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Site경제TV - 경제일반 DealSite경제TV ko Copyright (c) All rights reserved 2025-03-25 09:50:00 한덕수·퓨리오사AI·뉴진스·애플 /articles/152489

사진=딜사이트경제TV 김민영기자


◇한덕수 탄핵 기각…헌재 "계엄 때 적극행위 없었다"

헌법재판소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기각함에 따라 한 총리가 직무에 즉각 복귀하게 됐다. 비상계엄 관련 고위 공직자에 대한 헌재의 첫 번째 사법 판단이다. 8명의 재판관 가운데 5명은 기각, 1명은 인용, 2명은 각하 의견을 냈다. 재판관들은 한 총리가 12·3 비상계엄에 적극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헌재는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적법했는지 등 비상계엄과 관련한 사실 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한 판단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비상계엄에 대한 사법적 판단 등은 지난달 25일 변론종결 이후 평의를 거듭하고 있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비상계엄 수준까지 뛴 환율…윤석열도 기각?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70원 부근까지 상승하며 지난 1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기각이 결정된 오전 10시께부터 환율은 크게 상승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원 오른 약 1467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는 주간 종가를 기준으로 지난 1월1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달러화는 그대로지만, 한 총리의 탄핵 기각이 확정되면서 원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달러화와 위안화 움직임에 원화가 연동된 점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지적된다.


한덕수 탄핵 기각에…윤석열·이재명 테마주 '출렁'

헌법재판소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하면서 정치테마주가 널뛰기를 타고 있다. 24일 오전 NE능률 주가는 한 총리 탄핵 소추 기각 소식이 전해진 직후 한때 5140원까지 급등했으나, 10분만에 다시 급락하면서 4070원에 장을 마감했다. NE능률은 모회사 회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같은 파평 윤씨 종친이라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되는데, 한 총리 탄핵이 기각되면서 윤 대통령 탄핵도 기각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26일 예정된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항소심 선고를 이유로, 이재명 테마주로 묶이는 오리엔트 정공과 동신건설 등도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자 내고 학원 보내니 '텅텅'…70만원도 없는 중산층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소득 상위 40∼60% 가구의 여윳돈이 5년 만에 70만원을 밑돌았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소득 3분위(상위 40∼60%) 가구의 실질 흑자액은 1년 전보다 8만8000원 줄어든 65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 4분기 이후 5년 만에 70만원을 밑도는 최소치를 기록한 것이다. 흑자액은 소득에서 이자·세금 등 비소비지출과 의식주 비용 등 소비지출을 뺀 금액으로, 가계 여윳돈에 해당한다. 최근 가구 소득은 늘었지만 부동산 구입에 따른 취·등록세, 이자·교육비 등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감소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北, 머스크보다 비트코인 많다…1만3441개 보유

외신에 따르면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보유량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의 보도를 보면, 북한의 해킹 그룹 라자루스는 이날 기준 11억4000만달러(약 1조67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1만3441개로, 상장회사 중 4번째로 많은 보유량(1만1509개)을 지닌 테슬라보다 약 16% 더 많은 규모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바이비트를 해킹해 14억6000만달러(약 2조1000억원)의 이더리움 등을 탈취한 바 있다. 라자루스는 탈취한 코인 등을 세탁해 비트코인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 투자자 1000만 시대…보유액 100조 돌파

국민이 보유한 가상자산 규모가 10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국내 5대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이 보유한 가상자산 규모는 105조107억원으로 나타났다. 5대 거래소의 가상자산 보유액은 2020년 9조2454억원에서 4년 간 11.4배 성장했다. 국내 5대 거래소 계좌 수를 중복해 합산했을 때, 투자자는 총 966만7000명에 달해 ‘천만 투자자’ 시대가 임박했다. 한 계좌당 가상자산 보유액은 평균 108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퓨리오사AI "1.2조에도 안판다"…메타 인수제안 거절

24일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기업 퓨리오사AI가 메타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퓨리오사AI는 최근 진행된 레니게이드 성능 평가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얻으면서, 해외 매각보다 독자적인 칩 개발·양산에 집중하겠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앞서 메타는 미국, 이스라엘 등 AI 팹리스 업체를 인수합병(M&A) 대상으로 접촉하다 퓨리오사AI를 유력 인수 대상으로 협상에 나섰다. 메타의 인수 제안가는 8억달러(한화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메타가 구상하는 퓨리오사AI 인수 뒤 사업 방향과 조직 구성 등에 이견이 발생하면서 협상이 최종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뉴진스, 활동 잠정 중단…"법원 결정 준수"

걸그룹 뉴진스가 법원에서 독자 활동 금지 결정을 받은 가운데 "당분간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뉴진스는 23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진행한 콘서트에서 "오늘 무대가 당분간 마지막 공연이 될 수 있다"며 "저희는 법원의 결정을 준수해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 다섯 멤버들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인용 결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뉴진스는 활동 중단을 감수하더라도 어도어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직원 동원해 작업…'뒷광고' 카카오엔터 3.9억 과징금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사 음원을 일반 후기인 것처럼 속이고 광고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2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표시광고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조치 및 과징금 3억9000만원을 부과했다. 조사 결과 카카오엔터는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페이스북 '아이돌연구소' '노래는 듣고 다니냐' 페이지 등 총 15개 SNS 채널에 2353개의 홍보물을 게시했다. 그러면서도 해당 SNS 채널이 카카오엔터가 소유·운영하는 곳임을 밝히지 않았다. 


◇"아이폰 AI에 낚였네"…애플 '허위광고' 공정위 신고

시민단체 서울YMCA가 애플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요청 신고서를 제출했다. 애플이 게시한 아이폰16 시리즈에 대한 AI 기능 광고가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하며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다. 서울YMCA는 "애플은 사실상 실현이 불투명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특장점으로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가 ‘아이폰16 시리즈’의 구매를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소비자의 제품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실을 거짓으로 표시해 소비자에게 중대한 재산상의 손해를 입힌 것"이라고 비판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관련 집단 소송이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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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17:35:05
DB금융, 7000억 지원…"코웨이 때와 다르다" /articles/152432 이 기사는 2025년 3월 24일 15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웅진그룹이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추진하는 가운데 DB금융투자가 인수금융 주관사로 선정, 인수대금 900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2000억원은 웅진이 특수목적법인(SPC)에 에쿼티 출자금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24일 IB(투자은행) 업계 관계자는 "웅진그룹의 프리드라이프 인수금융의 경우 5000억원 규모의 선순위와 2000억원 규모의 중순위로 나뉜다"며 "선순위 5000억원은 DB금융투자와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에서 절반씩 책임지고 중순위 2000억원은 여신전문금융회사와 저축은행, 사모펀드, 법인투자자 등을 통해 조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웅진그룹이 자체적으로 4000억원 가량을 준비하고, 나머지 5000억원을 DB금융투자 등에서 인수금융으로 조달할 것으로 전망돼 왔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웅진그룹은 2000억원만 준비하는 것으로 딜(Deal) 구조가 바꼈다. 이는 웅진그룹이 40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선 렉스필드CC나 웅진플레이도시 등의 자산유동화가 필요한데, 급박하게 처분하기 어렵다 보니 인수금융 규모를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웅진그룹의 프리드라이프 주식매매계약(SPA)는 내달(4월) 체결될 예정이다. 아울러 본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 8500억원에서 1조원 선에서 프리드라이프 몸값 협상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웅진그룹은 2019년 코웨이를 인수했다가 재매각한 사례가 있다 보니 이번 프리드라이프도 비슷한 행적을 그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앞서 웅진그룹은 웅진씽크빅을 인수 주체로 코웨이 경영권 지분을 매입하는 데 2조원 가까이 투입했고, 해당 자금의 대부분을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한 금융기관에서 조달했다. 


이후 웅진그룹은 유동성을 이유로 코웨이를 인수한 지 3개월 만에 매물로 내놨고, 넷마블에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웅진그룹은 정수기 렌탈 사업부(웅진렌탈)를 코웨이에 흡수합병 시켜 매각한 탓에 시장에서 적잖은 뭇매를 맞았다. 만년 적자 사업부였던 웅진렌탈을 처리하기 위해 인수금융을 조달해 코웨이를 인수했던 것으로 비춰졌던 까닭이다.


하지만 이번 프리드라이프 딜에서는 코웨이 때와 같은 상황은 연출되지 않을 것이란 게 웅진그룹과 DB금융투자의 입장이다.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위해 조달하는 자금 규모가 코웨이 때의 절반에 불과하고, 웅진그룹의 재무 체력이 과거 대비 크게 개선된 만큼 금융부담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극동건설은 오래 전 이야기인 데다 PF 리스크가 있었고, 코웨이는 당시 웅진 체급에 비해 딜 규모가 컸던 사례"라며 "이를 근거로 논리를 세우는 건 설득력이 없을 뿐더러 웅진의 체급도 커졌기 때문에 자금 조달 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웅진의 현금성자산이 적다는 이유로 인수 여력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유동화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자산들이 많다"며 "현금성자산만으로 조달 여력을 국한하지 않고 시야를 좀 더 넓혀서 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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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16:05:10
"S&P500에 집중 투자"…미래에셋운용, 최초 패시브 TDF ETF 선보여 /articles/152463

이 기사는 2025년 3월24일 13시31분 유료콘텐츠사이트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4일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TIGER ETF 기자간담회’에서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부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TDF2045 ETF는 전세계 최초의 패시브 TDF ETF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 우상향하는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에 80% 가량 투자하고 나머지 20%는 안전한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투명한 저비용 ETF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4일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TIGER TDF2045 상장지수펀드(ETF)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부사장)는 이같이 말하며 "TIGER TDF2045 ETF는 투명하고 저비용으로, 그리고 가장 직관적으로 은퇴를 준비할 수 있는 노후 준비 원티켓 솔루션(one-ticket solution)"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기 대표는 "ETF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타깃데이트펀드(TDF) ETF란 무엇인가 3년간의 고민을 한 끝에 ETF 투자자를 위한 TDF ETF를 오늘 소개하게 됐다"며 "TIGER TDF2045 ETF는 노후 준비를 위한 원티켓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은퇴를 약 20년 앞둔 2045가 빈티지이기 때문에 30~40대 투자자들이 TIGER TDF2045 ETF 하나만으로도 노후 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존의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등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ETF를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이 ETF를 활용해 위험자산 비중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TIGER TDF2045 ETF는 위험자산 비중이 80% 이하인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이에 퇴직연금 계좌내에서 TIGER 미국S&P500 ETF에 70% 투자하고, 나머지 30%를 TIGER TDF2045 ETF로 투자하게 되면 연금 계좌 내에서 S&P500에 최대 93%까지 투자할 수 있다는 것.


윤병호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본부장은 "한국인의 연금자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장기투자 상품은 S&P500"이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약 20년 동안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월드 지수는 335% 상승한 반면 S&P500지수는 50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전 세계 글로벌 증시를 대변하는 미국 대형주, S&P500에 집중 투자하면 가장 직관적으로 수익률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관점에서 S&P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 최초 S&P500 패시브 TDF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윤병호 본부장은 TIGER TDF2045 ETF가 20년 간의 은퇴 중비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 본부장은 "TIGER TDF2045 ETF는 노후 자산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은퇴 전 주식비중을 극대화하는 글라이드패스(Glide Path, 생애주기 자산배분곡선)을 적용했다"며 "예측 가능한 글라이드패스를 통해 은퇴 5년전인 2040년까지는 매년 1%p씩 S&P500지수 비중을 줄여 장기간 비중있게 투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TIGER TDF2045 ETF는 3월 25일 상장일 기준 S&P500 지수에 79%, 국내 단기채에 21%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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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14:30:23
롯데쇼핑, 비효율 점포 매각 검토 왜 /articles/152144 이 기사는 2025년 3월 24일 10시 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롯데쇼핑 본사 전경. /제공=롯데쇼핑


롯데쇼핑이 실적 부진 점포의 매각·폐점과 세일앤리스백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비핵심 사업과 자산을 매각해 점포 효율을 높이고, 자본을 확충하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주문과 무관치 않다. 신 회장은 지난 1월 열린 상반기 VCM(옛 사단장회의)에서 "빠른 시간 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유형자산 매각, 자산 재평가 등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며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24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비효율 점포 처리 방안을 고민 중이다. 구체적으로 롯데백화점 센터시티점 매각을 현재 추진 중이며, 롯데마트 권선점과 미아점 등 유휴부지는 처분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롯데쇼핑이 매출 규모 2000억원 미만인 롯데백화점 대전·대구·구리·안산·관악점 등의 처분 여부를 이른 시일 내 결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매출은 1975억원에 불과하다. 점포별 매출은 ▲대구점 1885억원 ▲구리점 1863억원 ▲안산점 1688억원 ▲건대스타시티점 1451억원 ▲관악점 935억원 등으로, 사실상 운영비용을 충당하기도 힘든 수준이다. 아울러 해당 백화점들의 총매출은 잠실점 매출(3조471억원)의 32.2%, 소공동점 매출(2조534억원)의 47.7% 수준에 불과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롯데쇼핑의 유동성이 풍부치 않은 상황을 고려하면 이 회사가 오프라인 점포망 운영으로 발생하는 고정비, 매장관리비, 지급수수료 등을 감당할 수 없는 점포에 대한 매각이나 폐점을 검토하고 있을 것"이라며 "그나마 매출이 1000억원대 후반으로 집계되는 대전점이나 대구점 등은 임차 매장"이라고 말했다.


다만 롯데쇼핑의 자산유동화가 쉽지 않을 것이란 게 일각의 시각이다. 매각 대상으로 점쳐지는 물건 대다수가 유동인구가 풍부치 않은 지역이나 지방에 위치해 있는 데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단 이유에서다.


시장 한 관계자는 "비효율 점포 구조조정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롯데쇼핑의 목표는 이해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여러 난관이 예상된다"며 "특히 지역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터라 롯데가 지방 점포 매각에 나선다고 해도 매수자는 금방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의 경우 작년 11월부터 매각에 나섰으나 현재까지 우선협상대상자도 찾지 못한 상태"라고 부연했다.


한편 롯데쇼핑은 최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부동산자산재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토지장부가는 기존 8조2686억원에서 17조7351억원으로 114.5% 급증했다. 이 덕분에 2023년 190.4%에 달했던 부채비율을 128.6%로 61.8%포인트나 낮췄다. 다만 토지장부가액 대비 점포의 공정가치가 낮다 보니 7450억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일각에서는 롯데쇼핑의 자산재평가가 재무마사지 일환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재무지표 전반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주가 관리 등을 위한 조치 아니었냐는 것이다. 기업의 지급 및 신용 능력 지표인 유동비율만 봐도 롯데쇼핑은 ▲2022년 58.2% ▲2023년 51% ▲2024년 56.1%로 3년 연속 건전하다고 판단되는 100%의 절반수준에 그쳤다. 더불어 당좌비율 역시 지난해 41.7%로 단기 자금 조달 능력도 여의치 않은 상태다.


문제는 순손실로 인해 롯데쇼핑에 실제로 유입되는 현금도 줄고 있다는 점이다. 이 회사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1년 1조8281억원 ▲2022년 1조6278억원 ▲2023년 1조6389억원 ▲2024년 1조5879억원 순으로 3년 간 연평균 4.5%씩 감소 추세다.


이와 관련해 롯데쇼핑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센텀시티점 외 매각을 추진하는 점포는 없다"며 "지역 밀착형 MD 개발, 쇼핑 환경 및 운영 개선을 통해 지방 중소형 점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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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13:00:23
헌재, 한덕수 총리 탄핵 '기각'…권한대행 복귀 /articles/152458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현안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딜사이트경제TV 김민영 기자


헌법재판소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한 총리는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헌재는 이날 오전 한 총리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8명의 재판관 가운데 5명은 기각, 1명은 인용, 2명은 각하 의견을 냈다.


헌재는 한 총리가 국회에서 선출한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한 것은 헌법을 위반한 것이라면서도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 없어 파면을 정당화하는 사유가 존재한다고 볼 수 없다”라고 기각 경위를 밝혔다.


국회는 한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공모하거나 묵인·방조했으므로 파면돼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국회는 지난해 12월27일 12·3 비상계엄 선포에 가담한 점,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점 등을 이유로 한덕수 총리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가결시켰다.


헌재가 이날 기각 한 총리 탄핵소추를 기각하면서 한 총리는 즉시 국무총리 직무에 복귀한다. 한 총리가 다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으면서, 최상목 권한대행은 다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직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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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10:26:22
TDF도 이제 ETF가 대세...자산운용사들, 앞다퉈 상품 출시 /articles/152313

이 기사는 2025년 3월22일 6시30분 유료콘텐츠사이트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 제공=한국투자신탁운용.


TDF(Target Date Fund) 설정액이 11조원을 돌파하면서 고객 유치를 위한 후발주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특히 TDF 투자의 주요 수단으로 ETF가 떠오르면서 자산운용사들은 앞다퉈 TDF ETF 상품을 내놓고 있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TDF 설정액은 지난 19일 기준 11조6196억원으로 지난해 4월(9조3992억원) 대비 2조원 이상 늘었다.


TDF는 말 그대로 근로자의 은퇴 날짜에 맞춰 자산을 배분하는 전략을 쓰는 펀드다. 소득이 많은 시기에는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 비중을 높게 가져가고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안전자산 위주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현재 국내 TDF시장에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발빠르게 치고 나가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삼성과 KB, 한국투자 등 다른 자산운용사들이 뒤를 쫓는 모양새다.


운용사별 설정액 점유율 순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34%), 삼성자산운용(16%), KB자산운용(15%), 한국투자신탁운용(12%), 신한자산운용(9%) 순으로 나타났다.


ETF가 국내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처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TDF 시장 역시 ETF로 향하고 있다. 2022년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이 처음으로 TDF ETF를 선보인 것이 시초다.


TDF ETF 시장의 후발주자 중 올해 이목을 끄는 곳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TDF ETF 내 위험자산 편입 비중을 높이는 등 공격적인 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달 6일 ACE TDF ETF 시리즈로 'ACE TDF2023액티브', 'ACE TDF2050액티브', 'ACE 장기자산배분액티브' ETF를 출시했다.


이중 ACE 장기자산배분액티브 ETF는 은퇴 시점을 2080년으로 해 주식 등 위험자산을 99% 비율로 편입한다. 현재 출시된 TDF ETF 중 위험자산 편입 비율이 가장 높다. 다만 은퇴 기간에 가까워질수록 위험자산 비중이 낮아지는 TDF ETF 상품의 특성은 동일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연금 선진국인 미국과 호주는 투자 기간이 길수록 위험자산 비중이 높다"면서 "기대수명과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위험자산 비중을 높이는 것이 향후 수익률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주식과 채권 외에 금을 편입한 것도 ACE TDF ETF만의 특색이다.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성격의 금을 안전자산으로 편입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S&P500과 국내 단기채에 투자하는 패시브형 TDF ETF인 TIGER TDF2045 ETF를 오는 25일 출시할 예정이다. 은퇴시점으로 산정한 2040년까지 매년 1%포인트씩 S&P500지수 비중을 줄이고 그만큼 국내 단기채 비중을 늘린다.


TDF ETF 상품이 많아지면서 일부 후발주자들은 보수경쟁에 나섰다. KB자산운용은 RISE TDF액티브 ETF 시리즈를 소개하면서 국내 TDF중 최저 보수를 책정해 0.01%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후 하나자산운용은 이보다 더 저렴한 운용보수를 내건 상품을 내놨다. 지난 18일 상장한 1Q미국S&P500 ETF의 총보수는 0.0055%다. 하나자산운용은 "TDF에서 업계 최저 수준의 총보수를 적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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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2 07:30:20
에이유브랜즈, 공모가 1만6000원 확정…4월 상장 /articles/152409 에이유브랜즈가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에이유브랜즈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1만6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유브랜즈는 패션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요예측엔 총 208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최종 816.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 금액은 320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266억원 규모다.


사진=에이유브랜즈/제공=에이유브랜즈


에이유브랜즈는 앞서 2024년 1월 영국 영국 본사 젠나(Zennar Ltd)를 인수한 이후 K-패션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에이유브랜즈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최대 패션 시장을 우선 타깃으로 현지 내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설립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신규 헤리티지 브랜드 인수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지훈 에이유브랜즈 대표이사는 “에이유브랜즈의 브랜드 리빌딩 역량과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주신 기관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K-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 하우스로 도약하겠다”고 상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이유브랜즈는 오는 25일에서 26일까지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내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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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17:25:02
홈플러스, 유동화채권도 상거래채권 취급…전액변제 방침 /articles/152125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중인 홈플러스가 매입채무유동화 잔액을 모두 상거래채권으로 취급키로 했다. 선의의 피해자들을 막기 위한 조치다.


홈플러스는 21일 4600억원 규모의 매입채무유동화 잔액을 상거래채권으로 법원에 신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증권사를 통해 홈플러스 유동화증권(ABSTB)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원금회복 가능성이 커졌다.


매입채무유동화는 신용카드로 결제해 이후 받아야 할 물품대금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단기사채 등을 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홈플러스가 구매전용카드로 납품대금을 결제하면서 카드사가 매출채권을 갖게 됐고, 이를 기초자산으로 신영증권이 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이 유동화증권은 신영증권 등 일부 증권사 리테일채널을 통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판매됐다.


홈플러스는 이번 유동화증권 투자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향후 회생절차에서 이를 전액 변제할 계획임을 밝혔다.


당초 홈플러스가 지난 4일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신청을 한 이후 유동화채권의 성격을 두고 이견이 분분했다. 홈플러스는 정확한 판단을 미룬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이를 상거래채권이라 주장하며 우선 변제해 줄 것을 요구했다. 투자자들은 해당 채권이 홈플러스의 상품 거래 과정에서 발생했고, 기업 운영과 직접 연관된 상품이기 때문에 상거래채권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홈플러스 본사 /제공=홈플러스


상거래채권은 발행 기업의 운영과 직결되기 때문에 법원이 회생절차 중에도 우선적으로 지급하도록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법조계에선 증권사를 통해 구매한 채권인만큼 금융채권의 성격이 더 짙어 상거래채권으로 인정받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판례를 봤을 때, 법원은 현재 상거래채권의 범위를 일반적 거래에서 생기는 채권, 가맹점과 급여 관련 채권 등으로 나열하고 있어 홈플러스 ABSTB의 경우 금융채권으로 판단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에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12일 금융감독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유동화채권을 금융채권이 아닌 상거래채권으로 분류해 금액을 상환해달라는 주장을 담은 기자회견을 열였다. 현재 투자자들에게 미상환된 금액은 4019억2000만원에 달한다.


당초 홈플러스 역시 증권사를 통해 개인에게 재판매된 채권과 관련해 정확한 내용이 파악되지 않았다며 유동화증권이 상거래채권으로 분류될지에 대해선 판단을 미뤘던 바 있다.


실제로 개인 투자자들이 구매한 채권은 이자수익을 목적으로 카드사 및 증권사를 통해 금전대차거래의 형식으로 발행된 채권인 점을 들어 이번 유동화채권은 금융채권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홈플러스는 유동화채권이 금융채권으로 분류되더라도 최종 변제를 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변제순위가 상거래채권보다 후순위로 밀리는 만큼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역시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에 대한 현안 질의에서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를 상거래채권으로 법원에 신고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엔 말을 아꼈다.


하지만 홈플러스가 지난 20일 회생법원에서 매입채무유동화 관련 당사자들과 만나 유동화채권을 상거래채권으로 취급하기로 결정하면서 사태는 종결되는 모습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매입채무유동화를 상거래채권으로 취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회생계획에 상거래채권으로서 전액 변제하는 것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회생절차에 따라 매입채무유동화 전액을 변제함으로써 선의의 투자자 분들의 피해가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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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15:55:10
서학개미, 진정한 승부처는 낮시간…24일 '애프터 월가' 첫방송 /articles/152365
딜사이트경제TV '애프터 월가'. / 사진=딜사이트경제TV.


미국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증시의 중요한 정보와 기회는 애프터 마켓(After Market) 종료 후 쏟아진다. 한국시간 낮 12시부터가 진정한 승부처다.


딜사이트경제TV의 새 프로그램 '애프터 월가'는 오는 24일 월요일 낮 12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평일 낮 12시마다 시청자들을 찾아갈 '애프터 월가'는 미국 증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빠른 정보 분석을 제공, 투자자들에게 성공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약 5308억달러(약 765조원)로 전년 대비 84.31% 증가했다. 국내 주식거래가 줄어드는 반면, 해외주식에 대한 거래는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국내 일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258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34.9% 증가하며 매 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미국 증시는 전 세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애프터 월가'에선 미국 증시의 애프터 마켓 거래가 끝난 후, 그날의 경제적 흐름과 기업 실적, 정치적 사건들이 주식 시장에 미친 영향을 파헤쳐 본다. 이 시간은 투자자들이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분석하고 그에 맞춰 전략을 세워야 하는 중요한 시간대다.


(왼쪽부터) '애프터 월가'의 진행을 맡은 박명석 앵커와 출연자. / 사진=딜사이트경제TV.


특히 애프터 마켓에서는 뉴욕 증시가 마감한 후 발표된 실적보고서, 경제 지표, 각종 뉴스들이 그날의 주식 흐름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한다. 아침에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이나 경제 지표는 그날 하루동안 증시의 방향을 좌우하지만, 애프터 마켓에서 나온 정보는 그 다음날 증시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일명 서학개미들에게는 애프터 마켓 이후가 더 중요한 시간대가 될 수 있는 이유다. 낮 12시(한국시간)부터는 각종 분석과 새로운 투자 기회가 펼쳐지는 시점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앞서가는 미국 증시 정보를 놓치지 않기 위해선 이 시간대를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증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빠른 정보 분석은 성공적인 투자 전략의 핵심이다. '애프터 월가'는 한국시간 낮 12시부터 1시까지 1시간동안 진행한다. 진행자는 박명석 앵커가 담당하고 있으며 '미국주식에 미치다 TV'와 협력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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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08:31:10
신용하락 몰랐다는 신영증권...거짓말 혹은 업무태만? /articles/152364 이 기사는 2025년 3월20일 16시1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정호 신영증권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참석했다. / 출처=국회방송


홈플러스 채권의 상환 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발행 주관사인 신영증권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된다. 금정호 신영증권 대표는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과 기업 회생 신청을 예상할 수 없었다면서 책임을 회피했다.


하지만 업계에선 신영증권이 이번 사태의 조짐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적으로 채권 발행 증권사에선 신용등급 외에도 발생사의 재무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채무 이행 가능성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채권이 리테일 채널을 통해 판매될 경우엔 더욱 엄격한 신용위험 관리가 적용된다.


이 경우 신영증권은 충분히 홈플러스의 채무불이행 위험성을 알 수 있었다는 판단이다. 만약 신영증권이 정말 몰랐다면 홈플러스의 재무상태에 대한 검토를 소홀히 한 채 채권을 발행했다는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억울한 신영증권? 금정호 대표 "신용등급 하락 예측 못해"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정호 신영증권 대표는 지난 18일 홈플러스 긴급현안질의 답변을 위해 국회 정무위원회에 참석했다. 금 대표는 이날 신영증권이 이번 홈플러스 사태의 발생 가능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금 대표는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화난다"며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향을 알았더라면 발행을 취소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처음 들었던 건 27일 오후 6시 이후"라고 해명했다.


신영증권은 지난달 25일 820억원 규모의 홈플러스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를 마지막으로 발행했다. 이후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안 뒤에는 채권을 발행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금 대표는 "증권회사가 신용평가사와 직접 등급을 논의할 수 없다"며 "저희도 신용등급 하락을 예측 못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홈플러스가 신용등급이 낮아질 줄 알았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엔 "자본시장 입장에서는 당연히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락을 알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홈플러스는 알았을 수 있지만, 채권 발행사였던 신영증권은 알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미 공개된 재무상태를 보면 신영증권 역시 충분히 알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 "신영증권,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업계에선 신영증권이 이번 사태를 인지할 기회가 충분히 있었다고 지적한다. 채권 발행 증권사에서 신용등급 외에도 자체적인 채무 이행 가능성 등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복수의 증권사에 따르면, IB(기업금융) 부서는 채권 인수 전 발행기업의 재무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특히 자사 리테일 채널을 통해 상품이 판매될 경우 더욱 엄격한 신용위험 관리가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신영증권도 자사 리테일 채널을 통해 홈플러스 채권을 판매하면서 홈플러스의 재무 상황을 사전에 검토했다. 신영증권이 발행한 채권에 투자한 다른 증권사에도 투자 참고 자료를 넘겨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기존에 공개된 홈플러스의 재무제표만 봐도 이번 사태를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해 5월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월말 기준 홈플러스의 자본총계는 2653억원이다. 반면 당기순손실은 5743억원으로 자본총계의 2배 수준이었다. 같은 손실이 발생할 경우 올해 2월 자본총계가 마이너스로 완전자본잠식에 빠지는 상태였다.


같은 보고서의 연간 금융비용도 4573억원에 달했다. 반면 금융수익은 482억원에 불과해 순금융비용만 4091억원이었다. 자기자본만으로는 이자 지급도 불가능했다는 의미다. 특히 홈플러스의 금융비용은 최근 몇 년간 상승 추세였다.


홈플러스 지난해 2월 및 올해 2월 예상 자본총계 /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동일한 실적을 기준으로 작성된 신용평가사 리포트에도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해 8월 제출한 보고서에서 “저조한 영업실적이 지속되거나, 영업현금흐름 및 재무안정성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에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하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도 “저조한 수익성 및 과중한 재무레버리지 지속”을 등급 하향의 요건으로 제시했다. 별다른 추가 악재 없이도 현상황 지속만으로도 등급 하향이 예견됐던 셈이다.


설득력 부족한 해명, 관성적 채권발행?


다만 신영증권은 사전 검토에서도 문제점을 찾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시장에서도 발행에 대한 수요가 있었고 점검을 진행하면서도 발행에 문제가 있을 만한 근거는 찾지 못했다"며 "홈플러스 측도 재무 관련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는데 자구책 없이 갑작스레 기업회생 절차를 밟았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업계에선 이런 신영증권의 해명이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다른 증권사 IB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경우 언제라고 시점을 정확히 말할 수는 없어도, 언젠가 사고가 날 거라는 평가가 많았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증권사의 하우스별로 전망이 다르겠지만, 홈플러스 채권은 위험하다고 판단해 (자사에선) 판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만약 신영증권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해도 채권 발행사로써 홈플러스의 재무상태에 대한 검토가 소홀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영증권은 지난 몇 년간 매달 3차례에 걸쳐 홈플러스 전단채를 인수해 투자자들에게 매각해왔다. 홈플러스가 지난해 5월 감사보고서를 발표한 이후에도 수십차례 채권 발행을 반복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용등급이 동일하니까 위험성 평가 없이 관성적으로 전단채를 발행한 걸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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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07:30:27
에셋플러스운용, 30대 사내이사 선임…"액티브 ETF 강화" /articles/152367
고태훈 에셋플러스운용 신임 사내이사. / 사진=황유하 기자.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신임 등기이사로 30대 인사를 선임했다. 양인찬 대표이사는 연임됐다.


20일 에셋플러스운용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내이사로 1987년생인 고태훈 이사를 선임했다. 양인찬 대표이사는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에셋플러스운용 등기임원 3명 중 강자인 이사와 고태훈 이사 2명이 30대로 채워졌다.


새로 선임된 고태훈 이사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4년 에셋플러스운용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후 코리아리치투게더 펀드 등을 성공시키며 2022년 KG제로인에서 수여하는 최우수펀드매니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자인 이사는 설립자인 강방천 회장 장남으로 위스콘신 주립대를 졸업하고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근무했다. 2014년 에셋플러스운용에 합류한 뒤 국내운용본부장과 AI자산운용팀을 맡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펀드 출시와 운용 활용 등을 주도하고 있다.


에셋플러스운용 관계자는 “이번 등기이사의 선임은 액티브 ETF 사업 확대와 AI 자산운용으로의 전환이라는 거시적 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30대 리더십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투자 솔루션 개발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셋플러스운용은 판매 부문 강화를 위해 이성수 부사장을 FM(Fund Management) 부문 대표로 영입하기도 했다. 이 부사장은 1992년 대신증권을 시작으로 하나증권에서 17년간 근무하며 영업본부장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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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19:31:41
계란테러·연금개혁·6만전자·오뚜기 /articles/152368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현안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딜사이트경제TV 김민영 기자


◇한덕수가 尹보다 먼저…헌재, 탄핵심판 24일 오전 10시 선고

헌법재판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여부를 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12월27일 탄핵 소추된 때로부터 87일 만이다. 이에 한 총리는 같은 달 14일 탄핵 소추된 윤석열 대통령보다 먼저 선고를 받게 됐다. 국회의 한 총리에 대한 탄핵 사유는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방조와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등이었다. 한편 헌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에 대한 결론을 아직 내리지 못했다.


◇헌재 앞 野의원에 '계란테러'…폭탄 던졌다면 '아찔'

20일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현역 야당 의원들이 '계란 테러' 등의 공격을 당했다.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과 이건태 의원은 건너편 인도에서 날아온 날계란을 맞았다. 당시 헌재 앞에는 경찰 기동대가 경비하고 있었고, 헌재 건너편 인도에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폭발물 등의 다른 위험물을 던졌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만큼 경찰의 경비 부실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현행범을 체포하지 못해 전담수사팀을 꾸려 추적 중이다.


◇더 내고 더 받는다…월급 309만원 국민연금은?

여야가 20일 국민연금 개혁안에 극적 합의했다. 이번 개혁안에서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율은 9%에서 13%로 올랐고, 내년부터는 해마다 0.5%포인트씩 오른다. 1998년 이후 28년 만의 보험료 인상이다. 은퇴 후 수급연령에 도달해 받는 연금액인 소득대체율은 40%에서 43%로 상승한다. 월 309만원을 받는 직장인은 달마다 6만1800원의 보험료를 더 내게 된다. 노령연금 수급 첫해 연금액은 123만7000원에서 132만9000원으로 9만2000원 늘어난다.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의 이번 모수 개혁을 통해 국민연금 기금 소진 시점은 당초 예상보다 9년 늦춰질 전망이다. 


◇국가총부채 6200조 돌파…1년새 250조 급증

우리나라 정부, 가계, 기업의 빚을 모두 합한 이른바 ‘국가총부채’ 규모가 처음으로 6200조원을 넘어섰다. 20일 국제결제은행(BIS)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3분기 말 원화 기준 비금융부문 신용은 6222조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2.5배에 달하는 수치다. 전년 동기보다 약 250조원(4.1%), 전 분기보다 약 55조원(0.9%) 증가했다. 이 중 기업부채는 2798조원, 가계부채는 2283조원, 정부부채는 1141조원 등으로 집계됐다. 총부채 규모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1년 1분기 말 처음 5000조원을 넘어섰고, 그 후로도 꾸준히 증가해 2023년 4분기 말에는 6000조원을 돌파했다.


◇이재용 만난 이재명 "삼성 잘 살아야 투자자도 잘 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되고, 삼성이 잘 살아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 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삼성이 경제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경제 상황이 어렵긴 하지만 우리의 역량과 의지로 잘 이겨낼 것으로 본다"며 "일자리든, 삶의 질이든 다 경제활동에서 나오는 만큼 글로벌 경쟁이 격화한 상황에서 대기업의 국제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봄날 오나…5개월 만에 '6만전자' 회복

20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6만원, 21만원 선을 회복하면서 비관론에 휩싸였던 반도체주에 다시 훈풍이 불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2.91% 오른 6만2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19% 올라 21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종가가 6만원선을 넘어선 것은 작년 10월15일 이후 5개월여 만이고, SK하이닉스가 21만원선을 넘은 것은 지난달 20일(21만2천원) 이후 한달 만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GTC 2025 행사가 진행되면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납품 기대감이 증가했고 최근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상향 등 호재가 더해졌다"고 분석했다.


◇"땡큐 파월"…주요 암호화폐 동반 급등

1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18분(현지시간  20일 오전 4시17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2.93% 오른 8만5800달러(약 1억23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3.73%), 리플(8.1%), 솔라나(2.28%) 등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19일(현지시간) 미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내 기준금리 2회 인하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진라면도 오른다…오뚜기 평균 7.5% 인상

오뚜기가 내달 1일부터 라면류 가격을 인상할 전망이다. 오뚜기는 20일 27개 라면 중 16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5%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이후 2년5개월만이다. 진라면은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716원에서 790원으로 오르고 오동통면은 800원에서 836원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환율 상승으로 수입 원료 가격이 급등했고 농산물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물류비와 인건비도 높아진 상황"이라며 "원가 부담이 누적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농심도 지난 17일부터 신라면 가격을 1000원으로 다시 올리는 등 라면과 스낵 17개 브랜드의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홈플러스 "17일부터 현금부족"…회생신청서 보니

지난 4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홈플러스가 이달 17일부터 현금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법원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단기자금 조달 실패로 5월 말까지 약 7395억원의 자금 부족을 겪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회생 개시 후 상거래채권액은 100% 변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융채권자들에게도 약간의 이자율 조정과 변제조건의 변경을 통해 대부분 변제하는 것을 목표로 회생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인수합병(M&A)에 대해서는 당장 쉽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검찰, 카카오모빌리티 또 압수수색…'매출 부풀리기' 의혹

카카오모빌리티가 매출 부풀리기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김수홍 부장검사)에 따르면 20일 오전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카카오모빌리티 사무실과 임직원 거주지 등 3곳이 압수수색 중이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2020∼2022년 재무제표에 가맹수수료(약 20%)와 업무제휴 수수료(약 17%) 전액을 각각 영업수익과 영업비용으로 인식하는 '총액법'으로 회계처리를 했는데, 이는 중대한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판단된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콜 모아주기'와 '콜 차단' 의혹으로도 지난해 11월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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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18:01:23
토스증권 '또' 오류…FOMC 앞두고 美 거래체결 지연 /articles/152370 토스증권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가 지난 12일 미국주식 주가 알림 오류에 이어 또 오류를 냈다. 이번엔 모바일 뿐만 아니라 웹에서도 오류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토스증권/제공=토스증권


20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전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프리장(정규장 전 거래)에서 모바일과 웹의 거래체계가 약 30분 가량 먹통이 됐다.


이날 오후 7시40분경부터 약 30분 동안 거래 및 종목 정보 조회에 있어 간헐적 오류가 발생했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 중이다.


투자자들은 종목 차트와 관련 뉴스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프리장 체결시 지연 등의 오류가 발생해 투자자들은 주식 거래에 번거로움을 겪었다.


토스증권은 체결 과정에서 약간의 지연이 있었을 뿐, 금액 변동이나 체결 취소와 같은 피해 사례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오류는 30분 만에 복구돼 이후 프리장과 정규장에서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인프라 리소스에 일시적인 과부하 발생으로 잠시 오류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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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17:23:40
쏟아지는 커버드콜 ETF, 금융당국 규제 나서나 /articles/152320 이 기사는 2025년 3월20일 8시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자산운용(위)과 미래에셋자산운용(아래). / 제공=각 사.


투자자들의 월배당 선호와 함께 급성장한 커버드콜 ETF에 이어 일부 손실에 대한 충격을 완화해주는 버퍼형 ETF가 등장했다. 관련 ETF 상품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작년부터 시작된 금융감독원의 규제가 올해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11일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를 상장했다. 금에 투자하면서 연간 4%의 옵션프리미엄을 월분배하는 상품이다. 국내에서 금 투자 커버드콜 ETF가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배당을 내세운 다양한 형태의 커버드콜 ETF 상품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금감원의 소비자 보호 목적 규제가 재개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금감원은 지난해 7월 월배당 커버드콜 ETF에 대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자 이들 상품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촉구하는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또한 금감원은 상장된 커버드콜 ETF의 명칭에 담긴 '분배율'과 '프리미엄'이라는 용어사용을 금지시켰다. 명칭에 사용된 것은 목표분배율이지만 투자자들은 확정분배율로 오인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프리미엄'이라는 표현도 월배당이 기초자산 상승분 이상의 추가적인 수익을 보장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산운용사들은 당시 금융감독원의 조치에 은근한 볼멘소리를 냈다. 월배당 상품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인 분배율을 상품명에서 삭제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비슷한 상품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품을 구별할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가 사라졌단 불만도 나왔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금감원의 조치로 금융 소비자들의 상품에 대한 이해가 오히려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홍콩 ELS(주가연계증권) 사태로 전혀 다른 구조의 상품임에도 커버드콜 ETF가 함께 지탄받는 분위기가 생기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LS는 기초자산과 연계해 미리 정해진 상환 조건에 따라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파생결합증권이다. 손실 발생 구간인 녹인(Knock-in) 구간에 진입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커버드콜 ETF는 콜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을 취하는 전략으로 손실을 일부 방어하는 전략을 취하지만, 주가가 급락해 옵션 프리미엄 이상의 손실이 난다면 원금 손실을 막을 수 없다.


커버드콜 ETF를 규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자산운용사들은 커버드콜 ETF가 옵션 프리미엄을 통해 주가 하락 시에도 추가적인 수익을 얻거나 손실을 방어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다만 과도한 시장 침체시 원금 손실 가능성도 있음을 동시에 경고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발간된 '2025년 월배당 ETF 가이드북'에서 월배당 ETF의 커버드콜 전략에 대해 '주가지수 콜옵션을 매도해 주가지수가 상승할 때는 수익이 제한되지만, 횡보 또는 하락 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다만 커버드콜 ETF 투자 시 유의사항으로 '성과대비 초과 분배금 지급으로 인한 원금 손실 가능'을 언급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해 발간된 'ACE ETF 월배당 투자 가이드북'에서 '펀드 수익률이 분배금보다 적을 경우 원금이 줄어드는 위험이 존재한다'며 월지급식 펀드에 내재한 위험을 소개했다.


한편,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커버드콜 수익률 공시'를 금융당국에 제언했다. 


커버드콜 ETF의 토털리턴을 공시해 투자자들이 상품에 대해 잘 알고 투자하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일각에선 미래에셋운용의 커버드콜 ETF 수익률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란 평가도 나온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커버드콜 ETF의 상품 구조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국내 ETF 시장의 변화에 맞춰 투자자에게 표준화한 공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ETF 시장이 다변화된 만큼 투자자들이 통일된 공시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커버드콜 ETF의 상품명이 대부분 비슷해 쉽게 구분하기가 어렵다"면서 "상품선택의 통일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표준화된 공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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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11:32:16
투자매매업 시작하는 우리투자증권, 과제는 자본력 확충 /articles/152317 이 기사는 2025년 3월20일 8시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리투자증권의 여의도 사옥 TP타워. / 사진=최태호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투자매매업 인가를 통해 종합증권사로의 성장을 본격화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을 통해 우리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 사명을 우리투자증권으로 변경해 출범했다.


다만 투자매매업 인가 후에도 다른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와 비교해 부족한 자본력은 과제로 지적된다. 우리금융그룹 차원의 지원이 더 필요하단 평가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원회는 우리투자증권의 투자매매업 인가안은 최종 승인했다. 당초 지난해 7월 금융당국이 우리투자증권의 합병을 승인할 당시 투자매매업 인가에 따른 종합증권사 전환을 예고했던 만큼, 업계에선 최종 승인은 예정된 결과란 분위기다.


투자매매업 인가를 통해 채권인수와 기업공개(IPO) 등 기존 증권사들과 마찬가지로 기업금융(IB) 업무가 가능해졌다. 당초 우리투자증권이 밝힌 사업구상도 구체화될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8월 IB 부서가 금융상품 개발하면 이를 고객에게 공급해 WM(자산관리) 부문을 키우는 구상을 밝혔다. WM에서 유입되는 자금이 다시 IB로 향하는 선순환 구조다. IPO 공모주 발행으로 기관투자자를 확보하겠다고도 전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딜사이트경제TV에 “투자매매업이 인가되면서 회사의 업무 범위도 넓어지고 기존 사업구상도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이 지난해 8월 밝힌 사업구상. / 출처=우리투자증권 보도자료


특히 수익구조 다변화 기대도 나온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까지 종금사 시절과 유사하게 대출금 이자에 의존한 수익구조를 갖고 있었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의 지난해 대출금 이자수익은 1638억원으로, 전체 영업수익의37.84%를 차지했다. 전체 증권사 중 대출금 이자 수익 비중이 두자리수를 넘는 곳은 우리투자증권이 유일하다.


다만 본격적인 업무 개시에 나서도 타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 대비 낮은 자기자본은 약점으로 평가된다. 지난해말 기준 우리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1조1455억원으로 전체 증권사 중 19위다. NH투자증권(7조3921억원), KB증권(6조6797억원)에 비해 턱없이 적은 수준이다.


타사 대비 순자본비율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건 강점이지만 리스크 부담도 커 활용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우리투자증권은 합병 투자매매·중개업자로서 금융투자업규정 순자본비율 특례를 적용받는다. 해당 특례에서는 여신관련 자산에 대한 신용위험액을 산정하지 않는다. 또 위험가중자산의 8% 금액만 영업용 순자본에서 차감한다. 덕분에 우리투자증권의 지난해 3분기 순자본비율은 2215.2%에 달한다. 문제는 레버리지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자본 활용에 있어 특례적용이 유리한 건 맞지만 순자본비율은 증권사의 실제 재무위험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우리투자증권의 경우 레버리지 비율이 8배로 증권사치고는 높지 않지만 비슷한 재무구조를 가진 캐피탈사와 비교하면 위험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의 지원이 향후 사업 확장의 키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당초 우리금융그룹은 2조원 규모의 공동펀드를 조성해 우리투자증권의 자본력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미 인가받은 사업영역에 대해서는 펀드를 조성해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딜 인수 후 과정에서도 공동펀드의 존재가 도움을 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채권을 인수한다면 향후 셀다운 과정을 거칠텐데 증권사가 단독으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그룹이 함께 참여하는 게 유리하다”며 “신뢰도도 당연히 높고, 그룹 내 판매채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사업계획 발표에서 우리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리테일 고객을 확보하겠다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은행과의 복합점포 출시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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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11:31:34
바이오포트코리아, K-푸드 세계에 알려 /articles/152329 바이오포트코리아가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Natural Products Expo West(NPEW)'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NPEW는 천연재료 및 자연식품 산업의 대표적인 박람회다. 북미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32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8만여명이 방문하는 글로벌 행사다.


사진=NPEW현장/제공=바이오포트코리아


이번 박람회에선 마켓플레이스, 무역 박람회, 교육 세션 및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참여 업체들과 방문자들은 서로 자연식품 시장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바이오포트코리아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신제품과 기존의 인기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된 신제품으로는 동결건조 비빔밥, 고구마 프라이즈, 브이스틱 오리지널, 검정깨, 바나나 로띠튀김이 있었고, 기존 제품으로는 유자차, 유자생강차, 패션 후르츠 등 액상차류를 소개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1500회 이상의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글로벌 바이어들과 활발한 미팅을 가졌다.


특히 북미 지역의 대형 유통업체를 비롯한 여러 글로벌 유통망에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의 유통망에서 일부 제품과 계약 의사를 내비쳤고, 미국 동부 지역의 창고형 마트체인에서도 차류, 스낵, 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호주의 대형 유통 채널에서도 계약 의사를 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업체명이나 계약 형태는 공개되지 않았다.


바이오포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당사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과 K-푸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성공했다”며 “북미 및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고,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제품 개발을 통해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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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10:03:06
아시아 최대 보안 전시회 'SECON·eGISEC' 개막 /articles/152311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5)·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5)’ 개막. /제공=SECON & eGISEC 2025 전시사무국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전시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5)·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5)’가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SECON과 eGISEC은 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첫 전시인 2001년부터 전 세계 최초로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함께 선보이면서 국내외 보안 시장의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전시는 중국의 저비용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DeepSeek)’ 충격으로 AI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AI를 활용한 스마트 통합관제와 위협 탐지 및 방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AI 기반 보안 시스템이 중점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 세계 15개국에서 410곳에 달하는 국내외 물리·사이버 보안기업들이 참가하며, 전시회 기간 조직위원회와 유관기관이 개최하는 콘퍼런스도 15개 트랙 규모로 진행된다.


SECON 2025와 동시 개최되는 eGISEC 2025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다. 올해는 15개국 410여개 기업이 참가해, AI 기술이 접목된 보안 솔루션을 비롯해 △네트워크 접근통제 강화를 위한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도입 활성화 △클라우드 환경에 특화된 통합보안 솔루션 구축 △계정 보호와 출입통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생체인식 기술 확산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카, 스마트 선박, 드론·UAV, 스마트팜에서의 보안 강화를 위해 도입되는 통합보안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와 더불어 정부부처 및 지자체, 기업의 정보보호와 디지털 보안 정책 추진 방향·제도 개선, 최신 사이버 공격 동향 및 대응 방안 등을 소개하는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약 15개의 세션에서 114여개 주제의 다양한 보안분야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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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17:35:54
당근페이, ATM서 출금 가능…쿠콘, 'COATM' 서비스 제공 /articles/152298
/제공=쿠콘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당근페이의 ATM 출금 서비스에 'COATM' API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당근페이 이용자는 충전된 당근머니를 활용해 가까운 ATM에서 쉽고 빠르게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COATM은 모바일 앱에서 발행된 OTP번호로 편의점 ATM기기에서 인증만 하면 현금 입출금이 가능한 쿠콘의 서비스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당근페이는 모바일 앱과 ATM 기기를 간편하게 연동해 신용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출금이 가능한  ATM 출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올해 1월22일 새롭게 출시된 서비스로, 전국 3만여개의 편의점 ATM에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쿠콘과 당근페이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당근페이는 쿠콘의 ‘계좌 간편결제' API를 활용해 간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웃 간 중고 거래 시 송금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 당근 앱 내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에서 보다 빠르고 안전한 결제를 지원해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쿠콘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결제 서비스 출시의 핵심 역할을 맡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쿠콘의 기술력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 및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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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16:49:56
에스이에이, 내년 상장 목표로 IPO 추진 /articles/152299 유리기판 반도체 패키징 및 태양광 장비 개발기업 에스이에이(SEA)가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 


에스이에이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향후 금융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신재호 에스이에이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공개 추진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외 고객사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반도체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상장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에스이에이 / 제공=에스이에이


에스이에이는 2010년에 설립돼 태양광용 습식 장비와 반도체 패키징 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유리기판 패키징 장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선 반도체 분야에서는 유리기판이, 태양광 산업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가 차세대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스이에이는 이에 발맞춰 반도체 유리기판 패키징 및 태양광 페로브스카이트 기술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스이에이는 충북 증평을 비롯해 말레이시아와 미국에 생산 거점 및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특히 주요 반도체 업계 주요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유리기판 기반의 차세대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에스이에이는 이번 기업공개(IPO) 추진을 통해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생산시설 증설,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신기술 개발을 위한 인재 확보와 협력사 네트워크 강화에도 적극 나서며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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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16:42:20
키움증권, 국내 최초 '미국 선물옵션 실시간 시세' 제공 /articles/152258 키움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미국 해외선물옵션 실시간 시세를 제공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키움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수, 통화, 원자재 등 미국 주요 선물옵션 시세를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미국 CME 거래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지난 17일부터 제공을 시작했다.


사진=키움증권 해외 선물 시세 실시간 제공 / 제공=키움증권


기존에는 해외선물옵션 계좌가 없거나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으면 15분 지연 시세만 조회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영웅문G, 영웅문SG 내 해외선물옵션 화면 및 영웅문S# 글로벌 전광판에서 실시간으로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선물옵션 시장은 주식 시장보다 선행하는 경향이 있어 환율, 원자재, 변동성과 함께 확인하면 더욱 정교한 투자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따라서, 영웅문S#으로 국내주식 ETF나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투자자들이라면 선물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할 경우, 실시간 시세 이용 신청을 통해 매수·매도 각각 5호가씩 총 10호가를 조회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해외선물옵션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투자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에 기반해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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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08:3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