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Site경제TV - IT·블록체인 DealSite경제TV ko Copyright (c) All rights reserved 2025-03-23 15:10:00 한화에어로·HLB·젠슨황·오비맥주 /articles/152424

출처=엔비디아 홈페이지


◇韓총리 탄핵선고 앞…野, 崔대행 탄핵소추안 발의

야권이 2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5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안과에 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민주당 김용민 원내정책수석은 "헌법재판소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이 위헌이라 판결했음에도 이를 행정부가 대놓고 무시하고 능멸하는 행위를 국회가 바로잡기 위해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탄핵소추 사유로 △내란 공범 혐의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 미임명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 지연 등을 꼽았다.


◇계엄령에 관세전쟁…한국 성장률 전망 1.6%로 '뚝'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미 관세정책과 국내 정치 불안정성 등의 영향으로 1.6%에 머무를 것이라는 국제기구의 전망이 나왔다. 21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2024년 한국 연례 협의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작년보다 0.4%p 하락한 1.6%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예상한 1.9%보다도 0.3%p 낮았다. 성장 하방 위험으로는 미국·유럽·중국 등 주요국 성장 둔화와 미국의 급격한 관세 인상 등에 따른 수출 악화,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기업·소비자 심리 약화 등을 제시했다.


◇금감원 '홈플러스 TF' 가동…"MBK의혹 철저 규명"

금융감독원은 21일 '홈플러스 사태 대응 TF'를 설치하고,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홈플러스 사태를 조기 해결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종 의혹들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오는 5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금감원은 "홈플러스 대금 지급 결제 동향 및 회생절차 진행 과정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관계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안정화 조치를 취해나가겠다"며 "신속히 조사·검사·회계심사 등을 진행해 MBK 관련 의혹 등을 철저히 규명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 3.6조 유증 폭탄…유탄 맞은 한화그룹株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하면서 21일 장 초반 한화 그룹주 전반이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13.02% 떨어진 62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15.79% 내려간 60만원선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이날 한화 그룹주는 종가 기준 각각 한화 -12.53%, 한화3우B -9.59%, 한화시스템 -6.19%, 한화솔루션 -5.78%, 한화오션 -2.27% 등을 기록하며 급락했다.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이것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HLB 간암신약, 美 FDA 승인 또 불발…하한가 직행

21일 HLB그룹의 간암신약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승인 재불발이 알려지면서 HLB 그룹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HLB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하락한 4만6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HLB제약은 -29.92%, HLB생명과학이 -29.94%로 폭락했고, HLB파나진 -14.32%, HLB제넥스 -15.54%, HLB글로벌 -18.09%, HLB사이언스 -14.95%, HLB이노베이션 -6.60%, HLB테라퓨틱스 -7.37%, HLB바이오스텝 -14.71%로 HLB 그룹주 전반이 급락했다. 이날 HLB그룹은 전날 밤 미 FDA로부터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에 대한 보완요청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이어 삼성도…'소캠'이 뭐길래

미국 엔비디아 주도로 개발 중인 새로운 메모리 모듈 규격인 '소캠(SOCAMM)'이 공개됐다. SK하이닉스는 21일 미국 새너제이에서 엔비디아가 여는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 2025'를 통해 소캠의 시제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 마이크론도 전날 업계 최초로 소캠 양산에 착수했으며, 삼성전자 역시 지난해 "고객사와 소캠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소캠은 엔비디아가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과 개발 중인 저전력 D램 기반의 AI 서버 특화 메모리 모듈이다. 업계에서는 이 메모리가 HBM 만큼 반도체 시장의 큰 변화를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젠슨 황 "삼성 그래픽 메모리 최고"…HBM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0일(현지시각) 삼성전자의 그래픽 메모리(D램)에 친필 서명 했다.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 2025) 넷째 날인 이날 오후 황 CEO는 협력업체 부스를 돌면서 삼성전자의 전시 공간을 방문했다. 그는 삼성 부스에 전시된 제품을 보고 "이것이 GDDR7인가"라고 물어본 뒤, 삼성 관계자의 "맞다"는 대답에 친필 사인을 남겼다. 다만 황 CEO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둘러보지 않았다. 정해진 동선에 삼성 HBM 전시 공간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월급 외에 월 6000만원 번다…상위 0.02% 직장인 몇명?

건강보험에 가입한 직장인 중에서 작년 부수입만으로 매달 5981만원 이상을 벌어들인 초고소득자가 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받은 건강보험공단의 '연도별 소득월액 보험료 상한액 부과 대상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에 월급을 빼고 이자나 배당, 임대소득 등으로 연간 7억1775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직장가입자는 4494명이었다. 사회보험으로 분류되는 건강보험은 상한액이 정해져 있는데, 이 상한액을 월소득으로 환산하면 5981만원에 달한다. 이들은 전체 직장가입자 중 0.02% 정도를 차지한다.


◇카스도 오른다…오비맥주, 평균 2.9% 인상

맥주 1위 업체 오비맥주가 맥주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21일 자사 주요 제품인 카스, 한맥 등의 공장 출고 가격을 내달 1일부터 평균 2.9%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0월, 출고가를 평균 6.9% 올린 뒤 1년6개월 만이다. 다만 가장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가격을 동결한다. 오비맥주가 맥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경쟁사에서도 뒤따라 가격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장기화하는 고환율·고유가 상황에 따른 원부자재 비용 상승 압박"을 가격 인상 사유로 꼽았다.


◇진에어 여객기 김포공항 긴급 회항…제주항공과 같은 기종

21일 김포공항에서 이륙한 포항경주행 진에어 여객기가 김포로 긴급 회항했다. 진에어는 이날 오전 9시쯤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포항경주 공항으로 가던 여객기에서 고도계 이상 메시지를 감지하고, 기장 판단 아래 오전 10시쯤 김포공항으로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다.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42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달 25일에도 엔진 결함으로 긴급 회항한 바 있다. 해당 항공기는 'B737-800' 기종으로 지난해 12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와 같은 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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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17:35:27
12인치 도전 재시동…이번엔 현실화될까 /articles/152381 이 기사는 2025년 3월 21일 14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DB하이텍 부천 공장 / 제공=DB하이텍


DB하이텍이 12인치 파운드리 공정 전환을 향한 기지개를 다시 켜고 있다. 2023년 말 처음으로 12인치 사업 진출 계획을 밝힌 이후 1년 3개월만에 공정노드 등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하지만 막대한 투자 자금과 기술 경쟁력 확보 등 12인치 사업 진출을 가로막는 장벽은 여전히 굳건하다. DB하이텍이 이 같은 진입장벽을 뚫고 12인치 사업 전환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지난 19일 조기석 DB하이텍 대표는 경기도 부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의 강점은 BCD(Bipolar-CMOS-DMOS) 전력반도체"라며 "12인치 파운드리 공정노드를 기존 130나노, 90나노뿐 아니라 55나노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5년간 2조5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정부와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B하이텍은 기존 130나노, 90나노 공정을 12인치로 전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다 정밀한 설계가 가능한 55나노 공정까지 개발해 기술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8인치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12인치 공정 전환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재무적 부담과 기술 격차 극복이라는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조 단위의 초기 투자금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12인치 공정 전환에는 최소 1조 원 이상의 초기 자금이 필요하지만, DB하이텍의 최근 실적 부진과 낮은 현금흐름으로 인해 투자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해 기준 회사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 금융상품 포함) 4351억원과 영업활동으로 창출한 현금흐름 3826억원을 모두 더해도 최소 투자 규모에 미치지 못한다.


이미 빠르게 12인치 파운드리 시장에 진출한 선두 기업들과의 기술 격차도 부담 요인이다. 삼성전자와 TSMC 등 글로벌 파운드리 기업들은 일찌감치 12인치 공정을 채택해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3나노를 넘어 2나노 공정 개발에 돌입한 상태다. 반면, 이번 주총에서 조 대표가 언급한 130나노, 90나노, 55나노 공정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기술로, 고성능 반도체 수요를 충족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공정 개발이 필수적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로드맵이나 기술 확보 방안은 공개되지 않았다.


DB하이텍 관계자는 "12인치 사업 진출은 지난 주총에서 언급했듯이 언젠가는 나아가야 할 방향이지만 단기간에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며 "시간을 가지고 차분히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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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15:10:17
더 파이널스, 시즌6 대규모 업데이트 ​外 /articles/152397 ◆더 파이널스, 시즌6 대규모 업데이트


넥슨은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가 신규 시즌6 'RISING STARS'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서는 대형 스포츠 경기와 스폰서 콘셉트를 반영한 콘텐츠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신규 아레나 '라스베이가스 스타디움'을 공개했다. 기존의 '라스베이가스' 맵을 미래적인 분위기로 탈바꿈한 '라스베이가스 스타디움'은 이번 시즌 스폰서인 '알파 액타', '엔지모', '오스퓨즈'의 테마를 반영한 구역들로 재구성됐으며, 보다 직관적인 동선과 개방적인 전투 공간을 제공해 한층 더 전략적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체형별 신규 무기를 추가했으며 5대 5 팀 데스매치를 정규 모드로 편성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마구마구 2025 모바일, 대규모 업데이트


넷마블은 야구 게임 '마구마구 2025 모바일'이 KBO 리그 개막을 맞아 대규모 시즌 오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실사형 페이스온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한 신규 선수 카드 'GP 카드'를 선보이며 선수 활약도에 따라 능력치가 주기적으로 반영되는 라이브 선수카드를 대폭 개편했다. 이외에도 업데이트를 기념한 강화선수획득 미션 이벤트, 재료 수집 이벤트, 신규·복귀 이용자 대상 특별 출석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드림모션, '마이 리틀 퍼피' 체험판 공개


크래프톤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드림모션이 신작 '마이 리틀 퍼피'의 체험판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강아지 천국에 머무는 웰시코기 '봉구'가 되어 이제 막 저승길에 접어든 주인을 맞이하러 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바다, 사막, 설원 등 저승의 여러 지역을 모험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들의 사연을 만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체험판은 약 1시간 분량으로, 봉구가 강아지 천국을 떠나 주인을 찾아 나서는 여정의 시작 부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등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컴프매 LIVE 2025, KBO 리그 개막 기념 업데이트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5(이하 컴프매 LIVE 2025)'가 2025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업데이트로는 시즌 개막과 함께 2025 Live 선수를 추가했고다. 지난 2월 진행한 타이틀 화면 업데이트에 이어, 게임 내 디자인도 새롭게 리뉴얼했다. 기념 이벤트로는 프리미엄 베테랑 드래프트권 등을 포함한 2차 무료 패키지를 지급하고 선수카드 250장을 얻을 수 있는 미션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엑스플라, 웹3 게임 플랫폼 출시


컴투스홀딩스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가 웹3 게임 플랫폼 '엑스플라 게임즈'를 전면 개편해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변화한 엑스플라 게임즈는 이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지갑 연동이 간소화되면서 웹3 게임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아졌고 SNS 로그인과 생체 인증 기능이 추가돼 지갑 생성과 로그인 절차가 대폭 단순화됐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엑스플라 게임즈는 웹3로의 게임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모든 게임 유저가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간편한 로그인, 지갑 연동, 자산 관리까지 전 과정이 단순화된 만큼 많은 이용자가 웹3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토어, 봄 맞이 '게임과 함께할 시간' 이벤트 진행


원스토어는 따뜻한 봄을 맞아 게임, 스토리 부문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스토어는 오는 23일까지 '금토일, 게임과 함께할 시간' 이벤트를 열고 인기 게임을 대상으로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원스토리는 판타지 주요 신작을 최초로 선보인다. ▲국세청 망나니(동면거북이 작가) ▲상태창 보는 고블린이 살아가는 법(피망버섯 작가) ▲구천구검(조진행 작가) ▲신의 메스(13월생) 등 신작이 공개됐다. 중국 로맨스소설 분야에서는 원스토리는 앞서 ▲기처사금(적막적청천 작가) ▲아재개봉부좌뢰: 나는 개봉부에서 감옥살이를 하고있다(어칠채 작가) ▲화교(지지 작가) ▲귀비적자아수양(암향 작가) ▲등당입실(지지 작가) ▲랑서(의천중 작가)를 선공개했다. 원스토리는 오는 25일 권모(요수 작가), 27일 념춘귀(심조실락적애정 작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네이버 스포츠, KBO 10개 구단과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네이버는 KBO 10개 구단(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KT 위즈,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과 파트너십을 각각 체결하며 구단의 마케팅 및 한국프로야구의 흥행을 위한 협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 스포츠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의 첫 시작으로 24 시즌의 일부 경기에서만 시범 진행되었던 '직관챌린지'를 25 정규 시즌 전 경기 내내 진행한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KBO의 10개 구단과 네이버 스포츠가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으며 더 많은 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야구 팬들이 네이버에서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그 경험이 다시 경기 현장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네이버 스포츠가 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엔비디아와 동남아 소버린 AI 공략 본격화


네이버클라우드는 산호세에서 개최된 엔비디아의 연례행사 'GTC 2025'에 참여해 엔비디아와 소버린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연내에 동남아 지역에서 가시적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21일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GTC 행사 중 특별히 마련된 '소버린 AI 서밋' 세션에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비영어권 언어 기반의 LLM으로 소버린 AI의 가능성을 검증한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하고, 네이버만이 구현할 수 있는 'AI 밸류 체인'과 이를 통한 실제 소버린 AI 구축 사례들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각 국가와 기업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자체적인 AI 역량 및 소버린 AI가 필요하고 네이버는 이러한 기업, 국가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네이버와 같이 AI 밸류 체인 전 과정을 경험해본 기업뿐 아니라 엔비디아를 포함해 AI 밸류 체인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이 생태계를 만들어 협업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카오, 포털 다음 스포츠 야구게임센터 개편


카카오는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이 2025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다음 스포츠 야구게임센터'를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이 전체 구장의 실시간 경기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각종 중계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경기 정보 제공 방식도 대폭 개선해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동훈 카카오 스포츠 리더는 "이번 개편을 통해 단순한 중계를 넘어 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경기에 몰입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흥미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불법 매크로 '지지기' 사용 근절 캠페인


카카오모빌리티는 성실한 택시기사 피해를 막고자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인 이른바 '지지기' 이용 근절을 위한 '삼진 아웃! 비정상앱 사용자는 이용이 제한됩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택시기사앱 '영구 정지' 등 강력한 페널티 정책을 담은 '삼진 아웃' 제도를 널리 알려 정직하게 영업하는 택시기사들을 보호하고, 공정한 택시 호출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공정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지지기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건전한 택시 호출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코빗, 신한인증서 연동 이벤트 진행


코빗은 오는 4월21일까지 신한인증서 연동 이벤트 '신한인증서 X 코빗'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인증서는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본인 인증 및 전자 서명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코빗에 최초 신규 가입 후 신한인증서를 이용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신한인증서를 1회 이상 이용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리워드가 지급된다. 코빗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인증서를 통해 간편하고 안전한 인증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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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11:04:57
RF 온라인 넥스트, 오후 8시 정식 출시 ​外 /articles/152377

◆RF 온라인 넥스트, 오후 8시 정식 출시


넷마블은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를 20일 오후 8시에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RF 론칭 기념! 스페셜 출석’ 이벤트도 4월 말까지 실시한다. 출석 미션 달성 시 성장 지원 상자, 바이오슈트·로버 소환권 등 특별한 선물을 지급하며, 이외에도 ‘격전지 집결! 홀리가스 교환 이벤트’, ‘지치지 않는 용병 이벤트’ 등 인게임 주요 재화인 ‘크레딧’과 신기 운용에 필요한 ‘홀리가스’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마비노기,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위한 특별 이벤트


넥슨은 마비노기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 ‘밀레시안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먼저 4월20일까지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빠른 성장을 돕기 위해 누적 레벨 3만 미만일 경우, 전투경험치 5배 증가 및 1일 1회 무료 환생 기회가 주어지며, 스킬 레벨 ‘9랭크’ 미만일 경우에는 스킬 수련 경험치가 5배 증가한다. 누적 레벨 3만 및 스킬 수련 ‘9랭크’ 이상인 이용자들에게도 전투 경험치 3배 증가 및 스킬 수련치 2배 증가 버프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퀘스트 경험치 2배 증가, 드레스룸 외형 무료 변경 등 다양하고 강력한 성장 혜택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마비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특별 콘텐츠인 ‘마비노기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아르카나 달성기’를 진행한다. ‘달빛이랑’과 ‘라이트모카’, ‘로젠젠’, ‘아카두목’, ‘고양이설이’, ‘파파노기’ 등 총 6인의 인플루언서가 ‘마비노기 선배님’ 콘셉트로 매주 ‘밀레시안 오리엔테이션 이벤트’와 ‘아르카나 달성 미션’ 등을 수행하며 이용자들에게 ‘마비노기’ 가이드를 안내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이온, 신규 서버 '엑스' 사전예약 진행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이 신규 서버 ‘엑스’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엑스 서버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특화 서버다. 26일 오픈 후 일정 기간 동안 ▲레벨업 속도 4배 ▲마석 강화 성공 확률 3배 ▲인스턴스 던전 공략 보상 2배 등의 혜택과 함께 추가적인 특화 요소를 제공한다. 아이온 이용자는 25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본 서버, 윈드/루미 서버, 엑스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보상을 받는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신규 의상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는 인기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신규 의상 육성 우마무스메 2명과 스토리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크리스마스 의상을 착용한 육성 우마무스메 ‘[진심인 순록 씨] 메지로 파머’와 ‘[거룩한 밤 경사로운 스노우 롤리타] 메지로 브라이트’를 공개했다. 이들은 ‘메지로’ 가문이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 이벤트 ‘A Gleaming Mejiro Gala’에 등장한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오구리 캡’과의 ‘레전드 레이스’를 진행한다. 또한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맨하탄 카페’와의 경기도 실시한다.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2025 KBO 개막 캠페인 영상 공개


컴투스는 2025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의 시즌 개막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KBO 리그 No.1 야구 게임 시리즈 ‘컴프야2025’ 및 ‘컴프야V25’의 통합 캠페인으로 게재되는 캠페인 영상은 대한민국 야구팬들의 넘치는 열정을 감명 깊게 담아내며 해마다 시즌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개막 캠페인 영상은 ‘우리의 야구를 시작하자’는 제목과 함께 팬들의 다양한 추억과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프로 대회 ‘PMPS 2025 시즌 0’ 개최


크래프톤은 오는 22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마운틴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5 시즌 0'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운틴듀 PMPS 2025 시즌 0는 올해 PMPS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 시즌 대회로, 이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하루 6개 매치씩 총 12개 매치로 진행된다. 대회 출전팀은 ▲디플러스 기아 ▲디알엑스(DRX) ▲에프엔(FN) 세종▲이프유마인 게임 피티 ▲농심 레드포스 등 공식 파트너 5개 팀과 ▲레이지 유어 드림 ▲베가 e스포츠 ▲이글 아울스 ▲e스포츠 프롬 ▲레토 e스포츠 ▲리스타트 비티디(BTD) 등 초청팀 6개 팀을 비롯해 ▲유레카 ▲팀스퀘어 ▲래피드 파이어 ▲아이에스지(ISG) 살바토르 ▲지엔엘(GNL) e스포츠 등 아마추어 대회인 정상 랭킹전을 통해 진출한 5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위메이드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먼저 ‘우트가르트 요새’에 엘리트 등급 필드를 추가했다. 엘리트 필드에서는 최대 56레벨 몬스터가 출현해, 고레벨 이용자들은 더욱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아울러 새로운 장비 ‘타른 헬름’도 공개됐다. 타른 헬름은 체력, 물리 피해 방어 등을 증가시키는 액세서리 장비다. 일반 주화로 제작 가능하며, 10강으로 제련 시 NFI(Non-Fungible Item)로 등재된다. 이외에도 버서커, 볼바, 스칼드, 워로드 등 4종 클래스의 PvP 전투 스킬이 개선됐다. 이용자는 강화된 스킬로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같이가치, BIG5 성격검사 리뉴얼


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기존 BIG5 성격검사에 쬬르디 캐릭터 30종을 적용하고 테스트 전반의 UI/UX도 개편해 재미와 몰입도를 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성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심리 용어가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각 성격 유형을 쬬르디 캐릭터와 연계해 친근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강승원 카카오같이가치 리더는 “정신 건강에 대한 전 세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모든 이용자가 테스트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을 진행했다”며 “새로워진 BIG5 성격검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더 깊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컴위드, AI 기반 안면인식 보안으로 사업영역 확장


한컴그륩 계열사인 한컴위드는 병원업무자동화 설루션 및 하드웨어 전문 기업인 엔에스스마트와 ’한컴 오스’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컴 오스는 얼굴 인식 기반의 본인 인증 기술이다. 이번 협약으로 엔에스스마트의 병원 무인기기(키오스크)에 한컴 오스를 도입함으로써 비대면 본인확인 및 사용자 식별이 가능해져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전 산업 영역에 걸쳐서 안면인식 기술의 적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한컴위드의 국내 보안 시장 내 입지를 경쟁력으로 안면인식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업비트, 폰지 사기 의심 업체 6곳 출금 제한


두나무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제17조 제6호 등에 따라 폰지 사기 의심 사업자로의 가상자산 출금을 제한한다고 밝혔다고 20일 밝혔다. 폰지 사기는 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나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다단계 금융 사기를 뜻한다. 이들 업체는 투자자에게 큰 수익을 보장하지만, 투자금을 돌려막다 잠적해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업비트가 공개한 폰지 사기 의심 사업자는 ▲퀀트바인 ▲에이에스아이지피티 ▲하드우드마이닝 ▲티에스버텍스 ▲에이아이로봇 ▲데이터마이너 등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업비트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확인된 불법 유사 수신 및 폰지 사기 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등 강력한 조처를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인원, 환승지원금 2배 이벤트 진행


코인원은 환승지원금 혜택을 새롭게 도입하며 이를 기념한 환승지원금 2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인원 환승지원금은 코인원으로 거래소를 옮긴 고객에게 거래금액에 따라 지원금을 제공하는 혜택이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지원금을 2배로 늘려, 거래 금액별 최소 9만6000원부터 최대 9억6000만원의 연간 환승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성현 코인원 공동대표는 “올해 설립 11주년을 맞아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코인원은 카카오뱅크 제휴를 통해 쉽고 간편한 가입이 가능한 만큼, 파격적인 환승지원금 혜택과 함께 코인원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블, 애피랩과 AI 기반 가상자산 평가 및 거래 혁신 협력


포블게이트(이하 포블)은 인공지능(AI) 기반 가상자산 평가 서비스 기업 애피랩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를 활용한 가상자산 평가 및 거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투자자들에게 보다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정교한 가상자산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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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18:49:59
계란테러·연금개혁·6만전자·오뚜기 /articles/152368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현안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딜사이트경제TV 김민영 기자


◇한덕수가 尹보다 먼저…헌재, 탄핵심판 24일 오전 10시 선고

헌법재판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여부를 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12월27일 탄핵 소추된 때로부터 87일 만이다. 이에 한 총리는 같은 달 14일 탄핵 소추된 윤석열 대통령보다 먼저 선고를 받게 됐다. 국회의 한 총리에 대한 탄핵 사유는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방조와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등이었다. 한편 헌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에 대한 결론을 아직 내리지 못했다.


◇헌재 앞 野의원에 '계란테러'…폭탄 던졌다면 '아찔'

20일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현역 야당 의원들이 '계란 테러' 등의 공격을 당했다.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과 이건태 의원은 건너편 인도에서 날아온 날계란을 맞았다. 당시 헌재 앞에는 경찰 기동대가 경비하고 있었고, 헌재 건너편 인도에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폭발물 등의 다른 위험물을 던졌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만큼 경찰의 경비 부실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현행범을 체포하지 못해 전담수사팀을 꾸려 추적 중이다.


◇더 내고 더 받는다…월급 309만원 국민연금은?

여야가 20일 국민연금 개혁안에 극적 합의했다. 이번 개혁안에서 가입자가 내는 보험료율은 9%에서 13%로 올랐고, 내년부터는 해마다 0.5%포인트씩 오른다. 1998년 이후 28년 만의 보험료 인상이다. 은퇴 후 수급연령에 도달해 받는 연금액인 소득대체율은 40%에서 43%로 상승한다. 월 309만원을 받는 직장인은 달마다 6만1800원의 보험료를 더 내게 된다. 노령연금 수급 첫해 연금액은 123만7000원에서 132만9000원으로 9만2000원 늘어난다.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의 이번 모수 개혁을 통해 국민연금 기금 소진 시점은 당초 예상보다 9년 늦춰질 전망이다. 


◇국가총부채 6200조 돌파…1년새 250조 급증

우리나라 정부, 가계, 기업의 빚을 모두 합한 이른바 ‘국가총부채’ 규모가 처음으로 6200조원을 넘어섰다. 20일 국제결제은행(BIS)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3분기 말 원화 기준 비금융부문 신용은 6222조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2.5배에 달하는 수치다. 전년 동기보다 약 250조원(4.1%), 전 분기보다 약 55조원(0.9%) 증가했다. 이 중 기업부채는 2798조원, 가계부채는 2283조원, 정부부채는 1141조원 등으로 집계됐다. 총부채 규모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1년 1분기 말 처음 5000조원을 넘어섰고, 그 후로도 꾸준히 증가해 2023년 4분기 말에는 6000조원을 돌파했다.


◇이재용 만난 이재명 "삼성 잘 살아야 투자자도 잘 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되고, 삼성이 잘 살아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 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삼성이 경제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경제 상황이 어렵긴 하지만 우리의 역량과 의지로 잘 이겨낼 것으로 본다"며 "일자리든, 삶의 질이든 다 경제활동에서 나오는 만큼 글로벌 경쟁이 격화한 상황에서 대기업의 국제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봄날 오나…5개월 만에 '6만전자' 회복

20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6만원, 21만원 선을 회복하면서 비관론에 휩싸였던 반도체주에 다시 훈풍이 불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2.91% 오른 6만2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19% 올라 21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종가가 6만원선을 넘어선 것은 작년 10월15일 이후 5개월여 만이고, SK하이닉스가 21만원선을 넘은 것은 지난달 20일(21만2천원) 이후 한달 만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GTC 2025 행사가 진행되면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납품 기대감이 증가했고 최근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상향 등 호재가 더해졌다"고 분석했다.


◇"땡큐 파월"…주요 암호화폐 동반 급등

1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18분(현지시간  20일 오전 4시17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2.93% 오른 8만5800달러(약 1억23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3.73%), 리플(8.1%), 솔라나(2.28%) 등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19일(현지시간) 미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내 기준금리 2회 인하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진라면도 오른다…오뚜기 평균 7.5% 인상

오뚜기가 내달 1일부터 라면류 가격을 인상할 전망이다. 오뚜기는 20일 27개 라면 중 16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5%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이후 2년5개월만이다. 진라면은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716원에서 790원으로 오르고 오동통면은 800원에서 836원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환율 상승으로 수입 원료 가격이 급등했고 농산물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물류비와 인건비도 높아진 상황"이라며 "원가 부담이 누적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농심도 지난 17일부터 신라면 가격을 1000원으로 다시 올리는 등 라면과 스낵 17개 브랜드의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홈플러스 "17일부터 현금부족"…회생신청서 보니

지난 4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홈플러스가 이달 17일부터 현금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법원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홈플러스는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단기자금 조달 실패로 5월 말까지 약 7395억원의 자금 부족을 겪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회생 개시 후 상거래채권액은 100% 변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융채권자들에게도 약간의 이자율 조정과 변제조건의 변경을 통해 대부분 변제하는 것을 목표로 회생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인수합병(M&A)에 대해서는 당장 쉽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검찰, 카카오모빌리티 또 압수수색…'매출 부풀리기' 의혹

카카오모빌리티가 매출 부풀리기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김수홍 부장검사)에 따르면 20일 오전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카카오모빌리티 사무실과 임직원 거주지 등 3곳이 압수수색 중이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2020∼2022년 재무제표에 가맹수수료(약 20%)와 업무제휴 수수료(약 17%) 전액을 각각 영업수익과 영업비용으로 인식하는 '총액법'으로 회계처리를 했는데, 이는 중대한 회계처리 기준 위반으로 판단된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콜 모아주기'와 '콜 차단' 의혹으로도 지난해 11월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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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18:01:23
삼성·LG, 'AWE 2025'서 AI홈 기술 경쟁 外 /articles/152373 ◆삼성·LG전자,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서 'AI홈' 기술 경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일부터 23일(현지시각)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 ‘AWE 2025′에 참가한다. AWE는 약 1000개 업체가 참가하고 3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이는 아시아 최대 가전 박람회다. 삼성전자는 신국제박람센터에 약 1512㎡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비스포크 AI가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AI가전은 ▲보안 솔루션 '녹스' ▲기기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AI 음성비서 '빅스비'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LG전자의 공감지능'을 주제로 1104㎡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AI 홈 솔루션을 선보인다. 고객들에게 AI 가전, IoT 기술 등을 맞춤형으로 제안하고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더한 ‘AI 코어테크’를 소개한다.


◆KT, 한전·서울대와 '전력 특화 AI' 공동 개발

KT가 한국전력, 서울대학교와 함께 전력산업 특화 AI 개발과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협력 내용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전력산업 특화 AI 솔루션과 보안 시스템 개발·실증 ▲전력·AI 융복합 신사업 모델 발굴 및 핵심기술 공동 R&D ▲전력·AI 분야 산·학·연 인력양성 및 혁신기업 지원 등이다. KT는 두 기관과 협력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전력산업 특화 AI 솔루션 및 보안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LG유플러스-대한상의, 한부모복지시설에 건전지 기부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한가협)에 건전지 약 1만7000개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가협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출산·양육·생활지원 등을 통해 이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LG유플러스와 ERT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에서 아동이 다수 거주하는 시설에 장난감 등 건전지가 쓰이는 곳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한가협에 기부를 결정했다.


◆한컴위드, AI 안면인식 솔루션 '한컴 오스'로 보안 사업 확대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가 인공지능(AI) 기반 안면인식 설루션인 ‘한컴 오스’ 공급을 시작하며 신규 보안 사업 확대에 나선다. 한컴위드는 병원업무자동화 설루션 및 하드웨어 전문 기업인 ‘엔에스스마트’와 ’한컴 오스’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엔에스스마트’의 병원 무인기기(키오스크)에 ‘한컴 오스’를 도입해 비대면 본인확인 및 사용자 식별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안면인식 솔루션을 활용한 간편인증 서비스는 부정수급 방지, 건강보험 건전성 강화, 병원 진료카드 발급 비용 절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S, SAP와 클라우드 ERP 사업 협력 강화

삼성SDS가 SAP와 클라우드 ERP 사업 협력을 고도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와 크리스티안 클라인 SAP CEO는 이날 클라우드 사업 전략에 대해 협의하고 클라우드 ERP 사업 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공공, 금융, 방산 등 규제 산업군에 대한 클라우드 ERP 도입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삼성SDS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의 SAP ERP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최고 수준의 ERP 운영과 클라우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SAP와 협력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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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17:47:20
8인치 파운드리 고집 아닌 전략 /articles/152235


DB하이텍은 8인치 파운드리 중심의 사업 구조를 유지하며 반도체 시장에서 독자적인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업계에서 8인치 파운드리는 레거시(구형) 공정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DB하이텍은 기술혁신과 제품다각화 등을 통해 부정적 인식에 맞서고 있다. 특히 GaN(갈륨나이트라이드)·SiC(실리콘카바이드) 소재를 활용한 차세대 전력반도체 등 고부가기치 제품 개발에 나서며 8인치 공정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20일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DB하이텍의 8인치 파운드리 중심 전략은 고집이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이라며 "DB하이텍은 8인치 공정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개발해 비용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수요에 적절히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8인치 파운드리 공정이 12인치 대비 비용 측면에서 이점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주장에 힘이 실린다. DB하이텍은 8인치 웨이퍼 기반 전력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전력관리칩(PMIC), CMOS 이미지센서(CIS) 등의 품목을 위탁 생산하고 있다. 이들 품목은 12인치 공정이 아닌 다품종 소량생산에 특화된 8인치 공정으로 생산이 가능해 비용 효율적이다. 


아울러 소비가전, 스마트폰, TV, 자동차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 부천과 상우 2곳에 공장을 둔 DB하이텍은 전반적인 파운드리 시장 침체에도 70% 이상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2024년 평균 가동률은 72.58%로 전년 대비 0.62%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다.


특히 DB하이텍은 시장이 회복기에 접어들었을 때 강한 반등을 꾀하기 위해 8인치 파운드리 생산능력(CAPA)을 지속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이 회사의 생산능력은 월간 15만4000장으로 2023년 대비 3000장 증가했다. 장기적으로 CAPA를 19만장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CAPA 확대와 더불어 시장 회복기에 대비해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리기 위한 연구개발도 적극 추진 중이다. 현재 DB하이텍은 GaN·SiC 등 차세대 전력반도체 개발을 통해 8인치 공정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SiC와 GaN 소재는 기존 실리콘 기반 반도체보다 전력 효율과 내구성이 뛰어나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 사업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DB하이텍은 기존 8인치 반도체 장비를 활용해 GaN과 SiC 공정 라인을 빠르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DB하이텍 관계자는 "GaN·SiC 등 차세대 전력반도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고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CMOS 이미지센서 등 고부가가치 제품 역시 본격 확장해 지속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력반도체는 회복 탄력성이 높아 경기 반등 시 빠르게 실적을 회복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닌다"며 "향후 늘어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APA 확대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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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13:00:23
美 금리인하 기대에 4% 급등…8만6000달러 회복 /articles/152342
암호화폐 관련 이미지. /출처=이미지투데이


1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19일 오후 9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3.98% 오른 8만6136달러(약 1억23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4.46%), 리플(9.85%), 솔라나(6.74%) 등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가상자산 시장의 상승세를 이끈 요인으로는 19일(현지시간) 미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내 기준금리 2회 인하 전망을 유지했다는 소식이 꼽힌다. 이 기대감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가상자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었다.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4.25~4.5%로 동결했지만, 연준위원 총 19명 중 11명이 연준이 올해 최소 두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12월 회의에서 이같이 예상한 위원은 15명이었지만, 이번엔 11명으로 줄어들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FOMC 후 기자회견에서 "시장 심리는 위축됐으나 경제는 건강해 보인다. 시장 심리 위축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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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11:14:20
아시아 최대 보안 전시회 'SECON·eGISEC' 개막 /articles/152311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5)·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5)’ 개막. /제공=SECON & eGISEC 2025 전시사무국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전시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5)·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5)’가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SECON과 eGISEC은 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첫 전시인 2001년부터 전 세계 최초로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함께 선보이면서 국내외 보안 시장의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전시는 중국의 저비용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DeepSeek)’ 충격으로 AI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AI를 활용한 스마트 통합관제와 위협 탐지 및 방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AI 기반 보안 시스템이 중점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 세계 15개국에서 410곳에 달하는 국내외 물리·사이버 보안기업들이 참가하며, 전시회 기간 조직위원회와 유관기관이 개최하는 콘퍼런스도 15개 트랙 규모로 진행된다.


SECON 2025와 동시 개최되는 eGISEC 2025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다. 올해는 15개국 410여개 기업이 참가해, AI 기술이 접목된 보안 솔루션을 비롯해 △네트워크 접근통제 강화를 위한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도입 활성화 △클라우드 환경에 특화된 통합보안 솔루션 구축 △계정 보호와 출입통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생체인식 기술 확산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카, 스마트 선박, 드론·UAV, 스마트팜에서의 보안 강화를 위해 도입되는 통합보안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와 더불어 정부부처 및 지자체, 기업의 정보보호와 디지털 보안 정책 추진 방향·제도 개선, 최신 사이버 공격 동향 및 대응 방안 등을 소개하는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약 15개의 세션에서 114여개 주제의 다양한 보안분야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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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17:35:54
주주 달래기 나선 삼성, HBM·AI로 반등 노린다 /articles/152302
삼성전자는 19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과 DS부문장 전영현 부회장이 각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에 대해서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 제공=삼성전자


'5만 전자' 늪에 빠진 삼성전자가 올해 사업 전략을 공개하며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주가 하락 원흉인 반도체 부문은 HBM3E 제품 출시와 AI D램 시장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DX부문은 AI 기술과 혁신적인 사업 모델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로봇·헬스케어 등 미래 사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19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폐회 이후 한종희 DX부문장 부회장과 전영현 DS부문장 부회장이 부문별 사업전략을 주주들에게 공유하는 '주주와의 대화' 시간을 별도로 가졌다. 


이날 주주들은 삼성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인 반도체 사업에 질문 공세를 퍼부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AI 반도체 시장에서 필수 부품인 HBM 공급 현황에 대해 주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HBM 납품 소식에 주식을 샀다는 한 주주는 "엔비디아 퀄 테스트(품질 검증)를 통과하지 못한 것이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 원인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은 어느 정도로 요구사항을 맞췄냐"고 물었다. 


이에 전 부회장은 "빠르면 2분기, 늦어도 하반기부터는 HBM3E 12단 제품이 시장에서 분명히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미흡한 초기 대응으로 경쟁사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내줬다. 이날 주요 고객사에 HBM4 12단 샘플 공급에 나선 SK하이닉스와 달리 삼성전자는 여전히 HBM3E 제품에 대한 엔비디아 퀄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다.


전 부회장은 "주주들이 우려하는 AI 반도체 시장 대응이 늦어진 점이 주가 부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AI 반도체 시장에서 초기 대응이 다소 미흡했던 점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HBM3 12단 제품을 빠르게 시장에 공급하고, AI D램 시장 전환을 가속화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HBM4 및 커스텀 HBM 시장에서는 작년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대비해 차질 없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S부문은 사업별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메모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공정과 차세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 특히 VCT(수직 채널 트랜지스터)와 본딩 기술 등 미래 반도체 개발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2나노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1나노 차세대 공정을 개발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한다. 시스템 LSI사업부는 제품 경쟁력 강화 안정적 성장을 위해 내실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 부회장은 "올해 DS 부문은 성장성과 수익성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반도체 사업을 지속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이 이끄는 DX부문은 AI 등 차세대 기술 역량과 고객 중심의 혁신을 결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 부회장은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해 '모두를 위한 인텔리전스'를 구현하겠다"며 "지난해부터 전 제품에 AI를 적극 적용해왔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태블릿·워치·버즈 등 모바일 제품에 갤럭시 AI를 확대 적용해 모바일 AI 시대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라며 "AI 기반 디바이스들은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더 많이 연결되며, 사용할수록 더욱 똑똑해지고 고객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DX부문은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사업 모델 혁신에 나선다. 게임, 스토어, 미디어, 헬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한다. 또 사이니지 플랫폼 서비스, AI 홈 컴패니언 '볼리' 등 신규 사업 모델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미래 격전지인 로봇 사업 분야에서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사업장 내 제조봇, 키친봇 등을 통해 확보한 핵심기술과 데이터를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에 활용한다. 로봇 AI·휴머노이드 분야 국내외 우수 업체, 학계와 협력하고 유망기술 투자와 인수를 추진한다. 메드텍 분야는 의료·건강관리와 IT 기술을 접목한 토탈 헬스케업 사업으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 


한 부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기술 변화와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지만 DX부문은 더욱 과감하게 도전하고, 앞서 미래를 준비하여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강력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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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16:12:39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올해 전장·AI 매출 2조 목표" /articles/152282
삼성전기 장덕현 대표이사 사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 사진=삼성전기.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올해 전장 및 인공지능(AI)·서버 제품에서 매출 2조원 달성을 예고했다. 


장 사장은 1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삼성전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의 경영 상황과 중점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장 사장은 "2024년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경기 불안정 등으로 인해 저성장이 경제의 뉴노멀이 된 어려운 경영환경이었다"며 "삼성전기는 고부가 제품 중심 사업구조 개편, AI·서버, 전장 등 사업 확대, 내부효율 개선 통한 사업 체질 강화 등을 통해 창사 이래 매출 10조를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과거 제조, 생산에 집중했지만 최근 혁신의 국가로 변모하고 있어 삼성전기에도 여러 기회 요인이 있다"며 "삼성전기는 기회 요인을 레버리지 삼아 위기 요인을 극복하고 매출 성장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삼성전기는 신사업인 미래(Mi-RAE) 프로젝트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미래 프로젝트는 전장(Mobility industry), 로봇(Robot), 인공지능(AI)·서버, 에너지(Energy) 등의 앞 글자를 딴 약자로 ▲소형 전고체 전지 ▲실리콘 캐피시터 ▲전장용 하이브리드 렌즈 ▲글라스 기판 ▲고체산화물 수전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휴머노이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중 장 사장은 중점 추진 분야로 전장과 AI/서버를 꼽으며 "삼성전기의 MLCC, 패키지 기판, 실리콘 캐패시터 등 제품들은 AI용으로 공급을 확대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미래 성장사업인 전장 및 AI/서버 제품은 매출 2조 원을 달성하겠다"며, "주력 사업 부문별 고부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 다변화를 추진해 지속 성장 가능한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전기는 올해 글라스 기판 시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세종사업장에 파일럿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AI, 서버 등 기존 고객들과 협력해 코어 중심의 글라스 기판과 글라스 인터포저 등을 개발 중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보고 사항과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의 승인 등 부의 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사 선임의 경우 사외이사는 이윤정 이사와 사내이사로는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김성진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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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13:34:47
위메이드, 엔비디아와 사업 협력 계약 체결 ​外 /articles/152279 ◆위메이드, 엔비디아와 사업 협력 계약 체결


위메이드는 종속회사 위메이드넥스트가 엔비디아와 '미르5'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위메이드의 '미르5'를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 나우'에 출시한다. 지포스 나우는 설치할 필요 없이 고품질 게임을 다양한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엔비디아는 출시에 맞춰 광고와 보상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연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미르5'는 오픈월드 PC MMORPG다. 위메이드의 글로벌 흥행작 '미르4'를 계승한 후속작으로, 차원을 넘나드는 배 '신기선'을 타고 낯선 세계로 건너간 원정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리니지M, 신규 파티 던전 '데스나이트'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M'이 신규 파티 던전 '데스나이트'를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던전은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콘셉트가 특징이다. 과거 리니지의 '말하는 섬'에서 '본토'로 가는 다양한 방법 중, 말하는 섬 던전 2층에서 출발해 해저터널을 지나 글루디오 던전 7층으로 이동했던 경로를 파티 던전 콘텐츠로 녹여냈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우편을 통해 전 서버 대상 ▲신비한 변신 뽑기팩 ▲신비한 마법인형 뽑기팩 ▲신비한 성물 뽑기팩 ▲스킬 카드 뽑기팩 상자를 지급한다. 10일 이내 접속 이력이 없는 계정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22일부터 23일까지 주말 던전 부스팅 이벤트도 진행한다.


◆RF 온라인 넥스트, PC·모바일 사전 다운로드 실시


넷마블은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의 사전 다운로드를 19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8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실시하는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PC 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 이후에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이용해 캐릭터를 사전 생성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명 사전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사전 선점한 서버에 미리 지정한 캐릭터명으로 캐릭터 커스텀이 가능하다.


◆더블유게임즈, 넥스트레이드서 거래 시작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17일부터 국내 첫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 더블유게임즈가 거래 가능 종목에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 더블유게임즈 측은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가능 종목에 포함됨으로써 주식 거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매매체결 수수료도 현행 한국거래소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돼 있어 거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중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대체거래소 종목 편입으로 투자자들이 보다 유연하고 편리하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넥스트레이드를 통해 거래 활성화는 물론, 투자자 접근성과 거래 유동성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피릿 테일즈, 사전 다운로드 개시


컴투스홀딩스는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의 사전 다운로드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캐주얼 한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스피릿 테일즈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스피릿 테일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업 정보, 일일 콘텐츠, 도전 콘텐츠, 시간 한정 콘텐츠 등을 공개하며 출시 기대감을 높여왔다.


◆테일즈런너RPG,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 진행


블로믹스는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서비스하는 서브컬처 수집형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가 출시 100일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최대 레벨이 기존 80에서 100으로 확장된다. 아울러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챕터 9, 장비 등급과 고유 무기 성장 레벨 추가, 신규 작가 스킬 및 카오스 레이드 신규 레벨 스테이지 등이 이뤄진다. 또한 테일즈런너RPG는 유명 게임 창세기전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상훈 테일즈런너RPG PD는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는 100일간 함께 해준 이용자들과 잔치를 즐기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업데이트는 물론 창세기전 콜라보와 같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게임의 매력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젭, 태국 공식 서비스 시작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젭은 태국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젭 기반의 에듀테크 플랫폼 '젭 퀴즈'를 필두로 ▲강한 교육열 ▲높은 인터넷 보급률 ▲많은 총 학령 인구를 갖춘 '동남아국가연합'의 에듀테크 시장에 선 진출해 글로벌 확장을 가속한다는 전략이다. 김상엽 젭 대표는 "태국은 '1학생 1태블릿' 정책을 추진할 만큼 정부 차원에서 교육 혁신을 위해 공교육 내 ICT 교육과 디지털 도구 도입을 확대하고 있어 에듀테크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인도네시아, 태국 진출에 이어 글로벌 시장으로 지속해 진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켓몬 스토어, 봄맞이 'Lucky for you' 시리즈 공개


포켓몬코리아는 봄을 맞이해 마련된 기획상품 시리즈 'Lucky for you'를 포켓몬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봄 시즌에 맞춰 '네잎 클로버와 포켓몬'을 메인 컨셉으로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랜덤 마스코트 키링 인형을 비롯해 키링, 파우치, 니팅백, 러그, 컵과 코스터 & 머들러 세트 등 일상 속에서 포켓몬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이후에는 오프라인 포켓몬 팝업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삼국지: 전란, 정식 서비스 돌입


라스타게임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전란'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삼국지: 전란은 전략 게임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조작을 간소화한 혁신적인 SLG 게임이다. 무장을 손실 없이 교체할 수 있는 '무손실 무장 교체 시스템' 과 '자동 징병 시스템' 등으로 기존 SLG 게임의 번거로운 조작을 대폭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라스타게임즈는 출시를 기념해 총 1억원 규모의 연맹 쟁탈전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 참여


카카오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TOPS는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3000개 업체를 육성하고 최종 30개사를 '올해의 TOPS'로 선정,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카카오는 본 사업 참여를 통해 카카오 톡딜을 운영하는 식품 소상공인 브랜드 200개사를 선정해 단계별 성장 지원과 함께 카카오 톡딜 기획전, 광고 지원, MD품평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 커머스 관계자는 "TOPS 참여를 통해 카카오는 소상공인 브랜드가 온라인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활용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많은 소상공인 브랜드가 참여해 카카오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과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 인스타그램 스타 '쫀냐미' 협업 웹툰 론칭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인스타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쫀냐미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 '지구 정복! 쫀냐미'를 4월25일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소 작가가 그린 앙증맞은 흰색 고양이 쫀냐미는 뛰어난 식성과 특유의 발랄함으로 인스타그램에서 13만3000여명의 팔로워를 모은 인기 캐릭터다. 쫀냐미가 인간 친구 만복 할아버지와 동물 친구 '연탄이', '해달이'와 펼치는 재기발랄한 에피소드들을 인스타툰, 릴스 등으로 다채롭게 풀어내며 MZ세대는 물론 전 연령층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웹툰이 쫀냐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캐릭터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유저 엔터테인먼트를 확장할 다양한 IP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페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와 업무협약 체결


네이버페이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와 'KLPGA 정규투어 티켓판매 서비스 및 통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LPGA 대회에 네이버페이를 활용한 티켓 예매와 결제, 입장 서비스가 도입돼, 골프 팬들은 더욱 쉽고 편리한 관람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한 NFT 기반의 QR티켓 기능이 KLPGA 대회에 처음 도입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사용자들은 '네이버페이 월렛' 전용 NFT인 '아트'의 형태로 티켓을 보관하고 경기 입장이나 행사장 내 결제 시 활용할 수 있으며, 전용 혜택과 이벤트, 경기 안내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골프 팬들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KLPGA 경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해 다채로운 스포츠 관련 콘텐츠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버, KLPGA 공식 타임키퍼 파트너 체결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는 KLPGT와 공식 타임키퍼 파트너 체결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버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KLPGA투어 대회 기간 1번 및 10번홀 티잉그라운드의 시계보드와 연습그린의 시계탑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KLPGA의 공식 타임키퍼로서 배타적 권리가 부여되며, KLPGA투어 중계 방송, KLPGA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노출 등 각종 미디어와 온라인상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뿐만 아니라 KLPGA투어 대회장의 집합 광고 보드와 순위 보드를 통한 로고 노출 혜택이 주어진다. 문제연 바이버 대표는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가 KLPGA의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명품 시계 거래 서비스를 알리고 바이버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쩜삼,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에 74만명 방문 성황


삼쩜삼 운영사인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달 출시한 개인 맞춤형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를 74만명이 넘는 고객이 이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쩜삼의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는 간편인증만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지원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직업과 소득, 가구 형태, 자녀 유무 등에 따라 고객에게 맞는 지원금을 추천하고,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한다. 알림 기능을 통해 신청 마감일과 새로 도입된 지원금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삼쩜삼은 신혼과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를 반영한 개인 맞춤형 정부지원금 추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준호 자비스앤빌런즈 PM은 "삼쩜삼의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더욱 정교한 정책 지원금을 고객 분들께 추천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권리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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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11:17:15
5만 전자 성토에 고개 숙인 한종희 /articles/152281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제공=삼성전자


"최근 주가가 주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 주가가 수개월째 '5만 전자'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한 부회장은 "당사는 지난해 AI 반도체 시장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고, 스마트폰과 TV, 가전 등 주요 제품이 압도적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해 주가도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당사 기술 경쟁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작년 10월부터 줄곧 5만원대에 머물러 있다. 반도체 등 주요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이날 주총에 참석한 주주들도 주가 하락에 대한 불만을 대거 쏟아냈다. 한 주주는 "지난해 7만~8만원이던 주가가 5만원을 벗어나지 못한 지 한참이 됐다"며 "SK하이닉스 등 다른 회사는 주가가 좋은 데 왜 삼성 주가만 나쁘냐"고 지적했다. 


이에 한 부회장은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임원들의 책임 경영 강화를 약속했다. 그는 "지난해 임원 성과급에 주식 보상제도를 처음 도입했고 내년에는 직원에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며 "주식보상제도가 도입되면 직원 소속감과 만족감을 높여 회사 미래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9조8000억원의 배당금 지급 계획을 발표하는 등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회사 가치가 저평가됐다는 시장의 우려를 감안해 10조원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고 올해 2월 1차로 취득한 3조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3조원 규모의 2차 자사주 매입도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하지만 당장 주가가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삼성전자가 직면한 근원적인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부회장 역시 "이런 노력 만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충분치 않다는 것을 잘 안다"며 "올해 반드시 근원적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견조한 실적을 달성해 주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경쟁력 회복을 위해 중점적으로 육성할 사업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기존 사업은 초격차 기술 리더십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AI 산업 성장이 만들어가는 미래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로봇, 메드텍, 차세대 반도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며 "주주 여러분께서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안건 심의와 표결 등이 진행됐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4인(김준성, 허은녕, 유명희, 이혁재) 선임 ▲사내이사 3인(전영현, 노태문, 송재혁)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2인(신제윤, 유명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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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11:08:57
결손금 털기 시동…OLED 고도화·비용 절감 총력 /articles/152151 이 기사는 2025년 3월 18일 16시 5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쌓였던 결손금을 빠르게 털어낼 전망이다. 올해 OLED 중심 사업 전환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순손실 규모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어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185억원의 결손금을 기록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순손실이 누적되면서 이익잉여금을 모두 소진한 탓이다.


이 회사는 2022년 3조1956억원, 2023년 2조5767억원, 지난해 2조4093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적자를 지속했다. 최근 3년간 누적 순손실 규모만 8조1816억원에 이르렀다. 2021년 말 8조5415억원에 달했던 이익잉여금이 3년 만에 바닥을 드러낸 셈이다. 다만 올해 LG디스플레이가 순이익을 낸다면 결손금을 모두 털어내고 이익잉여금을 다시 쌓을 수 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핵심 성장동력으로 OLED를 점찍고 사업구조 고도화에 한창이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초대형 TV용 패널부터 모바일, IT, 자동차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부가가치 제품군 비중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근 TV 부문에서는 최대 휘도(화면 밝기) 4000니트의 4세대 OLED TV 패널을 선보이고, 세계 최고 화질인 5K2K(5120×2160) 45인치 게이밍 OLED 패널을 양산하는 등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모바일 및 IT 부문은 고해상도, IPS, 내로우(Narrow) 베젤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더한 프리미엄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실제 LCD에서 OLED로 체질을 개선하는 LG디스플레이의 전략은 결실을 맺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OLED 비중이 전년 대비 7%포인트 상승한 55%를 기록했다. 특히 작년 4분기에는 OLED 매출 비중이 60%까지 확대되며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순손익에 영향을 미치는 영업외 항목도 관리 대상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외환 변동성과 자산 처분손익 등 영업 외적인 항목에서 약 7374억원의 순손실을 입었다. 영업외수익은 전년(9958억원) 대비 약 71% 증가한 1조7025억원, 영업외비용은 전년(1조2780억원) 대비 약 91% 증가한 2조4399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외환 변동성은 LG디스플레이의 영업외 항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외환이익 1조6079억원, 외환손실 2조200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외환 리스크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지만 환율은 국제 경제와 금리 정책 등 다양한 외부 변수에 결정되는 만큼 기업이 직접적으로 통제하기 쉽지 않다. 

반면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현금흐름과 영업외수익을 개선할 여지가 크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유형자산 처분으로 247억원의 손실을 냈다. 올해는 2조원에 달하는 중국 광저우 공장 매각 자금이 유입됨에 따라 영업외수익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9월 108억 위안(한화 약 2조300억원) 규모의 중국 광저우 LCD 패널·모듈 공장 지분을 중국 CSOT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처분 예정일은 이달 31일로 EU를 포함한 해외 경쟁 당국 7개국의 기업 결합 관련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외환 변동성과 자산 처분 손익 등 비영업적 요인들이 재무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올해는 기타영업외수익을 극대화하고 영업외비용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통해 순이익을 거두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재무 체력을 강화하고 현금창출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최근 적자 폭이 줄고 이익 창출력이 증가하고 있기에 회사 상황은 점점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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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07:00:20
이재명·동양철관·엑사원딥·K조선 /articles/152255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제공=한국거래소.


◇경찰, 이재명 대표 지킨다…'707 암살설'에 신변보호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신변보호 조치에 착수한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18일 오후 이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가 시작됐으며 종료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아울러 "신변 보호에 투입되는 인원이나 경호 방식은 안전상 이유로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민주당은 소속 의원 다수를 통해 '707 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전달받은 바 있다. 이에 민주당은 경찰에 이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백악관이 콕 찍은 한국…美 주요 무역적자국 언급

17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당국자가 미국이 무역적자를 보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 중 하나로 한국을 거명했다. 케빈 해셋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유럽과 중국, 한국에 대한 무역 적자가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무역적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비관세 장벽이 있고, 관세가 높기 때문에 미국 기업들이 경쟁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헤셋 위원장의 발언은 한·미 FTA 협정으로 관세가 거의 없는 한국에 '비관세 장벽' 철폐에 대한 요구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작년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액은 557억달러(약 81조원)로 미국의 입장에서는 8번째로 무역 적자액이 많다.


◇동양철관이 뭐길래…코스피 7분간 멈췄다

18일 한국거래소 거래 시스템 오류로 코스피 전 종목 체결이 약 7분간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7분부터 11시44분까지 전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작동이 멈추고, 주식매매거래 체결이 중단됐다. 이후 증권가는 동양철관 거래체결 관련 장애가 발생하면서 거래소 매매체결 시스템이 전체 지연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동양철관은 시스템이 복구된 이후에도 호가가 거부되었고, 12시5분부터는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날 동양철관의 주가는 전일 대비 167원(19.40%) 오른 1028원에서 3시간이나 정지됐으나, 오후 3시 거래가 재개된 뒤 상한가(29.97%·1119원)를 기록했다.


◇국민연금 수익률 연 6.8%…퇴직연금은 2% 왜?

18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2005년 12월부터 추산한 퇴직연금의 10년간 연 환산 수익률은 2023년 말 기준 2.07%에 그쳤다. 이는 2023년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마이너스 실질수익률인 셈이다. 그 이유로는 퇴직연금의 '계약형' 운용방식이 꼽힌다. 누적 수익률 연평균 6.82%를 달성한 국민연금은 '기금형' 운용방식을 채택하는데, 전문성과 규모의 경제를 모두 누리는 장점이 있다. 반면 '계약형'은 가입자가 민간 금융기관과 직접 계약을 맺고 스스로 적립금을 굴려야해서 경제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한은, 내달 첫 CBDC 테스트…10만명 '예금 토큰' 실험

한국은행이 내달부터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를 실험한다. 18일 금융권은 한은이 7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BNK부산)과 4월 초부터 3개월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 '디지털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은행 예금을 디지털 화폐인 '예금 토큰'으로 변환하여 편의점 등 실생활에서 결제해볼 수 있다. 예금 토큰은 현금으로도 재전환이 가능하다. 이번 실험을 통해 한은은 분산원장 기술 바탕의 CBDC를 활용해 자금을 거래하고 결제할 수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골드바 대신 골드뱅킹…3개 은행 잔액 1조 육박

통장 계좌를 통해 금을 사고팔 수 있는 '골드뱅킹'의 3개 은행 잔액이 9500억원을 돌파해 1조원을 눈앞에 뒀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골드뱅킹을 취급하는 KB국민·신한·우리은행 3사의 지난 14일 기준 골드뱅킹 잔액은 9534억원으로 나타났다. 3개 은행 잔액이 95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년 만에 약 70%나 증가한 수치다. 골드바 품귀 역시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공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미 관세전쟁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등하면서, 국내 투자자들 또한 금에 대한 투자 심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루 4조원 번 K조선…15척 싹쓸이 수주

지난 17일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2조원대 규모의 대형 수주 계약을 체결하면서 하루에만 4조원이 넘는 수주액을 달성했다. 총 15척의 선박으로, 약 4조30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한화오션은 이날 대만 글로벌 해운사 에버그린으로부터 2만4000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 총 2조3286억원 규모로, 2023년 한화오션의 매출액의 31.3% 수준이다. 또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1조9355억원 규모의 셔틀탱커 9척을 수주했다. 이는 2023년도 매출액의 24.2%에 해당한다. 양사의 계약은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강점으로 선전하는 중국 조선사를 제치고 채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월 서울 아파트값 올랐는데…토허제 해제 논란

지난해 말 하락했던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연초 상승한 가운데 일각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0.20% 상승했다. 특히 수요가 많은 강남4구가 포함된 동남권의 실거래가지수는 0.40%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1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남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검토 사실을 언급하면서 집값 상승과 투자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에 서울시가 시장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고 섣불리 토허제를 해제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딥시크 능가한다"…LG, 추론AI ‘엑사원 딥’ 공개

LG가 글로벌 추론 인공지능(AI) 모델에 견주는 ‘엑사원 딥(EXAONE Deep)’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LG AI 연구원은 17일(현지시각)부터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에서 이 추론AI가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에이전틱(Agentic) AI’ 시대로의 전환을 가져올 것이라 기대했다. ‘엑사원 딥-32B’은 '딥시크 R1'의 매개변수보다 현저히 적은 양으로도 중국과 미국의 AI모델과 유사한 성능을 보여,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또 ‘엑사원 딥-32B’은 2025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서 94.5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5∼10년 내 인간 수준 AI"…'알파고 아버지'의 예언

17일(현지시간)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데미스 허사비스는 인간과 같은 수준의 AI 시대가 10년 이내 도래할 것이라 전망했다. 작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허사비스 CEO는 이날 런던 구글 딥마인드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향후 5∼10년 안에 많은 (AI) 기능이 전면에 등장하고 우리가 범용인공지능(AGI)이라고 부르는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AGI를 "인간이 할 수는 모든 복잡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스템"이라 설명했으며, 다만 아직은 "목표(AGI)에 도달하기까지 상당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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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17:12:28
삼성, 내달 7일부터 '원 UI 7' 업그레이드 外 /articles/152248   

◆ 삼성 갤럭시, 내달 7일부터 '원 UI 7' 업그레이드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비롯해 이전 출시한 주요 모델 대상으로 '원 UI 7' 업데이트를 4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사용자들은 더욱 새로워진 UX 디자인과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원 UI 7은 간소화된 UI 디자인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홈 화면과 위젯, 앱, 잠금 화면 등에 개인화 옵션을 확대 적용해 사용자가 모든 요소를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 유럽서 '테크 세미나'…AI TV 신기술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18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5년형 TV의 차별화된 기술과 AI TV 신기술을 소개하는 '2025 유럽 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테크 세미나는 2012년부터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영상·음향 분야의 미디어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는 2025년형 네오 QLED 4K와 '글레어프리 2.0'으로 빛 반사를 줄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이프스타일 TV 등과 함께 AI 기반 시청 경험과 사운드 기술을 소개한다. 


◆삼성전자, 독일 ISH 2025서 '디자인플러스' 상 수상

삼성전자가 냉난방공조 전시회 ISH서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제품 혁신성을 인정받아 '디자인플러스 어워드'의 '물 & 효율성 플러스'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ISH가 주관하는 '디자인플러스 어워드'는 냉난방공조설비 분야 제품의 기술∙혁신∙지속가능 디자인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제품은 200L 전용 물탱크가 탑재된 '슬림핏 클라이밋허브 모노'와 콤팩트한 사이즈의 벽걸이형 '하이드로 유닛 모노' 등 EHS 실내기 2종이다.


◆삼성전자-하만, CGV에 미래형 영화관 구축

삼성전자와 하만이 CJ CGV와 함께 미래형 AI 영화관 구축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하만, CJ CGV는 17일 CGV용산아이파크몰 스크린X 4관에서 'AI 시네마 혁신을 통한 미래형 영화관 구축'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J CGV의 차세대 영화관은 LED 스크린 '오닉스'와 하만의 고객∙공간 맞춤 음향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시스템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쾌적한 시청 환경을 선사하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공조 기기와 '삼성 컬러 이페이퍼(모델명 EMDX)'도 적용될 예정이다.


◆LG 국내 첫 추론AI모델 ‘엑사원 딥’ 공개

LG AI연구원이 18일 글로벌 추론 AI 모델들과 경쟁할 ‘엑사원 딥’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은 현지시간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에 참가해 엑사원 딥을 소개한다. 엑사원 딥은 오픈AI, 구글, 딥시크, 알리바바 등이 개발한 자체 추론 AI와 경쟁할 수 있는 국내 첫 모델이다.  320억 개 매개변수를 보유한 ‘엑사원 딥-32B’는 복잡한 수학 문제와 과학 문제 해결 능력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LG전자, AI 토탈 케어 '워시타워' 신제품 출시

LG전자가 모터 등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접목한 ‘AI 코어테크’로 세탁부터 탈수, 건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토탈 케어하는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이하 AI 워시타워)’를 출시한다. AI 워시타워는 전원 연결 상태에서 세탁물 투입 후 약 3초 만에 세탁량을 파악하고 코스별 예상 세탁∙건조 시간을 바로 안내한다. 사용 패턴을 학습해 쓸수록 더 정확하게 예상 소요 시간을 안내하는 ‘AI 시간안내’ 기능도 갖췄다. 특히 세탁 과정에서 세탁수의 탁도를 기반으로 오염 정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필요시 세제를 추가 투입하기도 한다.


◆LG유플러스, AI로 고객 불만 사전에 예방

LG유플러스는 AI를 활용해 고객의 서비스 불만을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고객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도입한 AI 기반 ‘고객 관계 관리(CRM)’ 시스템은 ▲고객의 개통·AS 정보 ▲상담 정보 ▲품질 정보 등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하고, AI가 고객의 잠재 불만과 불편을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선제적으로 고객의 불편과 불만을 파악하고 즉각 안내 및 조치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 '에이닷'에 구글 제미나이 최신 버전 추가

SK텔레콤은 AI 에이전트 ‘에이닷(A.)’에 구글의 자체 LLM ‘제미나이’ 최신 모델인 ‘제미나이 2.0 플래시’를 추가하는 등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에이닷의 AI 모델 확대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은 국내 대표 LLM인 SKT의 ‘A.X’와 ‘GPT’, ‘클로드’, ‘퍼플렉시티’, ‘제미나이’ 등 5개 글로벌 대표 AI 서비스의 세부 모델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AI 모델은 총 12개다. 이중 새롭게 추가된 ‘제미나이 2.0 플래시’는 구글이 지난 2월 공개한 최신 AI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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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16:01:58
프로야구 라이징, 오는 26일 일본 정식 출시 ​外 /articles/152240 ◆프로야구 라이징, 오는 26일 일본 정식 출시


컴투스의 일본 법인 컴투스 재팬은 오는 26일 신작 모바일 야구 게임 '프로야구 라이징'을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컴투스가 '컴투스프로야구', 'MLB RIVALS' 등 KBO리그 및 MLB 기반 야구 게임을 개발·운영하며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신작이다. 일본 프로야구 기구(NPB)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12개 구단의 선수들을 고스란히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한국, 미국, 대만 등에서 거둔 야구 게임 시리즈의 성과를 토대로 프로야구 라이징의 완성도를 높이고, 일본 야구 게임 팬들의 취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첫 시즌 '성장의 시즌' 사전예약 시작


위메이드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첫 번째 시즌 '성장의 시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용자는 첫 번째 시즌에서 '시즌 발할라', '시즌 원정', '시즌 발키리' 등 시즌 전용 콘텐츠와 소환물을 활용해 캐릭터를 더욱 빠르고 강하게 육성할 수 있다. 또한 '시즌 제작'을 통해 시즌 한정 장신구 제작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4월2일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자는 '빛나는 장신구 강화석', '충전석 선택 상자'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넥슨 프로젝트 유출 의혹 디나미스원, 공식입장 발표


넥슨게임즈의 미공개 프로젝트를 유츨한 혐의로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디나미스원은 대표 명의의 공식입장문을 통해 혐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18일 밝혔다. 디나미스원은 "당사는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이던 MX 블레이드 관련 영업 비밀을 유출했다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았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는 어려우나 혐의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사측은 이어 "수사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해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티앤케이팩토리, ASEA 2025 어워즈 1차 팬 투표 오픈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티앤케이팩토리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ASEA) 2025' 1차 팬 투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ASEA는 한 해 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인기를 누린 가수, 배우 등 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시상식이다. 오는 5월 28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어워즈 1차 팬 투표는 티앤케이팩토리와 MBC플러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에서 진행된다. 투표 기한은 오는 4월 6일 자정까지다. 수상 후보는 ▲더 베스트 그룹(남/여) ▲더 베스트 솔로(남/여) ▲더 베스트 트로트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더 베스트 OST ▲팬 초이스 아티스트(가수, 남자배우, 여자배우) ▲팬 초이스 5세대 아티스트 ▲팬 초이스 커플 ▲팬 초이스 캐릭터 총 13개 부문이다.


◆카카오프렌즈, 프리퀄 웹툰 '그래도, 라이언' 공개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가 라이언의 어린 시절을 그린 웹툰 '그래도, 라이언'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래도, 라이언'은 카카오프렌즈의 첫 오리지널 웹툰이자 카카오프렌즈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 작품이다. 이번 웹툰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매주 월, 수, 금 총 11화로 연재되며, 타파스, 픽코마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이번 웹툰은 세계관 설정으로만 존재했던 라이언의 둥둥섬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작품"이라며 "프렌즈를 만나기 전 이야기를 통해 기존과는 또 다른 라이언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빗썸, KB국민은행 전용 창구 빗썸라운지 입점 결정


빗썸은 오는 24일부터 실명계좌 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함에 따라, 빗썸라운지 강남점에서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빗썸라운지는 가상자산 관련 각종 상담 업무는 물론 금융 세미나 진행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빗썸의 고객 지향 복합 서비스 공간이다. 지난해 7월 강남점을 선보인 이후, 투자자 보호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에 이번에 KB국민은행 전용 창구 전환이 결정됨에 따라, 빗썸 고객은 실명 계좌를 한층 편리하게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빗썸라운지 강남점은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지원 외에도 ▲거래소 앱 사용법 ▲거래 방법 ▲신규 가입 및 투자자 보호 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빗썸라운지 강남점 내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 설치로,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상자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접근성과 이용자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한국 이용자, 343만명 돌파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이더랩은 코인마켓캡 기준 상위 220개 거래소의 데이터를 웹 트래픽 분석 플랫폼 시밀러웹으로 분석한 결과, 한국인은 110여개 거래소에 접속했고 중복 트래픽을 제외한 순수 접속 횟수는 566만회, 하루 평균 18만9000여명의 투자자가 해외 거래소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국내 8개 거래소의 월간 접속자 수는 232만명으로 집계된 반면, 글로벌 거래소의 고유 방문자 수는 343만명으로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는 투자자가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경수 이더랩 대표는 "국내 규제의 엄격함과 투자 제한이 해외 거래소 이용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밈코인과 다양한 디지털 자산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한국은 이러한 트렌드에서 점점 소외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이 글로벌 크립토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정책 정비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웹3게임 플랫폼 xCBT, '앱스트랙트'서 론칭


웹3게임 플랫폼 xCBT는 이글루가 개발한 소비자 중심 레이어2 네트워크인 '앱스트랙트'에서 정식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xCBT는 게임 업계 및 글로벌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해 독립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해왔으며, 이번에 앱스트랙트를 통해 정식 론칭함으로써 글로벌 사전 마케팅 및 커뮤니티 빌딩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노홍균 xCBT 대표이사는 "에어드롭 헌터나 대형 VC에 의한 대규모 토큰 덤핑을 방지하고, 진정한 게이머와 커뮤니티 구성원이 혜택을 받도록 보상 체계를 설계하고 있다"며 "소비자 친화적 블록체인인 앱스트랙트와의 결합은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와 개발사에 최적화된 사전 마케팅 리소스를 제공해 대중적 도입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록에이드, 한국 법인 대표로 백용기 지사장 선임


웹3 보안 기업 블록에이드는 한국 지사장으로 백용기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백 지사장은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보안, DB 보안, 보안 취약점, 제로트로스트 보안 등 20년 이상의 사이버 보안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한국에 블록체인 분석 및 추적기술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웹3 보안 분야의 한국 도입에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백용기 신임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는 아직 웹3 보안이 미국이나 유럽의 적극적인 도입에 비해 새로운 분야이나, 글로벌하게 선제적인 방어를 통해 사용자와 투자자들의 자산을 보호하는 것이 입증된 만큼 빠른 적용이 예상된다"며 "한국의 고객들이 공격자보다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전 대책과 대응 전략이 중요하며, 사이버 보안 및 웹3 기술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들이 전문성과 혁신을 융합하여 디지털 자산 시대의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온세미, SiC 기반 SPM 31 '지능형 전력 모듈' 출시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기업 온세미는 1세대 1200V 실리콘카바이드(SiC) MOSFET를 기반으로 한 SPM 31 지능형 전력 모듈(IPM)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온세미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이하 EliteSiC) SPM 31 IPM은 필드 스톱 7 IGBT 기술 사용과 비교하면, 가장 작은 폼 팩터에서 최고의 에너지 효율과 전력 밀도를 제공한다. 이에 시중의 다른 주요 솔루션보다 총 시스템 비용이 낮다. 아울러 향상된 열 성능, 감소된 전력 손실 및 빠른 스위칭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AI 데이터센터의 전자식 정류(EC) 팬, 히트 펌프, 상업용 HVAC 시스템, 서보 모터, 로보틱스, 가변 주파수 드라이브(VFD), 산업용 펌프 및 팬 등 3상 인버터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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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14:47:35
삼성전자·이재용·비트코인·우리금융 /articles/152198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제공=삼성그룹


◇코스피 2600선 탈환…삼성전자 5%대 급등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600선을 회복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3%(44.33포인트) 상승한 2610.69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1.96포인트(0.86%) 상승한 2588.32로 출발한 뒤 상승 흐름을 타면서 장중 26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특히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5.30% 급등하며 5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SK하이닉스(0.73%), 한화에어로스페이스(6.81%), 현대차(0.25%), NAVER(1.44%) 등이 상승 마감했다.


◇'사즉생' 주문한 이재용…"독한 삼성인 되자"

최근 삼성전자를 둘러싼 위기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임원들에게 "삼성다운 저력을 잃었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이 회장은 전 계열사 부사장 이하 임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에서 "삼성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했다"며 "경영진부터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질책했다. 이어 "당장의 이익을 희생하더라도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위기라는 상황이 아닌, 위기에 대처하는 자세"라며, 참여진들에게 '위기에 능하고 역전에 능하며 승부에 독한 삼성인'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크리스탈 패를 제공했다.


◇트럼프 탓에 불안불안…美주식 대신 금 ETF로 돈 몰린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서 시작된 경제 불안정으로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금 상장지수펀드(ETF)의 매집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 그린란드 합병 발언, 우크라이나 종전 등 여러 급진적인 정책으로 인해 안전 자산으로 대표되는 금에 대한 투자 심리가 크게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올해 유럽 시장 금 ETF의 금 보유량은 3.6% 증가한 1334.3톤, 미국 시장의 금 ETF 금 보유량은 올해 들어 4.3% 증가한 1649.8톤을 기록했다.


◇홈플, 알고도 팔았나…2월 유동화채권 1500억 발행

홈플러스의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이 회생신청 직전인 지난달에 2년만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홈플러스가 이르면 지난해 말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인지했을 수 있다며, 이를 알고도 단기채권을 발행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영증권의 2023∼2025년 월별 홈플러스 ABSTB·기업어음(CP)·단기사채 발행 현황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ABSTB 월별 발행액은 지난달 1518억원으로 최근 2년새 가장 많았다. 또 지난해 신영증권이 주관한 홈플러스의 ABSTB 발행은 전년 대비 30.3% 늘었다.


◇비트코인 전략비축?…한은 “외환보유액 편입 검토 없다”

한국은행이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대한 첫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한은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의 서면 질의에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현재까지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관해 논의하거나 검토한 바가 없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가격 변동성이 높다는 점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외환보유액 산정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점을 꼽았다. 한편 지난 6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비트코인 전략 비축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北, 비트코인 보유량 전세계 3위…비결이?

해커 조직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가상화폐 해킹을 해왔다는 의혹을 받는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미국과 영국에 이어 3번째로 많다고 밝혀졌다. 17일(현지시각) 바이낸스 뉴스와 아크햄인텔리전스 등에 따르면 북한의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한화 1조6500억원에 달하는 1만3562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1일 바이비트에서 2조1000억원 가량의 코인이 해킹으로 탈취된 바 있는데, 이 또한 라자루스의 소행인 것으로 짐작된다. 탈취당한 코인 중 대부분은 이더리움이었으며, 북한이 이중 상당수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금융 경영평가 3등급…보험사 인수 ‘제동’ 건 금감원

우리금융지주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이 기존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우리금융이 추진 중이던 동양생명·ABL생명 인수에 제동이 걸렸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우리금융의 ‘친인척 부당대출’ 사건 등 내부통제 부실 및 리스크 관리 실패가 주요 등급 하락 사유로 지목됐다. 금융지주사가 자회사나 계열사를 새롭게 편입하기 위해서는 경영실태평가에서 2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나, 조건부 승인도 가능하다.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5월쯤 정례 회의를 거쳐 승인 여부를 최종 의결할 전망이다.


◇서울 '국민평형' 14억원…강남3구는 20억원 넘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국민평형 가격이 3년3개월 만에 평균 20억원을 초과했다. 서울 전체 아파트 평균 가격 역시 지난달 14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여파가 큰 것으로 보인다. 1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국민평형 아파트(전용면적 84㎡)의 평균 거래가격은 14억3895만원으로 전월(13억6859만원) 대비 5.14% 상승했다. 직방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 해제와 함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금리 하락"이 예상되며, 이에 "실거주 수요가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거래량이 증가했고 가격도 탄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무주택청년만 보세요…연 2.2%에 3억 빌려준대!

국토교통부가 이달 말 무주택 청년의 주택 구입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주택드림대출’을 출시한다. 청년주택드림대출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난해 2월 출시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과 연계된 전용 대출 상품이다. 소득 7000만원(맞벌이 기준 1억원) 이하의 만 20~39세 무주택 청년이라면 최대 3억원(신혼 4억원)을 최저 연 2.2%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이는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 대비 절반 수준이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가입자가 청약에 당첨됐을 때, 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났고 1000만원 이상 납부했다면 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백악관이 아니라 황금관?…사방에 금장식 도배

지난 1월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백악관 집무실의 선반이나 벽난로 위는 황금장식과 금박 소품들이 가득하며, 벽에는 대형 초상화들이 빽빽하게 장식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 벽에 걸린 그림의 수가 8주 만에 3배 넘게 늘었다고 전했다. 또 CNN은 "(벽면이) 너무 빽빽해져 그림들끼리 공간을 두고 경쟁할 정도"라며 "오벌 오피스가 좀더 갤러리 쇼룸처럼 변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의 과시적 취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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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17:49:43
'사즉생' 각오한 삼성전자…10만전자 올까요? /articles/152189


◦방송: [출발! 딜사이트] 질문들

◦진행: 여도은 앵커

◦인터뷰: KR리서치 김대준 대표

◦제작: 손세민 PD

◦날짜: 2025년 3월 17일(월)


국내 최고 증권 전문가들의 핵심을 꿰뚫는 수준급 증시분석. 시장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코너 '질문들'에서 오늘의 이슈와 따끈따끈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여도은= 오늘 질문들은 이 주제를 위해서 마련한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즉생’ 어떻게든 죽을 힘을 다해서 (위기) 극복을 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지금 장중에 5% 넘게 급등을 했고요. 이렇게 올라간다면 다들 슬금슬금 ‘6만전자, 8만전자, 10만전자’ 이야기가 나올 텐데요. 오늘의 급등, 이재용 회장의 발언이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김대준= 삼성전자가 지난번에 자사주 매입 얘기가 시장에 나왔을 때 6~7%의 상승을 보여주고, 참 오랜만에 주가 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죠. 아직까지는 박스권을 돌파하는 모습은 아닙니다. 6만원을 돌파하기 전까지는 아직 박스권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가능성을 두고 한번 판단을 해 보죠.


삼성전자가 8만원이 아니고 10만원, 20만원 갈 수 있는 계기가 뭐가 있을까요?


◇여도은= HBM(고대역폭 메모리)이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쪽에서 뭔가 숫자로 찍혀야 되겠죠
?


◆김대준= 그건 좀 먼 얘기고요, 현 시점에서 좀 현실적으로요.


◇여도은= 자사주 매입이나 소각 관련해서…


◆김대준= 그것도 6~7만원까지는 가능성을 두고 있지만, 10만원을 넘어가는 이슈가 발현될 수 있는 내용으로는 첫 번째로 인텔입니다.


◇여도은= 인텔이요?


◆김대준= 인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많아요. 애플, 브로드컴, TSMC, 퀄컴 등 많습니다. 그런데 한번 따져보죠. 애플은 시너지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휴대폰 사업이기 때문에요. 그다음에 최근에 나온 TSMC는 독과점 문제가 있습니다. 브로드컴이나 퀄컴 등 회사들은 회사의 자본력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 인텔이 한 120~130조원까지 현재 얘기가 되고 있거든요.


삼성전자의 경우 물론 (인텔이) 미국 기업이기 때문에 한국 기업의 인수를 용인하지는 않겠지만, 협업 내지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 제휴 관계는 형성될 수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파운드리 쪽의 성장성(이 기대될 수 있고요).


두 번째로 주가가 10만원 이상을 갈 수 있는 가능성이라고 볼 수 있는 AP(모바일 시스템 반도체) 엑시노스. 저는 이게 삼성전자가 10만원 돌파할 수 있는 재료적 가치를 포함하고 있다고 판단이 되고 있거든요. 삼성전자에서 매년 자체 AP를 발표하지만, 이게 발열이나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현재 상용화되지 않고 있거든요.


이거를 자체 AP로 장착했을 때의 이익은, 연간 10조(의 비용)을 줄일 수 있어요. 그러니까 퀄컴에 로열티로 주는 돈이 연간 10조원이거든요. 이 부분이 개선이 된다면 당연히 삼성전자가 10만원 이상의 가치를 평가받을 것으로 해석되고 있고요.


회사에서 나오는 내용을 보게 되면, 올 하반기부터 ‘갤럭시 Z 플립’에 대해서도 적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들이 삼성전자 10만원 이상의 재료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측면으로 해석이 가능하고요. 이 부분은 당장의 내용이 아니고, 얘기가 계속 시장에서 조명을 받게 되면 주가는 한 단계씩 올라가겠죠. 인텔과 엑시노스에 대한 재료 가치를 가지고 있다라는 측면으로 판단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도은= 목표 주가는요?



◆김대준= 저는 1차 목표가로 6만5000원 정도.



◇여도은= 목표가는 왜 이렇게 아쉽죠? 6만5000원이요.



◆김대준= 엑시노스가 재료화됐을 때는 10만원 넘어갈 겁니다.



◇여도은= 알겠습니다. 자, 일단 삼성전자의 주가 5만7000원을 넘어서는 움직임 보이고 있는데요. 외국인 매수세 돌아오고, 그리고 엑시노스 관련한 이슈 다시 붙어서 10만전자의 날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KR리서치 김대준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대표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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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16:41:55
고개 숙인 위메이드 "위믹스, 신뢰 회복 위해 최선" /articles/152188
김석환(왼쪽부터) 위믹스 재단 대표와 안용운 위메이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17일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위믹스 해킹 사태에 대한 대응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딜사이트


"위믹스팀은 이번 사고에 대해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반성을 토대로 빠른 피해 회복을 통한 생태계 정상화 그리고 철저한 조사 및 보완을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김석환 위믹스 재단 대표)


최근 해킹으로 인해 90억원대 피해를 입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자회사 위믹스 재단이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믹스 재단은 장기적으로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보다 강력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또한 이번 해킹 사태를 교훈 삼아 더욱 견고한 보안 체계를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김석환 위믹스 재단 대표는 17일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희로 인해 고통을 겪으신 모든 분들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최우선 과제는 빠른 사고 수습과 정상화로 위믹스 생태계의 성장을 위한 재단과 위메이드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전반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위기 대응 프로토콜(절차)을 재점검하고 개선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위믹스 재단은 지난 4일 가상자산 지갑 '플레이 브릿지 볼트'에서 발생한 악의적인 외부 공격(해킹)으로 인해 856만여개(약 90억원)의 위믹스 코인이 비정상적으로 출금됐다고 공지했다. 플레이 브릿지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체인 간 토큰 교환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볼트는 교환 과정에서 필요한 위믹스를 보관하는 일종의 금고 역할을 한다.


김 대표는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는 서비스 작업자가 작업 편의성을 위해 2023년 7월 중순 경 공용물 저장소에 업로드한 자료가 유출된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공격자가 이를 이용해 내부 시스템에 침입했고 약 2개월간 치밀하게 해킹 준비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와 같은 해킹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보안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업그레이드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해킹 탐지 및 대응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와 오염 가능성 있는 시스템에 대한 재구축 작업에 돌입했다. 또한 시스템 암호화 수준 개선 및 다중 서명 시스템도 재구축한 상황이다.


내부 시스템 개편 및 재구축 외에도 외부 보안 전문가와 협업도 확대한다. 만일의 보안사고 발생 시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온체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블록체인 트랜잭션 감시 시스템을 강화해 실시간 위협 감지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위믹스 재단은 블록체인 보안강화를 위해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업계 전반의 협력의 필요성을 절감함에 따라 업계 전반의 보안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 협력 사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박관호 위메이드 회장도 이번 해킹 사태와 관련해 위믹스가 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할 때까지 책임경영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위메이드는 지난 6일 100억원 규모의 위믹스를 바이백(시장 매수)하겠다고 발표한 데에 이어 14일 2000만개의 위믹스를 추가로 매수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박 회장은 "위메이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부 보안 강화 및 생태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이번 사건을 교훈 삼아 더욱 견고한 보안 시스템과 투자자 보호 정책을 마련해 신뢰받는 블록체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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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16: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