


에이유브랜즈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향후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최대 패션 시장을 우선 타깃으로 현지 내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설립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신규 헤리티지 브랜드 인수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지훈 에이유브랜즈 대표는 “에이유브랜즈의 기업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에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K-패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주주분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유브랜즈는 오는 28일 납입을 거쳐 4월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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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7:22:50
일성건설, 백종탁 신임 대표이사 선임 /articles/152614

일성건설이 백종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 가운데 주택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라는 분석이다.


일성건설은 유필상 전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백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백 신임 대표는 1990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주택본부장을 역임한 주택통 인사다. 그는 삼성물산 재직 시절 ▲빌딩사업부 빌딩영업팀장 ▲씨브이네트 사내이사 ▲건축토목사업부 주택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백 신임 대표는 삼성물산 주택본부장 재임 당시 시절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과 반포주공1단지3주구 재건축사업 등을 수주했다.


일성건설이 주택통 인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함에 따라 주택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일성건설은 1978년 설립됐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도급순위 56위를 기록한 건설사로 지난해 말 기준 최대주주는 IB캐피탈로 지분 63.88%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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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7:22:38
현대ENG, 3년 연속 전기차 충전시설보조사업자 선정 外 /articles/152619 ◆현대ENG, 3년 연속 전기차 충전시설보조사업자 선정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기자동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환경부가 전기자동차 보급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사업장·대규모 주차장 등에 공용 완속충전시설을 구축하는 경우 설치수량 및 충전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충전시설 설치부터 사후 관리까지 역량을 갖춘 사업자 중 경영상태, 사업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해 사업수행기관을 매년 선정한다.


◆HDC현산, 한강 지천 지킴이 릴레이 봉사활동 전개

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주민과 함꼐하는 현장 릴레이 여섯 번째 봉사활동으로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들어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한 한강 지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은 지난달 반포천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홍제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 직원, 건축본부 직원들과 지역주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등은 전날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에서 EM 흙공을 직접 만들어 중랑천에 던지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DL이앤씨,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5월 분양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투시도. /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오는 5월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에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부천대장 택지개발사업지구 A-5·6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 동 총 1640가구 규모로 이 중 1099가구가 5월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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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7:22:10
디캠프, 누적 투자액 8118억…“스타트업 성장·도약 지원” /articles/152616
2024 디캠프 지속가능경영활동보고서 커버페이지 이미지/제공=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은행연합회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플랫폼인 '디캠프(d·camp)'가 누적 8118억원을 투자해 스타트업 도약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캠프가 공개한 '2024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디캠프는 지난해까지 4500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781개 스타트업에 입주 공간을 지원했다.


또 잠재력을 보유한 7734개 스타트업에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했고 직접투자 308억원, 펀드출자 7810억원 등 지난해까지 누적 8118억원 규모의 투자를 지원했다.


디캠프가 직접 투자한 기업의 가치는 지난해 기준 5조2400억원으로 평가된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투자액 1조700억원 대비 4.9배 높은 가치다. 출자펀드 투자기업인 '에이블리코퍼레이션'과 '리벨리온'은 각각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투자 유치, SK텔레콤 계열사와 합병하며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도약하기도 했다.


옥창석 디캠프 기획실장은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지원이 아니라 장기적인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투자, 멘토링, 입주 공간, 글로벌 네트워크 등 다방면에서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캠프는 19개 금융기관의 기부금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플랫폼이다. 지난 2012년 설립 당시에는 극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왔으나 작년부터 '디캠프 2.0'을 선포를 거치며 프리A와 시리즈A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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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7:08:57
"위니아 회생 위한 추가시간 달라"…광주시, 탄원서 제출 /articles/152503 광주시가 법정관리 중인 가전업체 ㈜위니아의 기업회생을 위한 추가시간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 


대유위니아 공장 전경. /제공=대유위니아


광주시는 24일 탄원서를 통해 위니아가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고용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회생계획 마련을 위한 시간을 더 달라고 호소했다.


탄원서는 위니아가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가전기업으로서 25년 연속 김치냉장고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한 ‘딤채 신화’를 이뤄냈으며, 이번 위기를 극복할 경우 지역경제 회복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위니아가 협력업체 근로자와 인근 상권 종사자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핵심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기업회생을 통해 가전산업 전반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가전산업은 광주 제조업 전체 매출액의 20%를 차지하며, 이 중 22%를 위니아를 포함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이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대유위니아그룹의 경영 위기가 지역 산업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광주시는 “위니아의 위기가 해결되지 않으면 해당 기업 종사자는 물론 협력업체와 인근 상권, 중소 상공인들까지 연쇄적인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광주시는 탄원서를 통해 “최근 위니아를 인수하려는 희망자가 나타나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법원이 회생계획안을 마련할 시간을 추가로 부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추가 시간이 허락된다면 채권자 및 투자자들 간 폭넓은 협상을 통해 안정적인 회생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위니아 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편성했으며, 기존 대출 만기 연장 및 원금 상환 유예, 광주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50억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위한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위니아는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며,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은 오는 4월23일까지로 설정돼 있다. 이에 따라 추가 시간이 확보될 경우 위니아가 실질적인 회생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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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7:01:58
주주 신뢰 잃은 셀트리온…관건은 '짐펜트라' /articles/152544 이 기사는 2025년 3월 26일 16시 3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 / 사진=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지만 주주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셀트리온의 야심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 매출이 예상치에 6.1%에 그치는 등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회사측은 올해부터 짐펜트라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주주들의 우려를 일축했다.


셀트리온은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서정진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 겸 회장의 사내 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2021년 경영 은퇴를 선언했던 서 회장은 2023년 '한시적 복귀'를 시도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강력한 성과를 위해 경영을 이어가는 것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 회장이 연임 이후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짐펜트라'의 목표 매출 달성이다. 짐펜트라(유럽 판매명 램시마SC)는 유럽에선 바이오 시밀러로 공급되고 있지만, 미국에선 '신약'으로 허가 받아 높은 약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은 얀센의 '레미케이드'로, 셀트리온은 정맥 주사 제형(IV)인 '램시마'에 이어 피하 주사(SC)인 '램시마SC'를 개발했다. 램시마가 지난해 연매출 1조원을 넘기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 잡았고, 이 때문에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성공 가능성에 큰 그대를 걸고 있다.


특히, 신약으로 허가 받은 만큼 특허 보호가 가능하며, 세계에서 유일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이라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셀트리온은 이를 바탕으로 미국시장에서 짐펜트라가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점쳐왔다. 실제로 첫 출시 당시 목표 매출을 6000억 원 이상으로 설정했으며, 3년 내 3조 원 달성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지난해 실적은 366억 원에 불과해 기대에 한참 못 미쳤다.


주주들은 경영진이 짐펜트라 매출을 과대평가해 신뢰도를 떨어뜨렸다고 지적하고 있다.  통합 셀트리온의 2030년 매출 12조원 목표의 달성에 핵심이 짐펜트라였는데,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고려하면 목표에 근접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날 주총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서 회장이 직접 참석하지 못했으며, 대신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가 나섰다. 서 대표는 "미국 시장의 판매 절차가 유럽보다 복잡해 준비에 시간이 걸렸을 뿐 점유율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시장에서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록과 서류 작업 등의 절차에 시간이 소요돼 매출이 기대보다 낮게 나왔다"며 "그러나 출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명확한 정보가 나오는 시점에 이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미국 출시 5개월 후 3대 PBM과 등재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PBM은 유통과 처방약 관리를 담당해 의약품 공급과 약제비 청구 역할을 한다. 미국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선 PBM으로 커버리지를 확보한 후 마케팅 활동을 병행해야 하는데, PBM 등록 등 절차에서부터 시간이 지연돼 매출이 예상보다 잘 나오지 못했다는 것이다.


다만, 짐펜트라의 보험 환급 절차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작됐고, 올해 1분기 환자 수는 작년 4분기 대비 40~50% 증가했다. 또한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영업을 담당하는 현지 인력을 지난해 충원하며 매출 확대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김형기 셀트리온 글로벌판매사업부 총괄 부회장도 올해 짐펜트라 매출 확대에 사활을 걸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그는 "짐펜트라 처방 확대 추세를 반드시 보여주겠다"며 부회장직을 걸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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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7:00:21
우리은행, 디지털화폐 테스트 참가자 모집 /articles/152611
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한국은행 주관 디지털화폐 실거래 테스트인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수시입출금식 예금 계좌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의 내국인 중에서 선착순으로 1만 6000명을 모집한다. 테스트 참여는 우리WON뱅킹 앱 ‘생활혜택→편의 서비스→원더월렛→예금 토큰 전자지갑’에서 진행할 수 있다.


‘프로젝트 한강’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우리은행은 디지털화폐를 기반으로 ‘예금 토큰’을 발행하고 전자지갑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자의 예금 토큰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며 기간 중 최대 500만원까지 예금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자신의 예금 계좌에서 전환한 예금 토큰으로 카페나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결제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테스트 기간에 참여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를 위해 우리은행은 지난 10월 금융위원회에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해 지정받았다. 또한, 3월 한 달간 프로젝트 참가 사용처들과 함께 임직원 사전 베타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예금 토큰 결제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디지털화폐를 체험해보고 금융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디지털화폐 시스템과 신기술의 내재화를 통해 미래 금융을 향해 나아가고 정부 주도 정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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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6:46:55
이재명 테마주, 2심 무죄에 환호…상한가 직행 /articles/152605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됐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항소심(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징역 1년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던 1심 선고와는 반대되는 결과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는 “공소사실이 합리적인 증명에 이르지 않았다”며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 증시에선 이재명 대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리엔트정공은 이날 29.99% 상승하며 9190원(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오리엔트정공은 과거 이 대표가 청소년 시절 계열사의 시계공장에서 일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됐다. 이와 함께 오리엔트그룹 계열사인 오리엔트바이오도 29.95% 상승했다. 


이 외에도 에이텍 3만4100원(+29.9%), 형지엘리트 2215원(+29.76%), 코나아이 3만700원(+28.99%), 동신건설 5만700원(+30.00%)으로 모두 상승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도 상승 마감했다. 정치 이슈의 일부 해소와 더불어 간밤 뉴욕 증시가 소폭 상승한 덕분이다. 지난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많은 국가에 대해 관세 면제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는 2643.94포인트(+1.08%), 코스닥은 716.48포인트(+0.73%)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양 시장 모두 혼조세로 마감했다. 반도체가 강세를 보였고, 제약·바이오주가 약세를 보였다. 이 중 유가증권시장에선 LG에너지솔루션이 외화채 20억달러 발행에 성공했단 소식을 알리며 7%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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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6:40:18
의료AI 대장주 살까요?…"루닛보다 JLK 사라" /articles/152608


◦방송: [출발! 딜사이트] 질문들

◦진행: 여도은 앵커

◦인터뷰: 이권희 위즈웨이브 대표

◦제작: 손세민 PD

◦날짜: 2025년 3월 26일(수)


국내 최고 증권 전문가들의 핵심을 꿰뚫는 수준급 증시분석. 시장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코너 '질문들'에서 오늘의 이슈와 따끈따끈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여도은= 두 번째 질문들은 의료AI 관련 이야기입니다. 네이버의 효과인 건지, 오늘 관련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는데요. 고점 대비해서는 조금 밀리고 있습니다. 의료AI 관련 종목들, 네이버 효과 외에 더 모멘텀이 있는 걸까요?


◆이권희= 지금 의료AI를 보면 투자하시는 분들이 좋은 얘기가 좀 나오면 올라가고, 리포트 하나 나오면 움직이죠. 그러니까 아직 돈을 버는 회사들이 아닙니다. 보통 의료AI라고 하면 크게 보면 신약 물질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있고요. 신테카바이오 같은 종목들이 가장 대표적이겠죠. 주로 미국의 빅테크 회사들이 이런 것들을 많이 하려고 하는데, 그만큼 단백질을 조합하는 구조를 찾는 게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AI를 활용한다는 것이고요. 우리나라에 알려진 루닛, 뷰노, JLK, 딥노이드 이런 종목들은 2023년에 한번 난리가 났었죠. 영상 진단 쪽 관련해서 우리나라가 큰 강점을 갖고 있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여도은= 어떤 강점이 있을까요?


◆이권희= 수도권에 2000만명 정도가 살잖아요. 수도권에 대형 병원들이 굉장히 많죠. 그러면 데이터를 수집하기가 굉장히 수월합니다. 그러니까 미국 같은 경우는 너무 나라가 크고 중국도 마찬가지죠. 물론 중국 인구가 많으니까 더 많이 소집할 수 있겠지만, 그런 부분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서 다 미국에 진출한다고 선언을 했고요. 제시했던 계획들을 차근차근 잘 이행하고 있습니다.


루닛도 미국에 있는 본인들한테 도움이 되는 기업을 인수하기도 했고, 아스트라제네카와 협업을 하고 있고요. 매출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JLK도 마찬가지로 뇌졸중을 진단할 수 있는 툴을 갖고 있는데, 지금 13개 정도를 다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고 있거든요. 근데 사람들이 FDA 승인을 지금 HLB 때문에 좀 트라우마가 있으실 겁니다. 의료AI에서 신약과 소프트웨어 이런 거랑은 좀 다르죠. 소프트웨어는 사람 목숨을 좌지우지하지는 않죠. 진단을 명확하게 하는 효능만 검증 되면 바로 승인이 납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 시장 진출이 관건인데요. 그 이유가 미국의 의료보험, 그러니까 미국의 수가가 좋다는 거죠. 우리나라에 아무리 열심히 해봐도 돈이 안 됩니다.


◇여도은= 우리나라 수가가 낮아요?


◆이권희= 낮죠. 예시로 JLK에서 뇌졸중 진단 프로그램을 한 번 돌리는 데 드는 비용, 환자가 JLK에 갖다 주는 돈이 1만8100원입니다.


◇여도은= 얼마 안 되네요.


◆이권희= 예, 한 건당이요. 지금 200개 병원에 깔려 있는데 이걸로 해도 흑자 전환이 안 됩니다. 근데 더 재미있는 건 미국에서 똑같은 걸 하면 100만원 이상 받습니다. 145만원이니까 1040달러 정도라고 하네요. 77배 차이가 나는데요. 그러니까 당연히 미국 시장을 가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미국의 의료보험 제도가 지금같이 되어 있지 않으면 신약도 개발될 수 없고 이런 것도 발전할 수 없습니다. 모순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미국 때문에 신약들이 개발되고 있고, 이런 산업들이 발전하고 있는 거라고 보시면 되고요. 루닛, 뷰노, JLK 이런 회사들이 사실 굉장히 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3년도에 기대해서 갔다가, 막상 열어봤는데 너무 적자가 심하니까 사람들이 실망해서 빠졌는데요. 이제 다시 기대해 보셔도 됩니다. 차근차근 스텝을 잘 밟고 있습니다.


◇여도은= 해외 쪽 얘기가 많아요. 미국뿐만 아니라 중동 쪽 이야기도 있는데요.


◆이권희= 중동은 인구가 별로 없어서 돈이 그렇게 되진 않을 것 같고요. 오히려 중동 쪽에 가면 유럽의 부호분들이 오실 수도 있고요. 동남아 쪽도 인구가 워낙 많은데요. 한마디로 의사가 판단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해 주는 소프트웨어의 강점을 갖고 있는 회사들이 대부분이다 보니까, 나름대로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을 잘 진행하고 있고요.


지금은 영업이익보다 매출 성장세를 보셔야 됩니다. 이 회사들은 계속 투자를 하고 있죠. 그러니까 병원들이 미국에 진출하려고 하면 미국이 굉장히 넓으니까 주요 도시만 해도 시간이 꽤 걸립니다. 이것도 영업을 해야 되고요. 물리적으로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은 주로 거점 병원들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데요. 이런 것들이 잘 이루어진다면, 저는 주가는 전고점을 충분히 벗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도은= 탑픽은 뭘로 보시나요?


◆이권희= 루닛이 보통 대장이기는 한데요. 저는 움직임이 별로 없었던 JLK를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여도은= 이유는요?


◆이권희= 뇌졸중이라고 하면 어떻게 오해를 하시냐면요. 갑자기 뒷목 잡고 쓰러지면 빨리 진단을 받고 시술을 하든 약을 먹든 해야 뇌 마비 이런 것들이 안 오시죠. 그런데 이걸 한 번 찍으신 분들은 3개월, 6개월 단위로 계속 찍어야 됩니다. 그러면 만약에 미국에서 이렇게 된다면 찍을 때마다 계속 145만원이 들어오는 거죠. 그게 만약에 미국 시장에 확대가 된다면 매출의 상승세는 어마어마할 수 있다. 


◇여도은= 그러면 지금 목표주가로 설정하신 금액이 1만5000원. 꽤 높게 잡으셨어요.


◆이권희= 네, 원래 고점은 3만원대였는데, 지금부터 2배 정도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매출이 좋아지는 추이가 보이면 마음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여도은= 알겠습니다. 뇌동맥류 관련한 판독에 있어서의 강자로 JLK를 오늘 꼽아주셨고요. 목표 주가로 1만5000원 설정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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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6:39:16
한화, 한화에어로 유증 100% 참여 /articles/152593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 /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조6000억원의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흔들려 최근 경영진이 자사주 매수에 돌입한 데 이어 한화도 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한화 이사회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의 건'을 가결했다. 한화는 지분율(33.95%)에 따라 회사에 배정된 신주 162만298주를 주당 60만5000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총액은 9800억원 규모로 보유 현금과 금융 조달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승모 한화 대표이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과감한 투자 필요성에 공감하며 자회사의 성장으로 한화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동시에 대주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최고 경영진은 48억원 규모로 회사 주식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다른 임원들도 자율적으로 주식 매수에 참여해 소액 주주를 포함한 모든 주주들의 미래 가치 보호와 제고에 나선 모양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해외 입찰에 따른 신속한 현지 대규모 투자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자금은 지상방산·해양방산·우주항공 등의 사업경쟁력 제고에 활용될 계획이다. 해당자금 중 1조6000억원은 폴란드, 루마니아, 호주, 미국, 사우디 등지에서 생산거점 확보 및 합작법인(VJ)설립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더불어 9000억원은 수요가 급증한 추진장약(MCS)스마트팩토리 설립, 8000억원은 해외 조선소 확보, 3000억원은 무인기 엔진 및 체계 양산을 위해 쓸 계획이다. 


지난 25일 주주총회에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유럽 방산 블록화'와 선진국 경쟁 방산업체들의 견제를 뛰어넘기 위해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절실하다”며 유상증자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해외 입찰을 위해 부채비율을 관리와 함께 단기간에 대규모 투자를 하려면 유상증자가 최적의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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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6:38:31
동화약품, 오너 4세 윤인호 대표이사 사장 선임 /articles/152603
윤인호 동화약품 사장 / 사진=동화약품

동화약품의 4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유준하 단독 대표에서 유준하, 윤인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돼서다.


동화약품은 유준하, 윤인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26일 공시했다. 26일 개최한 주주총회 후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윤인호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윤인호 대표는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의 장남으로, 오너 4세에 해당한다. 윤 대표는 2013년 8월 동화약품 재경부에 입사했다. 12년 동안 전략기획실, 생활건강사업부, OTC 총괄사업부 등 주요 부서를 거쳤으며, 최근까지 동화약품 COO 및 디더블유피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인호 대표는 "국내 최장수 제약회사로서 쌓아온 역량과 신뢰, 업계 최고 수준의 공정 거래 및 윤리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에 힘써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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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6:37:43
한미약품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출범…신임 이사진 합류 /articles/152607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 / 사진=한미사이언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새로운 이사진 구성을 확정했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를 맡았던 송영숙 회장이 사내이사직을 사임, 김재교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 이뤄지는 등 전문경영인 체제가 본격화됐다.


한미사이언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권 분쟁이 끝난 '뉴 한미' 체제를 선언했다. 사내이사직을 사임한 송영숙 회장은 대주주 일원으로서 전문경영인 체제 정착을 지원하고, 창업주 경영철학과 핵심 가치를 전승하는 일에 매진할 계획이다. 송영숙 회장의 사내이사 사임에 따라 이날 추천된 7명의 이사 모두 새 이사진에 합류하게 됐다.


합류한 새 사내이사는 임주현 부회장, 김재교 대표이사(부회장), 심병화 부사장(CFO), 김성훈 전무 등 4명, 사외이사는 최현만 전 미래에셋증권 회장, 김영훈 전 서울고법 판사, 신용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등 3명으로, 기존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등과 함께 총 10명의 이사진을 구성한다.


이날 한미사이언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재교 부회장은 "한국 제약산업 발전과 맥을 같이해 온 한미그룹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전문경영인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한미그룹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어 "창업주 임성기 회장께서 일평생 가꿔온 한미의 정신(창조와 혁신, 도전)을 받들어 'R&D 한미' 명성을 되찾는 일에 집중하겠다"며 "조직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한미 구성원 모두 한마음으로 혁신하고 도전에 나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 앞서 열린 한미약품 주주총회에서는 최인영 사내이사(한미약품 R&D센터장)와 김재교 기타비상무이사, 이영구 사외이사(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가 선임됐다. 한미약품 역시 전문경영인인 박재현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송영숙 회장은 새롭게 선임된 이사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온 4자연합의 1차적 역할은 모두 완수했다"며 "그동안 합심해 서로를 이끌어 준 4자연합 모든 구성원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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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6:36:48
삼성重, 온실가스 급증…탄소배출권 가격은 /articles/152143 이 기사는 2025년 3월 26일 15시 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 /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정부의 할당량을 넘어섰다. 조선업 초호황에 따른 수주 물량이 급증한 영향이다. 이에 삼성중공업이 올해 탄소배출권 추가 매입에 20억원 안팎을 지출할 것으로 시장은 전망 중이다. 하지만 삼성중공업은 소각시설 폐쇄 등 온실가스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정부 할당량 내에서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삼성중공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2년 29만6698톤 ▲2023년 35만2030톤 ▲2024년 52만8327톤 순으로 최근 3년 간 연평균 34.4%씩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급증했는데, 이는 2018년부터 미인도 됐던 드릴십 4척이 작년 인도된 영향이 컸다. 해당 선박 인도로 12만2304톤이 급증한 까닭이다. 다만 4척을 제외해도 삼성중공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난해 40만6023톤으로 전년 대비 15.3%나 증가했다.


삼성중공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고 있는 것은 해운업 슈퍼사이클과 맞물려 수주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과 무관치 않다. 실제 이 회사의 수주잔고는 작년 말 기준 30조8411억원에 달하며, 올해 역시 연초 목표했던 수주 금액 98억달러(한화 약 14조원) 가운데 19억달러(2.8조원)나 채운 상태다. 


문제는 수주가 늘면서 삼성중공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정부에서 할당한 규모를 넘어서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 회사가 정부로부터 부여받은 온실가스 할당량은 36만3179톤이다. 이를 감안하며 2022년과 2023년 할당 받았다 남은 물량(8만8518톤)으로 작년 오버된 물량(16만5148톤)의 절반가량은 해결했으나 남은 8만7518톤은 해결해야 할 숙제다.     


이렇다 보니 삼성중공업이 올해는 탄소배출권을 추가 매입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해와 동일한 할당량을 부과받으면 올해 쓸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27만5661톤에 불과한데, 건조해야 할 선박을 산적해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삼성중공업이 올해 탄소배출권 추가 매입에 20억원 안팎을 지출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현재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는 KRX 배출권시장플랫폼이나 장외거래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배출권의 평균 가격은 9550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삼성중공업이 지난해와 엇비슷한 수준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25만2666톤의 배출권이 추가로 필요하고, 이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24억원 수준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슈퍼사이클로 조선업황이 좋지만 올해 배출량 규모는 30~40만톤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친환경 사업을 통해 자체적으로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할 것"이라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소각시설 폐쇄, 태양광 발전, 친환경 도료 등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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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6:30:22
KB금융지주, 조화준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 /articles/152609
조화준 이사회 의장/제공=KB금융그룹


KB금융지주는 26일 정기주주총회 종료 직후 이사회를 열고 조화준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화준 신임 의장은 회계학 박사이자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겸비한 금융ㆍ재무 전문가다. KTF, BC카드 등 다양한 기업 CFO와 KT캐피탈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경영ㆍ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조 의장은 사외이사로서 충실한 업무 수행 외에도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으로 KB금융지주 이사회와 각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해왔다.


KB금융지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사회 의장에 여성을 선임했다.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 다양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 사외이사 비율도 42.8%를 유지해 글로벌 주요 금융사와 유사한 수준이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사회의 다양성 확보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지배구조를 선진화해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흔들림없이 이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조화준 이사를 비롯하여 여정성, 최재홍, 김성용 이사 등 총 4명의 중임 사외이사와 차은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선엽 이정회계법인 대표 등 2명의 신임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새롭게 이사회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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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6:28:00
"이재명은 무죄"…선거법 위반 2심서 뒤집혔다 /articles/15260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김민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법위반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2부(부장판사 최은정 이예슬 정재오)는 26일 이 대표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1심에서 유죄를 판결받았던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1심에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대한 발언 일부와 백현동 발언과 관련해 모두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인정돼 당선 무효형인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이같은 판결이 뒤집힌 것이다.


이 대표 2심 결과는 윤 대통령 탄핵 사건과 맞물려 정국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무죄 선고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당분간 해소되면서, 조기 대선 출마를 노릴 수 있게 됐다. 다만 대법원에서 판결이 다시 뒤집힐 가능성은 남아있다.


그러나 대법원이 2심 판결에 법리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돌려보낸다 해도 파기환송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이 대표는 시간을 벌 수 있다.


이 대표의 무죄가 선고됨에 따라 조기 대선이 치뤄지게 될지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아직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발표하지 않고 있어, 다음달로 선고가 미뤄진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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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6:21:02
양종희 KB금융 회장 “효율경영·혁신성장으로 체질 개선” /articles/152604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제공=KB금융그룹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는 효율 경영과 혁신 성장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조직과 사업의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그룹 전체를 변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안건으로 오른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내부통제 위원회 신설 등 정관 변경 등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주총에서 양 회장은 “성장성과 수익성 관리의 기본 원칙을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기반의 자본효율성 관점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산관리(WM)과 중소상공인(SME) 부문에서 고객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에서 안정적 관리 체계를 구축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비금융 사업, ESG 등 미래 경쟁력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에서 잘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빠르게 선별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회장은 “KB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대면 채널에서는 미래 영업 환경에 최적화된 영업점 모델을 만들 것”이며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기술 발전에 있어 고객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력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인력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 내부통제를 디지털화해 보다 철저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B금융은 이날 주총에서 2024년 재무재표를 의결했다. 처분 가능한 이익잉여금 2조997억원 중 2983억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또한,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고 내부 통제와 위험 관리 정책의 수립과 감독에 관한 사항을 이사회 심의·의결 사항으로 하는 등의 정관 변경 안건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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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6:17:32
'돌아온 이해진'…네이버 20만원 찍고 30만원 갈까 /articles/152602


◦방송: [출발! 딜사이트] 질문들

◦진행: 여도은 앵커

◦인터뷰: 이권희 위즈웨이브 대표

◦제작: 손세민 PD

◦날짜: 2025년 3월 26일(수)


국내 최고 증권 전문가들의 핵심을 꿰뚫는 수준급 증시분석. 시장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코너 '질문들'에서 오늘의 이슈와 따끈따끈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여도은= 네, 오늘 시장 어떤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얻어볼까요? 첫 번째 질문들 주제부터 열어보겠습니다. 네카오의 주주총회날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과연 오늘 어떤 얘기가 나오게 될지 궁금한데, 주가 상황은 지금 카카오는 0.36% 상승, 네이버 주가도 약세권 움직임에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다들 기대하는 건 AI(인공지능) 쪽 얘기일까요?


◆이권희= 그렇죠. 지금 두 회사가 같이 엮여서 움직이기는 하지만, 사실 사업 내용을 보면 살짝 좀 다르거든요. 그러니까 카카오 같은 경우는 메신저 기반이죠. 어떻게 보면 우리가 쓰는 카카오톡 기반으로 광고라든지 쇼핑이라든지 이런 게 연결돼 있고 자회사들이 움직이고 있는데, 사실은 그 자회사들 상장 이슈들이 여전히 좀 어렵죠.


그런 부분들을 보면 지금은 AI 쪽에 어떻게 투자를 할거냐(가 더 중요한 상황입니다). ‘카나나’라고 하는 시스템을 내놓기로 했는데 아직까지 얘기가 없고요. 또 오픈AI와 협업을 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계획들이 안 나왔죠. 그래서 카카오는 아마 오픈AI랑 어떤 협력을 할지를 이번에 얘기를 해 주면, 그것 때문에 좀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네이버 같은 경우는 이해진 의장이 다시 복귀하면서, 의료AI부터 시작해서 기존 AI 제일 잘하고 있던 회사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쇼핑과 광고 쪽으로 해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어떻게 접목을 시켜서 앞으로 확장을 시킬 거냐… 의료AI에 관심이 많다고 얘기를 하는데, 또 어떤 신사업을 내놓을 건지 이런 것들에 관심이 쏠려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기존의 퍼포먼스라든지 실적이라든지 여러 가지 평판의 추이를 보면, 카카오보다는 네이버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리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습니다.


◇여도은= 카카오보다는 네이버다. 왜냐하면 AI 모멘텀에 있어서 뭔가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쪽이 네이버이기 때문이겠죠.


◆이권희= 지금 네이버의 실적은 검색 엔진보다는 쇼핑과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조금 더 뭐 맞춰져 있다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포탈 기능은 점점 축소될 수밖에 없겠죠. 지금 보면 젊은 사람들은 검색을 유튜브에서 하고, 인스타그램에서 하고, 최근에는 챗GPT에서 한다는 분들도 있고요.


또 카카오 같은 경우는 현 정권에서 굉장히 탄압을 받았다는 인식 때문에, 이제 정권이 교체되면 올라가지 않겠냐는 기대감들이 계속 한 번씩 반영이 됐죠. 작년 12월에 정치 테마주가 됐어요. 그래서 작년 12월에 급등을 했고요. 그다음에 1월 말에도 급등을 했고, 이게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제대로 주가가 올라가려면 그동안 얘기했던 것들을 약속을 지켜야 되거든요. AI 사업에 대해서 본인들이 어떤 비전을 갖고 있고, 지금 뭘 준비하고 있고 이런 계획들을 잘 얘기해 줘야 된다. 그러니까 우리가 일론 머스크한테 배워야 될 것 중에 하나가, 영혼이 있는 거짓말을 잘 하죠.


그러니까 약속은 지키는데, “우리 종로 3가에서 1시에 만나” 그랬는데 오후 5시에 오고, 이러는 거죠. 그런데 오긴 옵니다. 그러니까 그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것 자체가 주주들 입장에서는 기다릴 수 있는 희망을 갖게 해 주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카카오도 제시해 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도은= 네, 그렇다면 오늘 탑픽을 네이버를 꼽으셨는데, 목표주가를 어느 정도로 설정을 하실까요?


◆이권희= 그러니까 네이버는 지금 참 어려운 주식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예전에 코로나 시기 때 급등했다가 다시 급락이 나오면서 빠졌는데, 그럼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냐? 아무 일이 없었습니다.


◇여도은= 그러게요.


◆이권희= 네이버 실적이 빠진 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실적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약간 정체 구간을 지나서 이제 다시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 20만원대까지 복귀를 했는데 저는 적어도 30만원까지 복귀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겠나.


그래서 이번에 이해진 의장의 사업 계획이라든지, 그다음에 기존의 사업들이 얼마나 잘 됐는지를 아마 설명을 하게 된다고 하면, 향후에 저는 30만원까지 반등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다. 그럼 지금 사면 한 50% 정도는 수익이 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도은= 알겠습니다. 네이버의 주가가, 그리고 카카오도 계속해서 회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워낙 많은 투자자 분들이 오랜 기간 동안 손실을 보고 계시기 때문에, 빠른 회복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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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5:39:40
수도권 최대 게임 축제 '2025 플레이엑스포' 5월22일 개막 /articles/152580
경기도청사 /제공=경기도


수도권 최대 게임문화 축제인 '2025 플레이 엑스포'가 5월22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경기도는 '게임, 그 이상'을 주제로 한 '2025 플레이 엑스포'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게임산업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과 소비자 간 교류 확대를 한 이번 축제에는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오위즈, 슈퍼셀 등 국내외 대표 게임기업도 참여한다. 


대원미디어에선 신작을 발표하고, 네오위즈 인디게임 쇼케이스, 스팀덱 시연 라운지,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 한국대회 공동 개최 등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장애인 이스포츠대회, 전국 캠퍼스 대항전, 국산 종목 발굴을 위한 이벤트 매치, 가족대항전 등 다채로운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 이스포츠 지역 리그(가칭)’의 종목 중 하나인 ‘이터널 리턴’ 리그 개막전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일부터 5월20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하면되고, 자세한 사항은 플레이엑스포 전시사무국(031-995-823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플레이엑스포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게임문화 축제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참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게임을 넘어 창의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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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5:29:10
KB국민은행, 노사 공동 캄보디아에 ‘KB라이브러리’ 건립 /articles/152601
지난 2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댐낙앰필 중학교에서 열린 ‘KB라이브러리’ 개관식에 정훈영 KB국민은행지부 수석부위원장(두번째 줄 왼쪽에서 7번째), 옴쌈이온 KB 프라삭 은행장(두번째 줄 왼쪽에서 6번째), 장동원 굿네이버스 캄보디아 대표(두번째 줄 왼쪽에서 9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와 공동으로 캄보디아 주민을 위한 문화 공간인 ‘KB라이브러리’를 건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완공식에는 정훈영 KB국민은행지부 수석부위원장, 옴쌈이온 KB 프라삭 은행장, 장동원 굿네이버스 캄보디아 대표 등 관계자들과 현지 주민들이 참석해 새로운 문화 공간 건립을 축하했다.


이번에 건립된 도서관은 캄보디아 프놈펜 내 댐낙앰필 중학교에 위치해 있다. 캄보디아 프레이 써 초등학교, 베트남 손남중학교, 베트남 띠엔케 중학교에 이은 네번째 도서관이다. 


KB국민은행 노사는 2022년부터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해외 주민에게 문화 인프라를 지원하고자 ‘KB라이브러리’를 건립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직원 34명이 방문해 도서관 건설 및 문화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PC와 도서를 추가 지원하는 등 KB국민은행지부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 조성과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글로벌 USR(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라이브러리에서 캄보디아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지식과 배움의 기회를 만끽하고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접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이 강조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목표로 상생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글로벌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교육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012년부터 매해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를 국내에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 중으로 현재까지 1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지난해에는 심장병 환아 지원 국가를 인도네시아로 확대하여 더 많은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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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5:25:47
임종룡 회장 “신뢰받는 우리금융으로 거듭날 것" /articles/152600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제공=우리금융그룹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일련의 사건에 대한 냉철한 반성과 환골탈태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신뢰받는 우리금융그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26일 오전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


이날 주총에서 임 회장은 “모든 영업과 업무 과정에 내부통제가 효율적으로 녹아들어 원활히 작동하도록 하겠다”며 “임직원 개인의 윤리의식 제고와 윤리적 기업문화 확립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해 정교한 자본적정성과 유동성 관리를 통한 밸류업 계획을 이행하고,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비과세 배당 추진을 위한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을 의결했다. 자본준비금 3조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비과세 배당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비과세 배당을 받으면 개인주주는 배당소득세(15.4%)를 내지 않게 된다.  은행계열 금융지주사 중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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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5:17:34
포스코그룹, 영남 산불 피해 구호성금 20억 기부 /articles/152576

장인화 회장. /제공=포스코


포스코그룹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성금 20억원을 출연한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함께 뜻을 모아 20억원의 재해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항제철소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등 주요 사업회사의 본사가 위치한 경북지역 이재민을 위해 위생용품, 이불, 비상식량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산불피해주민 긴급 구호키트’를 제작해 지원한다.


장인화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23년 전국 집중호우와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각각 20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에 앞서 2022년에는 수도권 집중호우와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잇달아 20억원을 출연하는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적극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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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5:17:30
LG, 주주총회 개최···올해도 'ABC신사업' 강화 /articles/152592
LG 트윈타워. / 사진=LG.


LG가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해도 ABC(AI·Bio·Clean Tech) 등 신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구광모 LG 회장은 서면을 통해 주주들에게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26일 LG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6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는 권봉석 LG 부회장(COO)이 의장을 맡아 진행했다.


구 회장은 이날 서면 인사말을 통해 "고객가치 실현을 향한 LG의 도전에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주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2024년은 글로벌 통상 마찰 및 지정학적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공급망 불안정, 고물가·고환율이 지속되며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한층 더 심화된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환경 속에서 LG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업의 핵심 경쟁력 확보와 AI, Bio, Clean Tech 등 미래 성장축을 중심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했다"며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투자를 지속했다"고 전했다.


구 회장은 올해 목표에서도 ABC 등 신성장 동력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취임 이후 ABC를 미래 먹거리로 삼고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구 회장은 "신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하여 내실 있는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LG의 대표적인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주력사업의 시장지배력을 보다 확고히 할 뿐만 아니라, AI, Bio, Clean Tech 등 미래분야에서 차별적 가치를 창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의 미래 성장 기반을 견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특히 배터리에 대해서 미래 국가 핵심 산업이자 그룹의 주력 사업으로 반드시 성장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서 차세대 배터리, 공정기술 등에서 혁신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높은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경영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LG그룹은 최근 몇 년간 이사회 중심의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강화를 통해 컴플라이언스가 최고경영진에서부터 사업의 일선까지 단단히 뿌리내리도록 각별히 노력해왔다"며 "향후에도 LG의 컴플라이언스 체계가 시대와 사회 변화를 적시에 반영하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구 회장은 "지금까지 LG의 성장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주주 분들을 위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 6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자기주식 소각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건의 의안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자사주 소각에 관해서는 LX가 계열 분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를 소각하기로 확정했다. 현금배당은 지난해와 동일한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으로 별도 기준 배당성향은 76%이다.


사내이사로는 권봉석 부회장과 하범종 사장이 재선임됐으며,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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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5:08:04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기본에 충실해 위기 극복" /articles/152599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26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진행한 제2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대우건설


"위기극복 DNA를 발휘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제2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구내 건설경기 회복 지연, 환율 및 금리 불안정과 같은 대내 역시 사업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회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공장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며 계약을 앞두고 있다"며 "신반포16차, 개포주공5단지 등 서울 주요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고 하이엔드 주거단지 블랑써밋74 공급 등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올해 경영 목표로 연결기준 수주 14조2000억원, 매출 8조4000억원을 제시했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주총을 통해 사업부별 사업계획도 제시했다. 먼저 주택사업본부의 경우 리스크 관리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한다. 미분양 해소와 매출채권 회수 등을 통해 유동성 개선에 힘쓰고 수익성 중심 수주, 사업 다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토목사업본부는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공공부문의 경우 기술형 입찰과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충 수요 증가에 따른 시장 규모 확대가 전망되는 까닭이다.


김 대표는 "2025년은 회사에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한 해"라며 "기본에 충실하며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모두가 함께 나아간다면 이 위기는 반드시 극복할 것이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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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5:03:56
금 대신에 구리?…이구산업 잡아볼까 /articles/152597


◦방송: [출발! 딜사이트] 질문들

◦진행: 여도은 앵커

◦인터뷰: 이권희 위즈웨이브 대표

◦제작: 손세민 PD

◦날짜: 2025년 3월 26일(수)



국내 최고 증권 전문가들의 핵심을 꿰뚫는 수준급 증시분석. 시장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코너 '질문들'에서 오늘의 이슈와 따끈따끈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여도은= 질문들 확인해 보도록 하죠. 오늘 구리 관련한 종목들이 강세입니다. 구리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하는데, 오늘 구리 관련주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이권희= 일단 구리 관련주도 보셔야 되는 게, 구리가 수급이 굉장히 타이트한 상황인데 일단은 투기적인 수요가 몰린 것 같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에서 한 40만톤에서 50만톤 정도가 갑작스럽게 수입이 이뤄지고 있고, 미국이 (구리를) 사는 이유는 뭐냐 하면 관세가 부과되면 어떡하지? (하는 우려 때문에…) 그래서 구리가 필요한 업자들이 미리 (구리를) 사재기하는 현상이 나왔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래서 세계 금속거래소 기준으로 보면 (톤당) 1만1000달러가 넘었는데, 1만2000달러를 충분히 돌파할 걸로 보고 있고, 뉴욕 거래소에서는 이미 1만3000달러까지 갔습니다. 그래서 지금 굉장히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기에 또 지금 중국도 경기를 살리려 하고 있죠.


근데 또 재미있는 건 공급 측면에서 보면 공급이 늘지 않고 있습니다. 칠레가 전 세계에서 구리 생산량이 제일 많은 나라인데, 초창기에는 그냥 산을 파면 구리가 나왔습니다. 근데 점점 내려가죠. 더 깊이 내려가고.


구리가 재미있는 건, 생산하자마자 재련을 한번 해줘야 됩니다. 너무 무거워서 그대로 옮기면 운송비가 너무 많이 들어요. 그러니까 현장에서 바로 재련을 해야 되는데, 거기에 뭐가 많이 들어가냐면 물이 많이 들어갑니다. 근데 또 아이러니하게 구리가 생산되는 지역은 물이 부족한 지역이 많습니다.

옛날에는 그래도 조금 수월했는데, 지금 (구리 생산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래서 코로나 이후에 구리 광산들이 중단된 적도 있었습니다. 인력이 없어서요. 그런 것까지 같이 가세가 되면서 인건비도 오르고, 구리를 채굴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공급은 안 되는데 수요는 계속 늘면 가격은 더 올라갈 수밖에 없겠죠. 구조적으로 가격은 올라갈 텐데, 지금은 단기적으로 투기적인 수요가 몰렸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도은= 탑픽을 이구산업으로 고르셨어요? 오늘 탄력 굉장히 좋아요.



◆이권희= 이구산업으로 골랐는데, 너무 많이 올라가고 있어요.



◇여도은= 맞아요. 바꾸시겠어요?



◆이권희= 아니요. 바꾸지는 않을 거고요. 지금 접근하시면 안 되고, 오늘은 좀 보시다가… 상한가로 가지는 않을 것 같고요. 그러면 아마 윗꼬리를 달 가능성이 있는데, 추세적으로 이구산업 주가 보시면 저점이 계속 높아지고 있죠.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보면 조정 나올 때를 노려보셔도 좋을 것 같다.



여기서 만약에 구리에 관세 부과한다는 얘기가 나오면 또 난리가 나겠죠. 물론 안 나와도 구리 가격은 올라갈 것 같습니다.



◇여도은= 맞습니다. 관세 얘기로 일단 오늘은 급등하고 있지만, 지금 굉장히 구리에 대한 수요가 많은 상황에서 공급이 타이트하다는 점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점을 여러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질문을 함께 했고요. 위즈웨이브 이권희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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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5:00:18
SKT, '리트머스' 분석 벚꽃 명소 공개 外 /articles/152575 ◆ SKT, '리트머스' 분석 벚꽃 명소 공개

SK텔레콤이 본격적인 벚꽃 개화를 맞이하여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로 분석한 벚꽃 명소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리트머스는 지난해 이동 및 체류 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 인기 벚꽃 축제와 명소, 연령대별 방문지 순위를 소개했다.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벚꽃 축제는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 '석촌호수 벚꽃축제' 순이었다. 전국 인기 벚꽃 명소 탑 3는 '석촌호수', '경의선숲길', '청계천'이었으며, 경주, 수원, 청주, 진해 지역도 순위권에 들었다고 전했다.


◆ LG,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원 지원

LG가 최근 경상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 LG전자, 2025년형 올레드 TV 글로벌 출시

LG전자가 2025년형 LG 올레드 TV를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하며 12년 연속 글로벌 OLED TV 시장 1위의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27일부터 LG전자 베스트샵 강서본점, 대치본점 등 국내 주요매장에서 2025년형 올레드 TV 판매를 시작한다. 18일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출시한 데 이어서 오프라인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LG전자는 국내에 이어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약 150개국에서도 2025년형 LG 올레드 TV를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북미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4월 초부터 LG 올레드 에보(G5)를 포함한 2025년형 올레드 신제품의 본격적인 출시에 나선다고 전했다.


◆ SK그룹,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0억원 지원

SK그룹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경남·경북·울산 등지의 주민들을 위해 20억 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SK멤버사들도 구호활동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부터 '하이세이프티'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인 경남 하동군, 충북 영동군 이재민들에게 구호 텐트 및 바닥 매트 800세트와 이재민 구호키트 1500개 등을 지원 중이다. 또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들도 통신서비스 및 구호물품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 삼성 SDS, 첼로스퀘어 콘퍼런스 2025 개최

삼성SDS가 26일 잠실캠퍼스에서 '글로벌 공급망 혼란의 해법, 데이터 기반 물류 혁신'이란 주제로 '첼로스퀘어 콘퍼런스 2025'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에 구현된 분석형 AI를 활용한 '출항일 및 도착 예정일 예측'이나 '환적 및 하역 항구 이슈 조기 감지' 등 더욱 정교해진 서비스와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시황 정보 및 분석 리포트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삼성SDS는 이 자리에 화주와 이커머스 셀러, 파트너사 등 업계 관계자 등 600명을 초청해 글로벌 정세의 변화와 시장 트렌드, 공급망 리스크 해결을 위한 디지털 전환 해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 LG CNS, MS와 협력 강화···생성형 AI 혁신 사례 공개

LG CNS가 26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에 참가해 제조·금융 등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이용한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고 이날 밝혔다. 전시 부스를 마련한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활용해 기업들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생성형 AI ▲클라우드 등 전방위적인 사업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두 차례 TMM 진행 등을 통해 AI와 클라우드 영역에서 전략적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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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4:54:24
진옥동 회장 “밸류업·내부통제 강화로 일류 신한 만들 것” /articles/152595
주주총회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이 의사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올해를 밸류업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삼고 질적 성장과 내부통제를 강화해 일류 신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오전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 및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진 회장은 “일류 신한으로 가는 여정에 밸류업은 필수 핵심 과제”라며 “자기자본이익률 10%, 주주환원율 50% 달성하고자 절실함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통제 강화, 고객 편의성 제고,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 3개 아젠다를 강조”하며 “임직원의 투철한 윤리의식 내재화를 통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이날 주총에서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 또 기타비상무이사인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포함한 사외이사의 신규 및 재선임 안건 등도 진행됐다. 임시 이사회에서는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 지난해 처음 선임됐던 윤재원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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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4:49:48
서정진·이마트·HDC·파라텍 /articles/152583


◦방송: [머니마스터] 오늘장 키워드 TOP7

◦진행: 황윤기 앵커

◦출연: 현정인 기자

◦제작: 황우정 PD

◦날짜: 2025년 3월 26일


◇키워드1. '2년 더' 서정진

셀트리온의 창업자 서정진 회장이 2년 더 경영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약 7%의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이 반대했지만, 어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 이사 연임은 확정됐습니다. 서정진 회장은 2023년 소방수 역할을 자처하며 돌아왔는데요. 40만원대를 기록하던 주가가 20만원 이하로 떨어진 점과, 지난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가 약속한 매출을 지키지 못한 탓에 주주들의 시선은 따가웠습니다. 다만 회사 측은 미국 시장은 유럽과 달리 PBM 등재 등 절차가 복잡해 일정이 지연됐다면서, 올해는 다르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키워드2. 돌아오는 이해진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오늘 주주총회에서 복귀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9년 만에 사내 이사로 신규 선임되며 이사회 의장으로 돌아오는 건데요. 이해진 창업자는 2017년 의장직에서 물러난 뒤 글로벌 사업에 집중하며, AI와 클라우드, 자율주행, 로봇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 초점을 맞춰왔죠. 시장에선 이 창업가의 이번 복귀를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평가합니다.


◇키워드3. 김범수 '후퇴'

오늘 네카오 주총이 예정돼 있죠. 창업자가 돌아오는 네이버와 달리 카카오는 떠납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암 투병으로 인해 CA협의체 공동 의장에서 물러나, 이제 정신아 카카오 대표 단독 의장 체제로 전환됩니다. 오늘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카카오는 법무법인 세승의 김선욱 대표변호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고, 사내 이사로 신종환 최고재무책임자(CFO)도 내정했습니다. 다만 카카오의 포털 다음 분사 결정에 반대하는 카카오 노조의 시위가 예고된 탓에, 내부적으로는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키워드4. 이마트와 주주

이마트의 정기주주총회가 오늘 열립니다. 시장에선 제6호 의안인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개의 건을 주목하고 있는데, 이는 주주들이 제안한 것입니다. 이마트가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개하기로 한 이유는, 그동안 신세계 그룹이 주가 부진을 겪어왔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마트는 2018년 주당 31만원을 돌파했지만 오늘 주가는 9시18분 기준 8만500원에 불과하고, 시가총액도 9조원에서 2조원대로 급감했죠. 이마트는 지난 2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이행 점검과 시장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약속했는데, 이번 주주총회에선 시장과의 신뢰를 재구축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키워드5. HDC 위장계약?

HDC그룹이 계열사에 수백억원대 이자를 받지 않고 자금을 빌려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최근 HDC와 부동산 개발 계열사인 HDC아이파크몰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마치고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두 회사에 발송했는데요. HDC는 2005∼2020년 아이파크몰이 신용 위기를 겪자, 이자를 거의 받지 않고 자금을 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자금 대여 계약이 아닌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데, 정상적으로 돈을 빌려줬을 경우 아이파크몰로부터 받았어야 하는 이자는 4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키워드6. 파라텍

스프링쿨러, 소화설비, 화재 감지기 등 소방 전문 기업 파라텍이 어제 시간외 거래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9.94% 오른 상태로 거래를 마감한 건데요.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과 경북 북부권으로 확산되고 있어, 관련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우크라이나 소방 기업과 재건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주목을 받았죠. 실적도 지난해 27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동시에 4년 만에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습니다.


◇키워드7. 삼성 TV 주역 별세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어제 심정지 사유로 별세했습니다. 그는 삼성전자 TV 사업의 19년 연속 세계 1위를 이끌었는데요. 2021년 말 부회장으로 승진해 DX 부문장을 맡으며 TV와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여러 부문을 담당했습니다. 재계 관계자들은 한 부회장이 중점적으로 해왔던 사업에는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보로 인해 삼성전자는 전영현 부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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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4:45:24
이에이트, 3無 경영 선언…“투명성 강화” /articles/152590
/ 제공=이에이트.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이에이트가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3無 경영'을 선언했다.


이에이트는 법인차량, 회원권, 임원 법인카드 등 경영에 불필요한 요소들을 배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임원용 법인차량이 없으며, 회원권 역시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설명이다. 업무 활동에 필요한 법인카드는 존재하지만, 엄격한 내부 기준을 적용해 불필요한 접대비 지출은 불가하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임원들의 편의를 위해 법인차량을 제공하지만 이에이트는 비용 효율화를 위해 법인차량을 운용하지 않는다"며 "현재는 업무 지원을 위한 카쉐어링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제도는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의전 문화를 배제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이트는 지난해 상장 전 사전기술성 평가, 상장 준비 기술성 평가 등 5개 기관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아 한국거래소의 상장심사를 통과하기도 했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는 "기업의 자금이 기술개발에 집중돼야 주주들은 믿고 투자할 수 있고 기업은 이를 통해 순환 성장이 가능하다"며 "이런 이유로 그동안 3無 경영을 경영을 강화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신뢰성 있는 투명경영은 곧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회사의 구성원과 주주들의 가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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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4:29:45
풀무원, 2025 열린 주주총회 개최 外 /articles/152563 ◆풀무원, 2025 열린 주주총회 개최

풀무원 제공.


풀무원은 26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주주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주총에서 2기 전문경영인 체제 출범을 맞아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주총은 지난 1월 1일 취임한 이우봉 총괄CEO가 주주들과 직접 소통하는 첫 자리로, 풀무원의 비전(Revision), 성과(Impact), 지속가능경영(Sustainability), 새로운 리더십(Excellence)을 소개하고 주주들과 토론하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우봉 총괄CEO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풀무원은 올해를 '선택과 집중'의 시기로 정하고, 회사의 중장기 4대 핵심전략인 식물성 지향, 동물복지, 건강한 경험, 친환경 케어를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 행사장에는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및 지속가능식생활로의 확장을 보여주는 풀무원 체험존이 마련되기도 했다.


◆SSG닷컴, '스타배송' 론칭

SSG닷컴 제공.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닷컴이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을 도입해 배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7일 공식 론칭하는 스타배송은 약속한 날짜에 100% 도착을 목표로 하는 배송 서비스로, CJ대한통운 '오네(O-NE)'를 통해 이뤄진다. 예정된 배송일에 상품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1000원의 보상금이 SSG머니로 자동 지급된다. SSG닷컴 스타배송은 화장품, 반려용품, 리빙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신선식품을 비롯한 장보기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쓱 주간배송' '쓱 새벽배송'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SSG닷컴은 스타배송 상품을 손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전용관을 만들기도 했다. 한명식 SSG닷컴 스타배송 PO 리더는 "스타배송을 통해 다양한 구색의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도착 보장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며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일부 지역에서는 주 7일 배송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전국 단위 확대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갤러리아百 "럭셔리 주얼리·워치 매출 고공행진"

한화갤러리아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이 럭셔리 주얼리·워치 부문에서 5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며 프리미엄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럭셔리 주얼리·워치 매출은 연평균 21%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럭셔리 주얼리·워치 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로 2019년(8%)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 1~2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19%에 달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서울 명품관을 중심으로 이뤄진 프리미엄 전략 덕분이다. ▲트렌드를 반영한 럭셔리 주얼리·워치 조닝 강화 ▲국내 최고가 주얼리 전시 등 행사 확대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화갤러리아 명품뷰틱팀 관계자는 "유행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럭셔리 주얼리·워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가격 인상과 함께 '오늘이 가장 저렴한 날'이라는 소비자 인식이 퍼지면서 구매 고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 '2025 커피 다이닝: 시즌 그리팅' 오픈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가 오는 28일부터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2025년 첫 번째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디야커피의 '커피 다이닝'은 스페셜티 커피와 프리미엄 디저트를 조합한 오마카세 형식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커피 다이닝은 '시즌 그리팅(Season's Greetings)'이라는 콘셉트로 봄을 주제로 한 제철 재료와 신선한 커피를 결합해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바리스타 대회 '2024 월드 커피 인 굿 스피릿' 우승자인 위승찬 수석 바리스타가 직접 코스를 개발하고 진행한다. 고객들은 월드 챔피언의 퍼포먼스를 눈앞에서 즐기며 생생하게 커피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다. 커피 다이닝은 3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운영된다. 금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주말은 오후 1시와 5시에 일일 2회 진행된다. 1회차당 최소 2명에서 최대 6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 플랫폼 '이디야커피랩 예약하기'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정식품 '베지밀', K-BPI 두유 부문 23년 연속 1위

정식품 제공.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과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의 '베지밀'이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두유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973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두유이자 두유 업계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베지밀'은 K-BPI 조사를 시작한 이래 줄곧 두유 부문 1위에 오르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그동안 베지밀을 사랑해 주신 많은 고객들 덕분에 K-BPI 두유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성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식품은 국내 두유 산업을 선도하며 자체 중앙연구소를 갖추고 신제품 개발과 식품 소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과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 등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대상, 서울시 '서울마음편의점'에 2억4000만원 상당 제품 기부

대상 제공.


대상이 시민들의 외로움과 고립 해소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소통·상담 공간 '서울마음편의점'에 2억40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제품을 올해 말까지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마음편의점'은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언제든 찾아가 상담하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교류공간으로, 다양한 연령층 및 세대 간 소통이 가능한 곳이다. 대상의 청정원 제품 기부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등과 함께 고립 및 은둔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체결한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청정원 기부 물품은 총 20종으로, '호밍스 사골곰탕' '소고기 미역국' '우리쌀콘크림컵수프' '순쌀컵누룽지' '해물맛컵쌀국수' 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을 비롯해 '순창 현미 찰고추장' '우리쌀야채죽' '츄앤리얼고구마츄' 등 장류, 죽, 간식류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대상은 이번 기부를 통해 그룹의 핵심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과 나눔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깨끗한나라, 공식 블로그 '깨로그' 리뉴얼 오픈

깨끗한나라 제공.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가 공식 네이버 블로그 '깨로그(Klean Log)'를 리뉴얼 오픈했다. 깨끗한나라는 기업과 브랜드의 주요 콘텐츠를 비롯해 임직원의 일상을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존 공식 블로그를 개편하고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깨끗한나라의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고객 친화적인 콘텐츠로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깨끗한나라의 '깨로그'는 '깨끗한나라(Kleannara)'와 '블로그(Blog)'를 결합한 명칭으로, 기업 정체성을 반영해 네이밍했다. 깨로그는 기업 주요 소식을 전하는 '깨톡(Talk)', 임직원 직무 인터뷰와 사내 동아리 및 이벤트를 담은 '깨나 이야기', 본사와 공장 주변 맛집, 시즌별 이슈를 다루는 '깨나 탐구생활' 등 세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집약하고, 여러 정보를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공식 블로그를 리뉴얼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친숙하게 전하고 고객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 복지시설에 가구 지원

한샘 제공.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비영리 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서울시 복지지원 증진 및 민간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서울 공덕 서울복지타운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연의 한샘 기업문화팀 부장, 황수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실장 직무대리, 김상엽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구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샘이 지원하는 가구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자원공유 플랫폼 'e-자원공유'를 통해 전달된다. 한샘은 올해 4000만원 상당의 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기부한 가구에 대해 탄소 감축 기여량을 측정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환경 경영에도 앞장선다는 목표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및 나눔 실천은 물론, 환경 보호에도 더욱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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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4:18:49
이상훈(HLB인베스트먼트 대표)씨 부친상 /articles/152578 ▲이성우씨 별세, 이상훈(HLB인베스트먼트 대표)씨 부친상 = 25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27일 오후 12시 00분, 서울추모공원. 02-440-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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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4:18:31
RF온라인 넥스트, 양대마켓 매출 1위 ​外 /articles/152579 ◆RF온라인 넥스트, 양대마켓 매출 1위


넷마블은 새해 첫 신작 'RF온라인 넥스트'가 출시 6일 만에 국내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RF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일 출시 이후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6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 양대마켓을 석권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넷마블은 양대마켓 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아케인노드 111', '크레딧 111만1111개', '희귀 바이오 슈트 소환권' 등 특별 보상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내 접속 시 우편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 '가이더스 제로' 스팀 글로벌 출시


컴투스홀딩스는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가이더스 제로'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는 탐험에서 발견한 아이템과 업적을 기록하는 '도감'과 퀘스트 제도가 도입된다. 또한, 베일에 싸인 신규 보스와 탐험 지역 '미궁의 심장'과 '상처'의 최하층이 개방돼 탐험의 깊이가 확장된다. 탐험 중 매번 색다른 도전을 제공하는 특수 방이 등장해 플레이에 변주를 더한다. 고난도 모험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하드 모드도 마련된다.


◆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콘텐츠 '공동체 쟁탈전' 오픈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신규 길드 콘텐츠 '공동체 쟁탈전'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동체 쟁탈전은 길드(공동체) 간 대규모 전투가 펼쳐지는 경쟁 콘텐츠다. 매칭을 통해 상대 공동체가 정해지며, 매주 2회씩 총 8차전에 걸쳐 전투가 진행된다. 컴투스홀딩스는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8일까지 열리는 '7일 접속 이벤트'와 '타운 점검' 이벤트에서는 생존자 모집권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금고지기의 제안' 이벤트에서는 미지의 재화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테르비스, 티저 홈페이지 오픈


웹젠은 신작 '테르비스'의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르비스는 웹젠이 자체 개발로 선보이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2023년 지스타 행사에서 게임 시연을 진행한 후 높은 게임성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티저 홈페이지는 게임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잘 표현한 일러스트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AGF2024'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게임 오프닝 애니메이션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테르비스의 개발 완성도를 높이는 중이다. 이번 티저 홈페이지 오픈 이후 본격적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검은사막, '아토락시온 : 오르제키아' 협동 토벌 콘텐츠 추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이 '아토락시온 : 오르제키아'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주 선보인 1차 업데이트에 이어 5인 협동 토벌 콘텐츠를 추가했다. 모험가는 5명의 파티원과 함께 '오르제키아'에서 강력한 우두머리를 공략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펄어비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아토락시온 : 오르제키아' 토벌 이벤트를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모험가는 '고대인의 석실'에 위치한 NPC ‘에단’에게 이벤트 의뢰를 받고 토벌 완료 시 ▲크론석 200개 ▲기억의 파편 100개를 받을 수 있다.


◆더블유게임즈, 팍시게임즈 인수 완료


더블유게임즈는 팍시게임즈에 대한 기업결합 심사를 완료하고, 인수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해 12월 팍시게임즈 인수 결정 발표 이후, 튀르키예 현지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포함한 인수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26일 인수 대금을 납부하며 거래를 최종 마무리했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팍시게임즈 인수를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회사의 성장성 확보를 위해 경쟁력 있는 다양한 기업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클라우드, 디노티시아와 업무협약 체결


NHN클라우드는 디노티시아와 공공 및 민간 부문 AI 클라우드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디노티시아는 인공지능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벡터 데이터베이스 시스템과 하드웨어 가속기 기술을 기반한 고성능·저비용 대형 언어(LLM) 서비스 개발 및 공급 역량을 갖추었다. NHN 클라우드와 디노티시아는 공공과 민간 부문의 AI 클라우드 사업을 공동 발굴 및 추진하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NHN클라우드의 AI인프라 및 클라우드 기술과 디노티시아의 LLM 기술을 결합해 민간 및 공공 고객사들이 클라우드 환경 하에 생성형 AI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K-클라우드 프로젝트 등에도 협력해 생성형 AI부터 AI반도체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종합적인 AI 역량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냥냥시노비, 일본 애니메이션 SHY와 첫 컬래버레이션


쿡앱스는 로그라이크 디펜스 게임 '냥냥시노비'가 일본 반다이 남코 필름웍스 애니메이션 'SHY'와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부끄럼을 잘 타는 소녀 영웅 '샤이'를 비롯해 '스피리츠', '텐노지 아이' 등 주요 캐릭터들이 게임에 등장한다. 또한 SHY의 캐릭터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스킨도 새롭게 추가됐다. 쿡앱스 관계자는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사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라며, 이후에도 사용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컴 "고성과자 확대 위한 인사제도 혁신"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AI 신사업 강화를 목표로 인사제도를 성과 중심으로 개편하고, 우수 인재에 대한 보상 체계를 정교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제도 개편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성과 연동 제도를 확장한 것으로, 기존 신사업 인센티브 방안을 더욱 발전시킨 형태다. 한컴은 AI 등 신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전략 과제 수행을 적극 지원하는 등 성과 중심의 보상 체계를 강화해왔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인사제도 개편을 통해 성과 중심 문화를 정착시키고, 임직원의 노력과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AI 사업에 속도를 내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빗썸, '혜택존' 론칭 1년 데이터 공개


빗썸은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 '혜택존'의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주요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오늘의 시세’ 미션으로 첫 선을 보인 이래, 빗썸 혜택존에는 120만여명(중복 제외)의 회원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미션은 '매일 매일 출석체크'로 전체 참여자 가운데 90%인 108만명이 참여했다. 이 중 13만명은 한 달 이상 연속 출석했고, 5만6000명은 3개월 이상, 2만1000명은 6개월 연속 출석에 성공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지난 1년 동안 120만의 회원들이 일회성이 아닌, 3개월, 6개월 이상 장기간 참여하며 혜택존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신 걸 확인했다"며 "혜택존이 단순한 보상 프로그램을 넘어 이용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혜택, 미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코빗, 신분증 사본·위조 판별 솔루션 도입


코빗은 신분증 사본·위조 판별 솔루션을 도입하여 고객 신원 확인 시스템 개선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최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비대면 가입 절차를 악용한 부정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신원 위조와 도용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분증 사본·위조 판별 솔루션은 종이 사본, 스마트폰 또는 PC로 촬영된 이미지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신분증 위·변조 여부를 판별한다. 이를 통해 실제 신분증이 아닌 사본 및 위조 신분증을 이용한 부정 가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코빗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최근 비대면 거래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타인 신분 도용 금융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전한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혁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해시드, 비대쉬벤처스와 '블록체인 리더스 서밋 도쿄 2025' 개최


글로벌 웹3 벤처캐피털 해시드는 오는 8월 일본 벤처투자사 비대쉬벤처스와 함께 도쿄에서 '블록체인 리더스 서밋 도쿄 2025(BLS 도쿄 2025)'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8월27일 개최되는 BLS 도쿄 2025에서는 규제, 지식재산권(IP),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AI), 실물기반자산(RWA) 등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의 핵심 이슈를 다루는 다양한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작년에 개최된 첫 써밋을 통해 일본과 글로벌 웹3 리더들의 일본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글로벌 커뮤니티와 일본 시장 간의 더욱 확장된 협력을 통해 아시아 블록체인 산업의 지속 가능 성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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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4:15:18
한화비전, 매장솔루션 '키퍼' 출시 外 /articles/152589 ◆한화비전, 매장솔루션 '키퍼' 출시

베이커리 카페 플링크에 설치된 '키퍼'. /제공=한화비전

한화비전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매장 지킴이 '키퍼'(keeper)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키퍼는 매장 보안 기능과 직원 관리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한화비전의 매장 관리 솔루션이다. 키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CCTV 구매부터 사업장 실시간 모니터링, 직원 출퇴근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기존 CCTV 렌탈 상품은 요금제가 불투명하고 약정 기간도 길어 사업주에게 불리한 측면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화비전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안 서비스는 물론 직원 관리까지 할 수 있는 키퍼를 내놨다. 키퍼는 도난, 분실, 안전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사용자가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하고 특정 시점의 영상을 손쉽게 돌려볼 수 있다. '경비 모드'를 실행하면 사람이나 물체의 움직임 및 문 열림을 감지하는 알람을 받을 수 있다.


◆한화큐셀, 마이크로소프트 AI투어 참여

26일 양재 aT센터에서 신규 에너지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한화큐셀 박영춘 Digital Solutions 센터장. /제공=한화큐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자체 개발한 신규 에너지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사전 공개했다. 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에 참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 겸 이사회 의장이 키노트 세션의 연사로 나서며 뒤이은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는 한화큐셀 ES사업부문 박영춘 Digital Solutions 센터장이 신규 에너지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다. 이 날 공개된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AI(Azure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한화큐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한화큐셀은 AI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전력의 생산과 저장-거래-소비까지 전 과정을 제어하는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큐셀 박영춘 Digital Solutions센터장은 "주택용 태양광, ESS, EV 등 다양한 분산형 에너지의 전례 없는 성장으로 첨단 기술을 접목한 양방향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한화큐셀은 AI∙클라우드 분야를 선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소프트웨어 사업을 강화하고, 토털 에너지 솔루션 공급자로서 차별화된 밸류체인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 우주 스타트업 폐리지와 MOU

26일 충북 옥천 페리지에 로켓개발컴플렉스에서 진행된 우주수송기술 관련 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준원 우주사업부장(좌)과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신동윤 대표(우). /제공=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이하 ‘페리지’)와 미래 우주수송기술 확보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일 충북 옥천 페리지 로켓개발컴플렉스에서 이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사업부장, 신동윤 페리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리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우주수송기술 개발 및 연관 사업 분야에서 기술적, 영업적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발사체, 친환경 우주추진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제성∙상업성을 갖춘 우주수송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상반기 기획전

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이 다음달 17일부터 6월29일까지 상반기 기획전 '유영하는 세계:Bed, Bath, Bu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동시대 작가 10인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 속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가 흐려지며 교차하는 순간을 포착한다. 1960년부터 2000년대까지 세대를 잇는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들은 각자가 경험하며 해석해 온 세계의 단면들을 포착하고 여기에 상상과 허구를 더한다. 전시에는 국내 작가 ▲김명범 ▲심래정 ▲안지산 ▲이빈소연 ▲장성은 ▲천경우 ▲한선우와 해외 작가 ▲이시 우드 ▲로르 프루보 ▲파이퍼 뱅스 총 10인이 참여한다. 본 전시는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3층 세화미술관에서 무료로 진행되고 관람객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구어 해설과 배리어프리 수어 해설을 동시편성했다.


◆태광 봄 음악회, 아마추어 버스킹 연주자 모집

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이 봄 맞이 음악회를 4월 한 달간 개최할 계획인 가운데 아마추어 음악가의 버스킹 공연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문화·예술' 콘셉트로 평일 점심시간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전문 연주자와 거리의 공연자, 음악 전공 학생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정기 공연은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 출신 연주자들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정기 공연 외 평일 점심시간에는 실내 버스킹이 진행된다. 현재 태광그룹은 이 무대에 참여할 아마추어 음악가를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거리 공연 또는 소규모 공연 경험이 있는 개인 및 팀이다. 악기 연주는 물론 성악, 랩, 아카펠라, 판소리,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지원이 가능하다.


◆포스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20억 기분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제공=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성금 20억 원을 출연한다. 최근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함께 뜻을 모아 20억원의 재해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등 주요 사업회사의 본사가 위치한 경북지역 이재민을 위해 위생용품, 이불, 비상식량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산불피해주민 긴급 구호키트'를 제작해 지원한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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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4:14:42
동국제약, 중장〮년층 건강관리 캠페인 外 /articles/152587 동국제약,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중장〮년층 건강관리 캠페인

동국제약은 26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초고령사회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민국이 65세 이상 인구가 20%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화와 함께 나타나는 질병들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어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국제약은 중장년층의 기억력·현기증, 무기력증, 이명, 면역력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증상별 효과적인 관리방법으로 현기증과 기억력 감퇴 개선을 위한 '메모레인캡슐', 무기력 개선과 이명증 완화를 위한 '마인트롤'과 '노이텍정' 그리고 면역력 향상을 위한 '진센시드' 제품을 차례로 제안했다.


SK바이오팜, 이사회 첫 여성 의장 및 R&D·경영 전문가 사외이사 선임

SK바이오팜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이어진 이사회에서 이사회 의장을 임명했다. SK바이오팜은 창사 이래 최초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 서지희 신임 이사회 의장은 KPMG 삼정회계법인 파트너를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 회계, 감사, 위험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아울러 김용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과 조경선 전 신한DS 대표이사가 신규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두 전문가는 이사회의 R&D 및 재무·경영 전략 자문 역량을 강화할 핵심 인사로, 글로벌 신약 개발 및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의사결정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동제약·일동홀딩스, 2025년도 정기주총 개최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가 26일 서울시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 주주 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개회한 일동제약 제9기 정기 주주 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관 변경 안건의 경우 주주 및 투자자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서, 배당금을 사전에 확인하고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기준일 설정 및 사전 공고와 관련한 규정을 개정하는 것이 골자이며, 중간 배당에 관한 조항의 신설도 포함됐다. 뒤이어 열린 일동홀딩스의 제82기 정기 주주 총회 역시 ▲재무제표 승인의 건 ▲배당 관련 규정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 전체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메디쎄이, 글로벌 매출 1000만 달러 달성

동화약품이 2020년 인수한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디쎄이는 2024년 글로벌 매출이 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메디쎄이의 2024년 매출은 255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매출은 약 1063만 달러(약 145억원)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3D프린팅 기반 제품의 매출 또한 2023년 5억9000만원에서 7억6000만원으로 29% 성장,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동아제약, 산불 피해 지역에 의약품 지원 나선다

동아제약은 대한약사회와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아제약의 주요 의약품인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등 총 5종의 의약품 3600여 개와 박카스D 4000병을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과 소방관 및 자원 봉사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과거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이었던 울진과 강원 지역 현장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일동제약 '아로나민', 한국능률협회 브랜드파워 12년 연속 1위

일동제약의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종합영양제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일정 범주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에 함유된 푸르설티아민 등 활성비타민의 차별점을 앞세워 제품 속성과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리는 한편,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욕구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광동제약,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광동제약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안동 지역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에게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광동제약이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전국푸드뱅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헬스케어 푸드팩'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피해 지역에 자사 썬키스트 음료를 전달했다.


◆지놈앤컴퍼니 유이크, 日 대형 유통회사 '아이케이(IK)'와 계약 체결

지놈앤컴퍼니의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가 일본 현지 유통사 '주식회사 아이케이(IK)'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현지 오프라인 채널을 본격화 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식회사 아이케이(IK)는 도쿄거래서 상장인 아이케이 홀딩스의 자회사로, 일본 현지에서 마녀공장, 스킨푸드 등 K뷰티의 고속 성장을 이뤄 낸 유통 전문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이크는 4월부터 일본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로프트(LOFT)와 프라자(PLAZA) 등 100개 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입점하며, 주력 제품인 바이옴 베리어 크림 미스트와 '비타 C 세럼 미스트' 등을 필두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지메드텍, 글로벌 사업 확장 힘입어 수익성 개선 달성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은 2024년 별도 기준 매출 22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238억원)와 유사한 수준이다. 실적에는 2024년 중 '스텐트(Stent) 및 관련 부자재 유통 매입 계약 종료'의 영향이 반영됐으나, 이를 제외한 주력 사업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약 8%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도 18억2000만원에서 22억8000만원으로 약 25%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실현했다. 이 같은 성과는 국내 의료 환경의 일시적 불확실성과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높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2024년 해외 매출은 총 131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58%를 차지하며 글로벌 중심의 사업 구조가 더욱 공고해졌다.


◆코어라인소프트, 美 FDA 인증 이어 식약처 AI SW 최고등급 허가 획득


코어라인소프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의 AI 기반 폐결절 악성 예측 소프트웨어인 'AVIEW LCS(에이뷰 엘씨에스)'에 대해 3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기반 의료기기 중 가장 높은 위해도 등급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성능 기준을 충족해야만 획득이 가능하다.

위해도는 제품 사용 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과 그 심각성의 수준을 뜻하며, 위해도 등급이 높을수록 식약처 심사 요건이 복잡한 것이 특징이다.에이뷰 엘씨에스는 코어라인소프트의 AI 기반 폐결절 악성가능성 예측 SW다. 회사는 글로벌 기술 진입장벽 강화를 위해 AI 밸류체인 통합 플랫폼 '코어에이아이(CORE:AI)'를 중심으로 기술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리가켐바이오, AACR서 'STING agonist 포함 5건' 전임상 결과 발표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는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STING agonist 'LCB39'와 ADC 플랫폼 기술이전을 통해 후보물질이 도출된 LRRC15 ADC 'SOT106', CA242 ADC 'IKS04' 등 총 5건에 대한 전임상 연구 결과를 미국 연구학회(AACR 2025)에서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LCB39는 리가켐바이오가 독자 개발 중인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로 STING 단백질을 타겟해 선천성 면역세포의 활성을 유도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LCB39는 리가켐바이오의 고유 기술력을 활용해 경쟁 STING agonist 약물들 대비 세포투과성은 낮추고 암조직내로의 침투성 및 노출 기간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2026년 초로 예정된 LCB39의 임상 진입 시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큐리언트 텔라세벡, WHO 글로벌 회의에서 임상 중간결과 발표


큐리언트는 WHO(세계보건기구) 주관 피부 관련 열대소외질환 국제회의에서 텔라세벡(Telacebec)의 임상의 중간결과가 발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 3건의 텔라세벡 임상 효능 관련 발표가 이루어 졌을 뿐 아니라, 텔라세벡을 부룰리궤양과 나병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회의가 따로 진행되는 등 신약 개발 분야의 중심 주제로 다루어졌다. 발표에 따르면, 4주간의 텔라세벡 단독 투약 후 84%의 환자가 감염으로 생긴 피부 병변이 완전히 회복됐으며, 나머지 환자들도 재상피화되며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29일째 환부에서 채취한 검체를 12주간 배양한 결과, 89%에서 음성이 확인되었으며, 11%(4명)에서 양성이 나왔으나 이들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아 임상적으로는 사실상 100% 완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이뮨텍, 기업설명회 개최


T 세포 기반 면역치료 글로벌 선도 기업인 네오이뮨텍은 오는 31일에 정기 주주총회 이후에 기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NT-I7(Efineptakin alfa)과 CAR-T 병용 임상시험(NIT-112)의 기술이전 진행 상황을 비롯해 핵심 사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CAR-T 병용에 대한 NT-I7은 현재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다. 네오이뮨텍은 작년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NIT-112 임상시험 중간 결과 11명에 대해서 전체 반응율(ORR)은 81.8%, 완전 반응률(CR) 63.6%를 보여, 거대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킴리아 단독 투여 반응률(ORR)인 50% 보다 훨씬 높은 반응율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NT-I7과 CAR-T의 병용 전략이 기존 단독 대비 높은 치료 효과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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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4:13:31
신한라이프, 노동조합 통합지부 출범..."원팀으로 나아갈 것" /articles/152588
25일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노동조합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왼쪽)이 통합지부 신경식 지부장(가운데), 김권석 수석지부장(오른쪽)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기존 2개 지부로 운영되던 노동조합이 통합해 ‘신한라이프생명보험지부’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양 노동조합은 25일 통합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구 신한생명 노조인 ‘신한라이프생명보험노조(생명지부)’와 구 오렌지라이프 노조인 ‘신한라이프생명노조(라이프지부)’의 통합을 축하하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해 생명지부 신경식 지부장과 라이프지부 김권석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지부 출범을 위해 노동조합이 추진해 온 과정을 공유하고 원팀(One Team)으로 나아가기 위해 통합을 선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한라이프는 2021년 7월, 신한생명보험과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의 통합 법인으로 출범해 통합 인사제도와 단체협약을 마련하는 등 직원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빠르게 움직여 왔다. 마지막 퍼즐로 남아 있던 노동조합의 통합은 작년 10월 조합원 투표에서 높은 지지를 얻으며 운영위원회 및 대의원 대회를 거쳐 지난달 통합 합의안이 최종 확정됐다.


통합노조의 초대 지부장은 신경식 지부장, 수석부지부장은 김권석 지부장이 선임됐다. 이번 집행부의 임기는 2027년 12월 31일까지며 앞으로 양 지부는 회계 결산을 마무리하고 통합지부의 세부 규정을 마련한 후 오는 6월 공식 출범한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노동조합에서 통합과 화합을 위해 오랜 숙고와 노력으로 통합지부 출범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식 통합지부장은 “양사가 2021년 7월 통합사로 출범한 후 진정한 통합의 마침표를 찍고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며 “통합지부장을 맡게 된 만큼 양 지부 간 화학적 통합을 이루고 '상생과 신뢰'의 노사관계를 마련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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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4:00:47
RCPS 자본전환, 국민연금이 독박? /articles/152585 이 기사는 2025년 3월26일 11시1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홈플러스 본사 /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RCPS(상환전환우선주)의 자본 전환 과정에서 국민연금 등 출자자(LP)의 이익을 침해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국민연금은 최대 90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날릴 위기에 처했다.


RCPS의 자본 전환을 통해 홈플러스는 부채비율을 낮췄지만 국민연금 등 LP의 이익은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국민연금과 한국리테일투자 간 상환권을 근거로, 국민연금의 투자금 회수엔 문제가 없을 것이란 입장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금융감독원 역시 RCPS 상환권 양도 과정에서 LP의 이익 침해 여부를 핵심 쟁점 중 하나로 MBK파트너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RCPS는 상환권과 전환권이 부여된 우선주를 말한다. 정해진 계약 조건에 따라 배당을 받다가 발행회사에 투자금 상환을 요구할 수 있고 RCPS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도 부여된다. 


투자자가 상환권을 보유하기 때문에 발행회사의 부채로 인식되지만 보통주로 전환하면 자본으로 회계처리 된다. 상환 가능한 이익이 없어 발행회사에 상환권을 넘겨도 부채를 자본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도 RCPS 발행 당시 설립된 SPC(특수목적회사)인 한국리테일투자의 상환권을 넘겨받는 것으로 계약조건을 변경하면서 부채비율을 축소하는 효과를 누렸다. 해당 RCPS는 7000억원 규모로 지난 2015년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하면서 조달했다.


통상적으로 투자자와 기업 사이에 SPC를 설립해 투자를 유치하는 경우는 흔하다. PEF의 차입은 제한되지만 SPC를 설립해 차입하면 레버리지 비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MBK파트너스도 이러한 이유로 홈플러스 인수 당시 한국리테일투자를 설립하고 홈플러스 →한국리테일투자 →국민연금 구조로 RCPS를 발행했다.


이에 대해 국민연금은 “투자자에게 불리해진 계약조건 변경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다”고 반발했다.


반면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와 한국리테일투자 사이의 상환권 문제일 뿐 국민연금과 한국리테일투자 사이의 RCPS 상환권은 남아있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문제는 MBK파트너스의 설명대로 국민연금과 한국리테일투자간 상환권이 법적으로 잔존한다고 해도, 계약조건 변경으로 인해 실제 국민연금이 상환받을 수 있는 조건은 악화됐다는 점이다. 


국민연금은 "회생 절차 및 진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투자금 회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RCPS 전환 과정에서 홈플러스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회계심사에 착수했다.


만약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단기사채의 신용등급 강등을 회피하기 위해 부채비율이 낮아 보이는 효과를 내고자 했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홈플러스는 지난 2월 단기 신용등급 강등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면서 부채비율 개선을 근거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회계업계 관계자는 “만약 상황을 사전에 예상하고 SPC를 통해 고의로 부채비율을 낮추고자 했다면 문제 소지가 있다”며 “금감원 조사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경위가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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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4:00:24
유안타證 노조, 주총서 1911억 소송패소 책임 요구 /articles/152582
유안타증권 주주총회장 입구 / 사진=최태호 기자


유안타증권 노동조합이 안방보험과의 소송 패소에 따른 대규모 손실을 두고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촉구했다.


유안타증권은 26일 오전 여의도 본사 건물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의결권이 있는 주식수 대비 66.12%가 참여했다. 오전 9시에 예정됐던 주주총회는 정시에 시작됐고, 부의된 안건은 모두 가결됐다. 다만 주주 자격으로 참여한 유안타증권 2노조가 경영진에게 소송 패소에 따른 대규모 손실에 대한 책임을 추궁했다.


이중석 유안타증권 2노조 지부장은 주주총회장에서 “안방보험 패소로 물게된 금액이 1911억원인데 유안타증권 전체 시가총액의 3분의1”이라며 “어떻게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굴 수 있냐”고 비판했다. 이어 “유안타증권의 주가가 액면가(5000원)에 못 미친 게 10년”이라며 “다음년도까지 주가가 액면가를 못 넘으면 임원 인센티브를 제한할 것을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뤄즈펑 대표이사는 인센티브 제한 안에 대해 “현재 시점에서 이야기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답했다.


앞서 유안타증권은 중국 안방보험과 2017년 동양생명보험 주식매매 체결 과정에서 발생한 법정공방에서 패소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4분기 소송비용 1911억원을 지급했다. 유안타증권은 해당 계약에 공동매도인 자격으로 참여했다. 본래 매각비율대로라면 배상금은 100억원 내외다. 하지만 공동매도인인 사모펀드가 청산하면서 홀로 배상책임을 떠안았다.


노조는 이날 해당 안건에 대한 사후 조치 경과 및 사전 방지책 작동 여부도 물었다. 구체적으로는 △책임자에 대한 문책 여부 △사모펀드 해산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 등 법적조치 이행 여부 △구상권 청구 여부 △재발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계획 등을 질의했다.


최해호 준법감시인(상무)는 “안방보험의 소송 제기 전에 펀드가 청산해 관련 조치를 취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며 “현재 펀드 LP(출자자)에 대한 구상권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걸로 전망된다”고 답했다. 이어 “사건이 종결되지 않은 만큼 책임소재를 현재 묻기는 어렵다”며 “해당 안건은 내부통제와도 상관없는 안건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안건 표결 전 퇴장했다. 다만 퇴장 전 내년 주주총회까지 주주들과 연대, 감사위원 선임을 두고 사측과 경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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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3:52:15
출발! 딜사이트_2025년 3월 26일 (수) /articles/152584


9시 증시 개장 전후, 변동성이 더욱 심해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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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딜사이트

📌 방송 날짜: 2025년 3월 26일(수) 방송

📌 방송 시간: 매주 월~금 08:00~09:53

📌 진행: 여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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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13:0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