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Site경제TV - 산업 DealSite경제TV ko Copyright (c) All rights reserved 2025-04-02 23:30:00 리니지 리마스터, '영웅의 시대' 업데이트 ​外 /articles/152960 ◆리니지 리마스터, '영웅의 시대'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는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가 '영웅의 시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리니지 주요 콘텐츠의 허들을 대폭 낮추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다. 리니지 이용자는 ▲ALL 클래스 케어 및 ALL 클래스 체인지 ▲스킬 연마 시스템 ▲플레이 편의성 케어 ▲특화 서버 개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각종 혜택도 마련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리니지 이용자는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영웅의 시대 특전' 쿠폰을 받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 '홀로라이브' 콜라보레이션 예고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인기 버추얼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홀로라이브는 일본의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산하의 버추얼 유튜브 그룹으로, 현재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소속 VTuber는 약 60명이며, 유튜브에서 약 7000만명 이상의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오는 9일 홀로라이브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2종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홀로라이브 콜라보만의 특별한 스토리 이벤트와 전용 코스튬을 만나볼 수 있다.


◆가디스오더, 신규 키 비주얼 공개


카카오게임즈는 픽셀트라이브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의 신규 키 비주얼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키 비주얼은 주인공 '리즈벳'을 중심으로, 그녀의 동료인 '바이올렛'과 '얀이' 또 다른 핵심 캐릭터 '시아'에게 모험이 시작되는 마을 '아스칼론'을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테스트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될 가디스오더의 완성도 극대화 및 안정적 서비스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렐루게임즈, 신작 2종 트레일러 공개


크래프톤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올해 출시 예정인 '미메시스', '스케빈저 톰' 등 신작 게임 2종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작들은 공포 협동 장르의 미메시스와 생존 크래프팅 장르의 스캐빈저 톰으로, 각각의 세계관과 플레이 경험에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게임 플레이를 선보인다. 김민정 렐루게임즈 대표는 "이번 신작 2종은 대중적인 장르에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창출하고자 한 도전적인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색다르고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렐루게임즈만의 방향성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컴투스프로야구V25, 랜더스 쇼핑페스타’와 컬래버 팝업 스토어 오픈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 센트럴시티 오픈 스테이지에서 랜더스 쇼핑페스타와 함께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마련됐다. 아울러 SSG 랜더스 팬들을 위한 락커룸존도 마련했다.


◆브라운더스트2, 산불 피해 복구에 3000만원 기부


네오위즈는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최근 영남권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브라운더스트2 개발자 및 이용자 일동'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긴급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브라운더스트2 관계자는 "그동안 브라운더스트2가 이용자들로부터 받은 관심을 의미 있는 곳에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쿠키런 클래식, 12주년 맞아 남산서울타워서 미디어아트 공개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클래식(구 쿠키런 for Kakao)이 12주년을 맞아 남산서울타워에서 7일간 미디어 매핑 쇼 '#모두다빛난다'를 선보이며 서울의 밤을 밝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 매핑 쇼는 12년간 쿠키런과 함께 달려온 모두의 여정을 추억하고 축하하는 쿠키런 뮤직 콜라보 프로젝트 #모두다빛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상에는 쿠키런의 대표 캐릭터인 용감한 쿠키가 힘차게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달리기'라는 쿠키런의 대표 가치를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NHN데이터, 인스타그램 최신 DM 마케팅 트렌드 공유


NHN데이터는 자사 인스타그램 DM 자동화 솔루션 '소셜비즈'의 고객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콘텐츠 확산을 위한 최적의 요일과 시간 등 인스타그램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2일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소셜비즈가 올해 1분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달고 자동으로 답글과 DM이 발송된 시간을 분석한 결과, 저녁 시간대에 집중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DM 발송은 저녁 7시를 기점으로 상승하다 10시에 제일 많은 발송량을 보였다. 평일과 주말의 차이도 드러났다. 평일에는 여가 시간인 저녁 늦은 시간에 인스타그램 접속과 유저의 반응이 활발하고, 주말에는 이른 시간인 오전 9시부터 11시에도 DM 발송이 많았다.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는 "지난해 소셜비즈가 출시된 이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DM 자동화 마케팅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셜비즈의 강점인 데이터를 살려 고객에게 유용한 팁과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트렌드 분석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선AI, 정보보안 솔루션 '씨유온' GS인증 1등급 획득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자사가 개발한 AI 영상인식 기반 정보보안 솔루션 '씨유온 v1.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GS인증 1등급은 각 평가 기준에 최고 수준의 품질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되는 등급이다. 시선AI는 GS인증 최고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씨유온의 기능적,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남용한 시선AI 이사는 "권위 있는 인증 제도를 통해 제품의 높은 신뢰도를 확보함에 따라 앞으로 씨유온의 고객을 확대하는 데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GS인증 제품에 대한 체계적인 제도적 혜택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나무, 자금세탁 의심거래 모니터링 담당자 채용


두나무는 자금세탁의심거래(STR) 모니터링 담당자를 0명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STR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금세탁방지(AML)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다. 채용 직무는 업비트의 자금세탁방지실 소속이다. 고객 거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의심 거래를 금융정보분석원(KoFIU)에 보고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두나무는 이번 채용을 통해 STR 분석 및 보고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금융권 경력 2년 이상, STR 업무 경험 1년 이상인 전문가다. 징계 이력이 없어야 하며, STR 모니터링 업무를 2년 이상 수행한 경력자는 우대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AML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험 있는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인재를 확보하고 시스템을 강화해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알페아랩스,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공개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 기업인 알페아랩스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와 같은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개념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구현하는 차세대 프로젝트 '알페아(ALPHEA)'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알페아는 '디핀(DePIN, 네트워크 물리 인프라)'과 분산형 파일 시스템 기술 개념을 발전시켜 사용자의 모바일 및 PC 디바이스의 여유 공간과 데이터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탈중앙화된 사용자 주도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하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박승현 대표이사는 "현재 블록체인 기술은 암호화폐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실 사용되며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다"며 "알페아는 블록체인과 분산형 파일 시스템을 한층 진보된 접근방식으로 해석해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한 데이터 중심의 클라우드 서비스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의 실생활 활용도를 더욱 크게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양자컴퓨팅의 발전으로 인한 미래의 잠재된 위협에도 대비하고자 양자 컴퓨팅 저항 암호화 알고리즘 역시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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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8:29:36
트럼프 관세 피난처는…"HD현대중공업 잡아라" /articles/152952


◦방송: [출발! 딜사이트] 질문들

◦진행: 여도은 앵커

◦인터뷰: 이권희 위즈웨이브 대표

◦제작: 손세민 PD

◦날짜: 2025년 4월 2일(수)


국내 최고 증권 전문가들의 핵심을 꿰뚫는 수준급 증시분석. 시장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코너 '질문들'에서 오늘의 이슈와 따끈따끈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여도은= 첫 번째 질문들 주제 확인해 보겠습니다. 역시 믿을 건 조선과 방산입니까? 오늘도 조선주는 잘 버티고 있고요. 방산주도 장 초반부터 LIG넥스원이 조금 더 버팁니다.


◆이권희= 제가 초창기 때는 방산을 안 사겠다고 했는데 그 뒤로 조정이 좀 나왔죠. 설왕설래가 많았다는 겁니다. 군비를 증가하는 건 알겠는데 과연 우리나라 무기를 얼마나 살 것이냐. 그렇다면 가장 수혜를 보는 건 누구일까요? 어제 트럼프 대통령이 무기 수출 관련해서 행정성명을 한다고 했는데요.


◇여도은= 행정명령에 서명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권희= 무기 수출을 완화해 주는 거죠. 예전에는 최신 무기는 못 팔았지만 그 다음 버전을 팔 수 있게 한다든지 품목을 확대한다든지 여러 방법을 쓸 수 있었는데요. 가장 수혜를 보는 건 미국이다. 원래 군비 확산 관련된 군사 업체와는 관계가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 트럼프가 그쪽에서도 자금을 많이 받았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여도은= 그런데 2018년에도 관련 규제를 완화했어요. 당시에는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맥락이었는데 이번에도 그렇더라고요.


◆이권희= 이번에 협상 카드로도 쓰지 않겠냐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우리나라가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틈이 있을까에 대한 논란이 많았죠. 유럽도 자기 것들을 먼저 쓰겠다고 얘기하고 있고요. 그러면 과연 방산 기업들이 예전만큼 설비 투자가 되어 있느냐는 게 문제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비집고 들어가면 그래도 2~3년, 길게는 5년까지는 우리나라 방산 기업들이 추가 수주를 받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방산주들이 생각보다 좀 많이 쉬었으니까 다시 한번 갈 가능성이 있긴 한데, 중요한 건 방산에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깔려 있죠.


유럽은 자기 것을 쓴다고 하고, 미국은 더 팔려고 하고. 그러면 우리의 포지션은 줄어들 수밖에 없으니까 저는 방산보다는 조선이 조금 더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선주에서 HD현대중공업이나 한화오션 같은 경우 PBR(주가순자산비율)이 5배가 넘어가는 현상이 나왔습니다. 2007년 호황 시절의 밸류에이션을 넘어갔다는 거죠. 그런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히 있었는데, HD 그룹 중심으로 조정이 많이 나왔죠. 그래서 올해는 거의 상승분이 없습니다.


특히 현대미포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크게 나서 지금 반등을 강하게 주고 있는데요. 그러면 조선업은 왜 지금 공매도 타깃이 안 되고 주가가 오히려 좋을까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대차 잔고는 늘었습니다. 근데 공매도가 생각보다 힘을 못 쓰는 이유는, 트럼프 관세 때문에 난리가 난 지금 피해 있을 데는 라면주가 아니라 조선주인 거죠.


◇여도은= 라면주 아니에요? 저는 라면주를 꼽았는데요.


◆이권희= 기관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라면보다 조선 쪽으로 숨어 있는 게 편하죠. 유일하게 관세를 때릴 수 없는 쪽이고, 또 도움을 요청해야 되는 쪽이에요. 앞으로 미국이 군함 건조를 빨리 하지 않고 우리나라와 협업을 하지 않으면, 중국이 너무 쫓아오고 있기 때문에 미국 정부의 여러 가지 보관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군함 건조를 하고 있는 회사들이기 때문에 두 종목은 여전히 유심히 보셔야 됩니다.


◇여도은= LNG(액화천연가스)는요?


◆이권희= LNG 프로젝트는 아직은 보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이 LNG를 해외에 팔고 싶어 하는 건 맞거든요. 그런데 배로 팔기보다는 유럽에 팔고 싶은데, 지금 러시아와의 협상 카드 중에 뭐가 있냐면요. 원래 러시아에서 독일로 연결된 파이프 회사를 하나 세워서 미국이 중간에서 수수료를 받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수출해주는 파이프라인을 살려주면 미국에서는 유럽으로 가는 물량이 줄겠죠. 그래서 그것 때문에 배의 수요는 늘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러면 미국은 계산을 해 보는 거죠. 우리가 생산한 LNG를 배에 실어서 유럽에 잘 팔았는데, 이거를 팔 물량만 어느 정도 유지하고 유럽이 사용하는 용량의 20~30% 정도는 그쪽 것으로 커버를 해줘라. 그러면 유럽의 물가도 좀 안정이 되겠죠. 스위스에 있는 노르트스트림이라는 회사가 파산했거든요. 미국 업체가 바이든 정부 때부터 이걸 사겠다고 계속 얘기를 했는데, 결국에는 그거를 다시 협상하러 갈 수도 있다. 그렇다면 유럽 물량이 확 늘지 않으면 배가 더 필요하지 않죠.


◇여도은= 그렇죠. 그래서 LNG는 좀 제한이 있고, 조선주는 여전히 모멘텀이 살아 있다.


◆이권희= 둘 중에 하나를 고르자면, 저는 오히려 HD현대중공업이 조금 더 좋다고 봅니다.엔진 사업부가 굉장히 좋고 웬만한 회사보다 큽니다. 군함 건조 능력도 있고요. 사실은 HD현대그룹이 미국에 조선소를 인수하는 건 더 쉽지 않겠습니까? 한화그룹보다 돈은 더 많이 있으니까요. 또 HD현대중공업이 올해 오른 적이 없습니다.


◇여도은= 올해는 그렇군요. 작년 12월에 좀 많이 올랐고 올해는 박스권이네요.


◆이권희= 그런데 한화오션은 올해 많이 올랐죠.


◇여도은= 그렇죠, 최근에 뒷심을 발휘했죠.


◆이권희= 네, 그러면 HD현대중공업이 좀 쉬었다는 측면에서는 조금 더 편하게 살 수 있다. PBR도 이제 다섯 배 밑으로 내려왔고요.


◇여도은= 두 개 모두 방산 쪽에 있어서의 조선 모멘텀을 받을 수 있는 종목들인데요. 올해 기준으로만 주가의 움직임을 본다면 HD현대중공업의 주가가 쉬어갔기 때문에 한화오션 대비해서는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 이런 관점에서 탑픽으로 꼽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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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7:07:10
상호관세·두나무·애경산업·NXT /articles/1529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처=유튜브 갈무리


◇美, 3일 오전 5시 '상호관세' 포문…"경제타격 1.4조달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오후 4시(현지시간)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즉각 시행한다. 한국시간으로는 3일 오전 5시다. 이에 그동안 일부 국가와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전개됐던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이 글로벌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대미 수출 1위 품목인 자동차에 대한 관세,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이어 상호관세까지 발효되면 상당한 경제적 타격이 있을 전망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1일 트럼프발 관세전쟁이 확전될 경우 전 세계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1조40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헌재 인근 얼씬도 마?…현대건설·현대ENG 재택근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이틀 앞둔 2일 헌법재판소 인근에 사옥을 둔 기업들이 당일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오는 4일 헌재에서 예정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관련, 본사 인근 지역의 교통 혼잡 및 안전 우려로 인해 본사 임직원들은 전원 재택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의 별관을 본사로 사용하는 현대엔지니어링도 같은 날 전직원 재택근무로 전환된다. 한편 현재 경찰은 탄핵 선고 기일을 앞두고 헌재 앞 200m 이내 도로를 통제해 진공상태로 만들고 있다. 경찰은 집회 인원이 늘어날 경우 교통통제 구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두나무, 비트코인 보유량 1만6839개…테슬라 제쳤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1만600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 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연결기준 두나무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1만6839개로, 2조3945억원 수준이다. 같은 기간 두나무 당기순이익(9881억원)의 2배 규모다. 두나무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한편 두나무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전세계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전세계 비트코인 보유량 5위 수준인 테슬라가 비트코인 1만1509개를 갖고 있는데, 두나무가 이를 제친 것이다.


◇가공식품 줄인상에 물가 '들썩'…석달째 2%대

소비자물가가 세 달 연속 2%대 오름세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9(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상승 폭은 2월보다 0.1%p 올랐다. 석유류는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상승 폭이 6.3%에서 2.8%로 줄었다. 반면 가공식품은 3.6%, 이른바 '장바구니 물가'인 생활물가지수가 2.4% 올라 전체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식품업계의 연이은 가격 인상에 따른 영향이다. 


◇월급 빼고 다 뛴다…1인당 가계대출도 1억 육박

가계대출을 보유한 사람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6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553만원이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2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1인당 대출 잔액은 지난 2023년 2분기 말 9332만원을 기록하고 6분기 연속 증가하는 추세다. 


◇4주 만에 점유율 16% 뺏은 NXT…거래대금 2.5조

국내 최초의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대형주 편입에 점유율을 크게 늘리고 있다. 출범 초 0.1%에 머무르던 시장 점유율은 최근 일주일 연속 10%를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넥스트레이드는 출범 4주차인 지난 24일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종목 등 총 350개 종목으로 거래 대상을 확대하면서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했다. 이 기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오션 등 코스피 주요 대형 종목의 거래가 시작되면서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또 31일에는 거래 종목 수를 800개로 늘리며 2조5749억원의 거래가 이뤄졌다. 점유율도 역대 최고치인 16.26%를 기록했다. 


◇기업 모태 '애경산업'이 매물로…어쩌다 이지경

애경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그룹의 모태인 애경산업 매각을 검토 중이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지난 1일 CEO 간담회를 열고 "애경그룹은 삼정KPMG를 주관사로 하여 애경산업 매각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등이 보유한 지분 약 63%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경그룹은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이 좋지 않았고, 애경산업을 6000억~7000억원 수준으로 매각해서 부채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날 애경산업 주가는 11%대 급등한 1만612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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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6:43:06
2025년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개최 外 /articles/152923 ◆2025년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개최

2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9회 2025년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제공=포스코홀딩스

포스코청암재단이 2일 포스코센터에서 2025년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19회째를 맞는 청암상 수상자는 ▲과학상 박문정 포스텍 화학과 교수 ▲ 기술상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 ▲교육상 포항명도학교 ▲봉사상 공동수상에 이철용 사단법인 캠프 대표, 추혜인 살림의원 원장 등 총 5명이다. 포스코청암상은 제철보국의 일념으로 우리나라 산업화와 조국 근대화의 초석을 닦은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6년에 제정됐다. 포스코 창업이념인 창의존중 · 인재중시 · 봉사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켜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년간 총 68명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상금은 각 부문별로 2억 원이 주어진다. 포스코청암상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교육·봉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적극 발굴·지원해왔다. 장인화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청암상을 통해 과학·기술·교육·봉사 부문에서 탁월한 공헌자들을 발굴해 창조적이고 헌신적으로 도전하는 문화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 '맑은학교 만들기', 4년간 초등학생 1만5000명 혜택

진잠초 학생들과 함께 공기정화를 위해 한화가 벽면에 조성한 모스월 앞에서 반려 식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김신연 한화 사장(왼쪽 세번째). /제공=한화

한화그룹이 '맑은학교 만들기' 4차년도 사업에 선정된 초등학교에 설비 지원을 완료하고 2일 대전 진잠초등학교에서 환경부·대한상공회의소와 기념식을 가졌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한화가 2011년부터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오던 '해피선샤인' 사업을 2022년 개편해 미세먼지 등으로 위협받는 교육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화는 선정 학교에 '공기질 개선 및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친환경 휴식공간' 등을 지원한다. 또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기후위기 문제를 다룬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날 기념식 참석자들은 한화가 지원한 시설을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진지하게 청취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인프라와 교육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맑은학교 만들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서울 양화초 ▲인천 석정초 ▲대전 진잠초 ▲대구 신흥초 ▲광주 금당초 ▲통영 용남초 등 총 6개 학교다. 한화는 이번 지원까지 포함해 4년간 전국 21개 초등학교 약 1만5000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인프라와 교육을 제공했다.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은 "기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사명이며 맑은학교 만들기는 단순 친환경 시설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약속이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화, MSCI ESG 평가서 AA등급 획득

장교동 한화빌딩 전경. /제공=(주)한화

㈜한화가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하 MSCI)이 진행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지난번 보다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는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상승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가 획득한 AA등급은 산업군 내 최상위인 'ESG Leader'로 분류된다. ㈜한화는 이사회를 중심으로 한 우수한 리스크 관리 체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 운영 등이 주요 등급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고 친환경 수처리 분야의 클린테크 선도 기술력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의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유의미한 결과"라며 "2년 연속 등급 상승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美 GA-ASI와 무인기 개발… 미래 먹거리 공략

지난해 8월 미국 샌디에이고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 본사를 방문한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가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가 된 무인기 체계 사업에 진출한다. 미래 방산기술에 선제적인 집중 투자로 2040년 50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무인기 시장에 진출해 K-방산의 미래 먹거리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무인기 전문기업인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과 단거리 이착륙(STOL) 무인기 'Gray Eagle-STOL(GE-STOL)'의 공동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양사는 무인기의 기획·설계·개발부터 체계종합·생산·운용·판매까지 전 주기에 걸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GE-STOL'은 이착륙 거리가 최대 수백 미터에 불과해 단거리 활주로, 비행갑판을 갖춘 대형 함정 및 활주로가 없는 야지 등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운용 가능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GE-STOL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해 국내에 연구개발 및 생산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련 분야의 인력을 확보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내 부품, 소재 협력업체들도 발굴해 국내 무인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무인기 역량 확보는 자주국방과 K-방산의 미래 먹거리 확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첨단 방산 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해외박사 장학생 선발

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뛰어난 역량과 인성을 갖춘 '2025학년도 33기 해외박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장학금은 유학 국가에 상관없이 1인당 12만 달러로, 5년 이내 8학기 동안 지원 가능하다. 입학을 위한 출국과 졸업 후 귀국 시 항공료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생들이 연구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인당 200만원 한도 내 연구보조금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해외 우수 대학원 박사과정(석·박사 통합과정 포함) 입학 허가를 받은 신입생으로 선발 인원은 7명 내외다. 일주재단이 배출한 해외박사 장학생들은 국내외 대학, 연구소, 대기업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민수 재단 이사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은 학비와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고 국제무대에서 활동함과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C '숲으로', 친환경 페인트 부문 7년 연속 1위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 친환경 페인트 부문 1위로 선정된 KCC의 '숲으로'. /제공=KCC

KCC의 건축용 수성페인트 '숲으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친환경 페인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올해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KCC의 대표 페인트 브랜드 '숲으로'는 도심 속 빌딩 숲을 자연 산림처럼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로 숲으로의 대표 상품인 '숲으로플렉스'와 '숲으로메탈릭'은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스크래치에 강한 프리미엄 페인트 숲으로플렉스는 고급형 특수 에멀젼 수지를 사용해 외부 마찰에도 깨끗한 외관을 유지한다. 또 내오염성 및 이지클리닝 성능으로 생활 오염에 강해 학교나 유치원, 병원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 최적화되어 있다. 숲으로메탈릭은 화려하고 감각적인 외관을 연출할 수 있는 페인트로, 부착력이 우수해 일반 콘크리트 벽면 외에도 목재, 벽지 등 다양한 소재에 적용이 가능하다. 우수한 내후성으로 실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메탈 질감의 포인트가 필요한 외벽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브랜드 파워는 고객 만족을 척도로 하는 만큼 이번 K-BPI 1위 선정은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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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6:39:37
동원그룹, 눈여겨 보는 신사업은 /articles/152830 이 기사는 2025년 4월 2일 15시 4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의 컨테이너 크레인. /출처=DGT


동원그룹이 항만물류사업과 이차전지 소재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었다. 창사 56년 만에 기술부문을 신설하고 장인성 동원산업 종합기술원장을 이곳 대표이사로 선임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나아가 정경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영입한 것 역시 이종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에서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동원그룹 기술부문 대표이사로 선임된 장 부사장은 베를린공과대학 기계공학 박사 출신으로 독일 지멘스 연구원, 현대자동차 생산기술센터장을 거쳐 2022년 동원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그룹 내 종합기술원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아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인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의 개항을 총괄했다.


다만 작년 4월 개항한 DGT의 경우 24시간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고, 부산신항 초입에 위치해 있음에도 아직까지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지는 못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8개월 간 524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더불어 이 여파로 결손금(542억원) 규모가 자본금(628억원)의 86.3%에 달하는 탓에 부채비율도 1267.5%를 기록했다. 이에 장 부사장이 향후 동원그룹의 설비자동화와 선진화 등 기술 기반 경영도 총괄하겠지만, DGT의 수익 창출을 위한 체질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란 게 시장의 시각이다. 


이런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 패키지 등을 생산하는 동원그룹 계열사 동원시스템즈는 정경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정 교수는 리튬이온전지, 리튬메탈전지, 전고체전지 등 배터리 분야의 권위자이다. 동원시스템즈는 동원참치에 사용되는 캔과 동원 양반김의 포장재를 생산하는 곳으로 연관 분야를 넓혀가면서 산업용 필름, 알루미늄 호일뿐 아니라 이차전지까지 제작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향후 정 교수의 기술과 전문성을 사업 전반에 접목시켜 이차전지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이차전지 소재사업과 항만물류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자사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여서 이차전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고객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개항한 DGT의 고객사도 많지 않은 상황이라 신규 고객사를 유치해 물동량을 높이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동원그룹은 M&A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고려 중인 매물을 특정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M&A를 시도할 계획"이라며 "2023년 맥도날드, 보령바이오파머, HMM 등을 인수하려고 시도했던 것처럼 동원그룹 기존 사업분야인 식품·물류·포장재·수산 산업군의 기업들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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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6:30:24
LG전자 B2B 견인차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articles/152747 이 기사는 2025년 4월 2일 15시 5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G 트윈타워. / 사진=LG.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제품이 LG전자의 B2B(기업간거래) 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인포테인먼트는 인포메이션과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이다. LG전자는 해당 영역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막대한 투자를 해왔는데,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에 올해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년보다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


LG전자의 인포테인먼트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우상향 추세다. 최근 3년만 봐도 텔레매틱스는 ▲2022년 23.3% ▲2023년 24.1% ▲2024년 24.4% 순으로 2년 새 1.1%포인트 상승했다. 더불어 오디오·비디오·네비게이션(AV/AVN) 역시 같은 기간 11.7%→11.8%→12.9%로 1.2%포인트 높아졌다.


이 같은 성과는 인포테인먼트를 포함한 전장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10년 넘게 육성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실제 텔레매틱스 제품의 경우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는데, 이는 차량용 5G와 V2X(사물통신) 연결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 아울러 AV 제품 역시 스마트폰 연동이 늘어난 결과다. 


인포테인먼트 사업은 VS(전장)사업부문 내에서도 잠재성이 크다. 차량 내 전장화와 통신·네트워크 발달에 따른 탑재율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점쳐져서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자료만 봐도 지난해 4000억달러(약 520조원) 규모였던 글로벌 전장 시장의 규모가 2028년 7000억달러(약 910조원)로 75%나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LG전자는 올해 VS사업부문의 투자 규모를 전년 대비 2.5% 증가한 9369억원으로 책정했고, 해당 자금으로 신제품 및 미래 기술 연구 등에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LG전자 관계자는 "VS사업부문은 LG전자의 미래 성장 동력인 B2B 사업을 견인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부문의 경우 수주잔고 기준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인포테인먼트 제품을 중심으로 B2B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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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6:30:24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 첫 CEO 메시지 전달 外 /articles/152932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 첫 CEO 메시지 전달 外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사내 전산망을 통해 대표 취임 후 첫 CEO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한미그룹은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며 "한미사이언스는 지주회사로서, 한미약품은 핵심 사업회사, 그리고 30여 개 관계사들은 유기적 협력으로 '신약개발 명가'라는 한미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미그룹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내 '기획전략본부'와 'Innovation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기획전략본부는 그룹과 계열사의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신성장 사업 기획을 추진하는 '경영전략팀'과 투자로 기회를 확장하는 '사업전략팀'으로 나뉜다. Innovation본부는 'C&D(Connect & Development)전략팀'과 'L&D(Launching & Development)전략팀', 'IP팀'으로 구성되며, 한미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라이선싱 전략을 강화하고, 내부 기술 및 제품 라이선스 아웃 등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한층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동국제약, '마시는 판비틴' GS25 편의점 출시

동국제약의 '마시는 판비틴' 제품이 GS25 편의점에 입점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마시는 판비틴은 빠른 흡수와 간편한 섭취가 강점인 액상제형의 스틱 제품으로, 1포당 비오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를 함유했다. 여기에 비타민B군, 비타민C, 아누카사과추출분말, 맥주효모, 콜라겐펩타이드, L-시스틴 등을 함유했다. 이 제품은 동국제약의 건강식품 직영몰인 '동국제약 건강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4월 2일부터는 전국 8000여개 GS25 편의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편의점 입점을 기념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마시는 판비틴 1+1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5월에는 '마시는 판비틴' 제품과 '마시는 센시안' 제품의 1+1 교차 증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염 급여 적용 출시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mg 용량 제품을 본격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의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돼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약물 간 상호작용 위험도 낮아 다양한 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급여 적용을 통해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종근당바이오, 차세대 보툴리눔톡신 '티엠버스주' 품목허가 획득


종근당바이오는 식약처로부터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티엠버스(TYEMVERS)주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 이하 티엠버스주)'의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티엠버스주는 유럽 소재의 연구기관으로부터 독점적으로 분양 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중등증 및 중증의 미간주름의 치료를 적응증으로 하는 제품이다.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의 유전체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GenBank에 공식 등록돼 균주의 출처가 명확하다. 이 제품은 개발부터 제조공정 전반에 걸쳐 동물 유래 성분을 철저히 배제한 비동물성(비건) 공정을 도입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제품들이 동물성 원료로 잠재적인 감염 리스크나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균주 배양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철저히 비동물성 원료와 부형제만을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니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진출 속도

이니바이오는 지난달 31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주 100단위(INI101)'의 중국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이 계획대로 승인되면 이니바이오는 중국 내 정식 출시된 7번째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된다. 또 이니바이오는 지난 28일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인증을 획득했다. ANVISA는 올해 2월 이니바이오에서 생산하는 보툴리눔톡신 제제인 'INI101'에 적합성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실사를 통해 GMP 인증을 승인했다. 이니바이오는 GMP 획득 후 연내 최종 승인을 받아 브라질 시장에 공식 진출할 예정이다. 이니바이오는 지난 2월 GC녹십자웰빙의 인수 후 관계사로 합병됐으며, GC녹십자웰빙이 지닌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해 해외 인허가 획득 및 신규 국가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JW중외제약, 2025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 획득

JW중외제약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사내 직무 발명 시스템을 장려하고 발명자 대상 정당한 보상체계를 강화해 기업의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 기업에는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우선 심사 대상과 등록료 추가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 특허청 등 정부 지원 사업 우대 가점과 함께 SGI서울보증 보험료 할인, 보증 한도 확대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JW는 앞으로 직무발명 문화 정착과 지식재산권(IP) 창출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개발(R&D)뿐만 아니라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인식 제고 활동을 강화하고 우수 발명자에 대한 포상제도도 정교화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최근 매입한 약 500억원대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

셀트리온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달 취득 결의한 약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지난달 24일부터 매입한 26만 8385주 전량으로, 오는 18일 소각을 완료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달 14일에도 110만 1379주, 약 2049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고 소각을 완료했으며, 작년에도 약 43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7천억원 이상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약 25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고 약 8천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향후에도 주주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주주환원을 지속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연결순이익 대비 평균 주주환원율 4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 담도암 환자 대상 ABL001 임상 2/3상 탑라인 발표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자사의 글로벌 파트너사 컴퍼스 테라퓨틱스가 ABL001/토베시미그(Tovecimig/CTX-009/HDB001A)의 진행성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 2/3상 COMPANION-002에서 확인된 탑라인 데이터를 1일(현지시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컴퍼스 테라퓨틱스가 발표한 임상 2/3상 탑라인 데이터에 따르면, ABL001/토베시미그 및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의 ORR은 1건의 완전관해(CR) 사례를 포함해 17.1%(19/111)로, 파클리탁셀 단독요법의 ORR 5.3%(3/57)와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1). 특히, ABL001/토베시미그 및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의 ORR은 기존의 담도암 2차 치료 표준요법인 폴폭스(FOLFOX)의 영국 임상 3상에서 관찰된 ORR 4.9% 대비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ABL001/토베시미그의 신약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컴퍼스 테라퓨틱스는 이번에 발표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FDA와의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주100단위' 국내 판매 개시

파마리서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리엔톡®주100단위 (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의 국내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리엔톡®주100단위'는 파마리서치의 톡신 부문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가 제조·생산하는 제품으로, 중등증 내지 중증의 심한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 효능을 인정받아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엔톡®주는 원액 제조 공정에서 불순물 제거를 통해 900kDa 복합체를 99% 이상의 고순도로 정제했으며 빠른 효과와 높은 안전성을 가진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오스템카디오, 사명 '오스템바스큘라'로 변경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카디오가 사명을 '오스템바스큘라(OSSTEM VASCULAR)'로 변경한다. 오스템카디오는 지난달 2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하고 등기를 비롯한 행정적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스템바스큘라'의 '바스큘라(Vascular)'는 '혈관'을 의미하는 단어다. 기존 심혈관(Cardiovascular) 의료기기에서 뇌혈관(Cerebrovascular)과 말초혈관(Peripheral vascular)까지 혈관계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혈관 중재 의료기기 시장의 글로벌 선도기업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사명에 반영했다. 혈관 중재 의료기기는 막히거나 좁아진 부위를 치료하기 위해 절개 없이 사용하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오스템바스큘라는 기존 '스텐트 연구소'를 '중재 의료기기 연구소'로 개편하는 등 혈관 중재 의료기기 전반에 걸쳐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젤, 의료전문가 전용 온라인몰 '휴젤몰' 론칭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자사의 다양한 에스테틱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의료전문가 대상 공식 온라인몰 '휴젤몰'을 론칭했다. '휴젤몰'은 의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폐쇄형 온라인몰로, 회원 가입 시 의사면허번호와 사업자등록번호 인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제출 등이 필수 요구된다. 휴젤은 휴젤몰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HA 필러 브랜드 '더채움', '바이리즌', 흡수성 봉합사 '블루로즈',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 '바이리즌BR' 등 휴젤의 대표 에스테틱 제품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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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5:57:26
최태원 "SPC, 5000억원 사회적 가치 창출" 外 /articles/152945 ◆최태원 "SPC, 5000억원 사회적 가치 창출"

"최근 10년간 사회성과인센티브(SPC)에 참가한 기업들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5000억원에 이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이사장이 1일 서울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SPC 10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SPC는 사회적 기업이 해결한 사회문제를 화폐가치로 측정하고, 성과에 비례해 SK가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젝트다. 최 회장은 "SPC는 수많은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결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10년은 더 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집합적 임팩트'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역대급 폭염 예보에 에어컨 생산 '풀가동'

삼성전자가 역대급 폭염 예보와 함께 몰려드는 에어컨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AI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발빠르게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속하게 에어컨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를 선보인데 이어 같은 달 6일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AI 무풍콤보 벽걸이', 'AI Q9000' 등 AI 에어컨 신제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신제품 전 모델은 'AI 쾌적'과 'AI 절약모드' 등 AI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 편의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서울경찰청과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LG유플러스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악성 앱 설치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을 직접 방문해 금전 피해를 막았다고 2일 밝혔다. 현재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운영하는 악성 앱 제어 서버를 포착하기 위해 자체 고객피해방지분석시스템을 가동해 실시간 탐지를 진행하고 있다. 탐지 결과를 주기적으로 전달받는 경찰은 금융보안원 등과 검증 및 분석을 거쳐 악성 앱 설치로 피해가 예상되는 시민을 방문하고 있다. 실제 서울 마포구, 서대문구 등에서 진행된 지난 현장 방문에서 고객의 피해를 막는 성과를 거뒀다.


◆KT,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 개편

KT는 1인 가구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을 확대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무선 혜택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모바일 요금제 구간별 정액 할인 신설, 모바일 결합 회선 수 10회선 확대, ‘싱글인터넷 베이직’의 무선 결합 적용이 핵심이다. 앞서 KT는 지난 3월 분가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TV 결합 회선을 5회선까지 확대하고 할인 혜택을 강화한 바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유무선을 아우르는 1인 가구 맞춤형 상품군을 완성했다. 새롭게 신설된 정액 할인은 모바일 요금제 구간에 따라 3000~7000원(부가가치세 포함)의 할인이 적용된다. 


◆DB글로벌칩, 휴대폰용 OLED 구동칩 양산

DB그룹의 시스템반도체 설계전문회사인 DB글로벌칩이 휴대폰용 OLED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일 DB글로벌칩은 휴대폰용 OLED 구동칩인 'TED'를 양산해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OLED 구동칩은 해상도가 FHD+ 사양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화질과 소비전력 등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초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A26 모델에 적용된 삼성디스플레이의 리지드 OLED 패널에 활용되고 있다. DB글로벌칩은 이번 양산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휴대폰용 OLED 구동칩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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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5:51:26
펩트론 10만원 뚫었다…비만 치료제 때문? /articles/152948


◦방송: [출발! 딜사이트] 질문들

◦진행: 여도은 앵커

◦인터뷰: 이권희 위즈웨이브 대표

◦제작: 손세민 PD

◦날짜: 2025년 4월 2일(수)


국내 최고 증권 전문가들의 핵심을 꿰뚫는 수준급 증시분석. 시장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코너 '질문들'에서 오늘의 이슈와 따끈따끈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여도은= 펩트론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단숨에 10만원 돌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 텐데, 펩트론이나 비만 치료제 얘기는 한창 하다가 요새는 또 안 해요. 왜 쏙 들어갔을까요?



◆이권희= 지금 전 세계적으로 뉴스가 뉴스를 덮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약바이오 관련된 뉴스들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게 부각이 안 되는 거죠. 국내는 정치적 이슈 때문에 그렇고, 전 세계로 보면 다 그냥 관세 얘기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이런 것들이 부각되기는 좀 어려운데, 제가 최근에 검색을 쭉 해 본 결과로는, 비만 치료제는 지금 업계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도은= 그래요?



◆이권희= 최근에 알테오젠이 “한 번 맞으면 한 달 (효과가) 지속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선언도 했는데요. 펩트론도 마찬가지로 장기 지속형 플랫폼으로 일라이릴리와 공동 개발을 하고 있죠. 그런데 펩트론이 오로지 그것만 하고 있느냐? 파이프라인(신약 개발 프로젝트)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주목받고 있는 건 ADC(항체-약물 접합체) 관련된 기술이죠.

일단 비만 치료제 얘기를 먼저 말씀드리면, 지금 경구용도 난리가 났습니다.



◇여도은= 먹는 거요?



◆이권희= 예, 일라이릴리가 일부 지금 출시한 게 있는데, 그것과 성분이 좀 다른 걸로 진행하고 있는 게 지금 디앤디파마텍이 하고 있죠. 디앤디파메텍도 지금 미국 회사랑 같이 진행을 하고 있고요. 이런 부분들이 지금 경구용도 전쟁 중입니다.

그리고 지금 주목받고 있는 기술로 ADC를 아까 말씀드렸는데, ADC 관련돼서 미국 암연구학회가 다음 달에 열리는데, 거기서 (펩트론이) ADC 관련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ADC를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지? 지난번에 저희가 ADC 관련해서 리가켐바이오를 한번 설명드렸잖아요. 이게(ADC) 뭐 항체와 약물을 접합시켜서 투여하면 항체가 암 세포를 찾아가서 그 암을 공격하는 건데, 되게 단순하지만 문제는 항체가 일단 찾아가야 되잖아요.
근데 암세포가 발현이 잘 안 되는 초기라든지, 아니면 항체 성능이 좀 떨어지면 못 찾죠. 헤매는 겁니다. 다른 데 붙어서 떨어지면 부작용이 나는 거죠. 근데 그걸 향상시켜주는 기술을 갖고 있다는 게 펩트론이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지금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만 치료제 말고 새로운 먹거리가 생겼다. 그걸 이번에 발표한다고 하니까 조금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여도은= 그러면 지금까지는 항상 우리가 비만 치료제만 얘기했지만, 이제는 다른 모멘텀이 생겼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부각이 앞으로 더 많이 될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이권희= 일단 비만 치료제가 더 핫하기 때문에 비만 치료제에 (관심이) 먼저 갈 텐데, 이것까지 좋다고 하면 사실은 지금 암 쪽에서는 ADC가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고, 이걸 향상시켜주는 기술이기 때문에…



◇여도은= 기대가 더 되네요, 비만 치료제보다.



◆이권희= 오히려 더 클 수도 있습니다.



◇여도은= 펩트론의 주가가 사실 최근에 굉장히 오랜 기간 박스권에 갇혀 있었거든요. 그리고 나서 지금 10만원선을 돌파했는데, 추가적인 상승세를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은데 목표 주가를 13만원을 제시하셨어요?



◆이권희= 일단 전고점을 뚫고 가야 되니까, 일단은 1차로 전고점까지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올해 안에 일라이릴리와 공동 연구했던 결과들이 나올 겁니다. 그러면 장기 지속형 플랫폼이 잘 된다는 가정 하에 보면, 13만원이 아니라 그 이상도 갈 수 있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저는 아직까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요.


거기에 ADC 관련된 신기술까지 얹혀진다고 하면, 날개를 달았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펩트론은 여전히 주목해 보셔야 될 것 같고요. 그동안 너무 채권처럼 움직여서 관심이 없으셨을 텐데, 이제는 관심을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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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5:29:11
HLB·이재명株·상호관세·애경그룹 /articles/152924


◦방송: [머니마스터] 오늘장 키워드 TOP7

◦진행: 황윤기 앵커

◦출연: 현정인 기자

◦제작: 황우정 PD

◦날짜: 2025년 4월 2일(수)


◇키워드1. HLB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 요법이 또 다시 FDA의 벽을 넘지 못해 주가 하락을 겪었던 HLB가 이번엔 자회사 합병에 나섰습니다. 어제 장 마감 후 이사회를 열고 HLB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며, 합병 기일은 8월1일로 예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병은 HLB와 HLB생명과학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판권과 수익권을 통합하는 데 의의가 있는데요. HLB는 이전에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 요법이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으며 허가를 받지 못했었죠. 저번 CRL의 대상은 항서제약이었는데, 이번주 중 파트너사 항서제약이 포스트 액션 레터를 받으면 다시 보완해 세 번째 도전에 나서는 등 리보세라닙에 계속 힘을 싣고 있는 모습 보입니다.


◇키워드2.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고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를 겪으며 리더십 공백 해소 위기에 놓였었죠. 삼성전자는 한 부회장 후임으로 MX사업부장인 노태문 사장을 DX부문장 직무대행에 임명했고, 노 사장은 한 부회장이 역임한 품질혁신위원장도 겸임하게 됐습니다. 한 부회장이 맡았던 DA사업부장에는 김철기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이 선임돼 가전 사업을 이끌게 됐고, 최원준 사장이 맡을 최고운영책임자(COO) 자리가 신설됐습니다. 이로써 한 부회장 별세로 발생했던 3개 직책 공석은 모두 채워졌지만, 대표이사는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의 단독 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키워드3. 이재명 테마株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직무복귀 여부를 오는 4일 결정한다고 어제 밝혔죠. 이에 따라 이재명 테마주가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는 4일 오전11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인데요. 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되는데, 이 결정에는 현직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정치테마주 중 오리엔트정공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1만3070원, 형지엘리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6% 상승한 324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키워드4. 상호관세 D-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일 오후 4시, 한국시간으론 3일 오전 5시 상호 관세를 발표합니다. 발표하자마자 즉각 발효된다는 게 핵심인데요. 관세율과 관련해서 20% 단일 세율이 옵션으로 거론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백악관은 확인하지 않았고요.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등은 국가별로 다른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즉각 발효된다는 말만 남겼고,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는 3일부터 시행된다고 전했습니다.


◇키워드5. 휘청이는 애경그룹?

그룹 전반의 유동성이 악화됐다는 설이 많았던 애경그룹, 모태 사업인 애경산업 매각을 검토 중입니다. 매각 대상은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 등이 보유한 지분 약 63%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애경그룹은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이 좋지 않았고, 애경산업을 매각가를 6000억~7000억원 수준으로 매각해서 부채를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애경산업의 시가총액은 약 3600억원이지만, 경영권 프리미엄과 브랜드 가치, 보유 자산 등을 고려한 가격입니다. 지난해 말 ‘무안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뒤로 애경그룹 계열사 주가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죠. 따라서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도 재정비하는 등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키워드6. LG 계열사

최근 LG계열사에 소식이 많습니다. LG전자는 인도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했던 상장예비심사 서류에 대해 예비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는데요. 시장 가치는 13조원을 넘긴 LG전자 전체 시가총액을 뛰어 넘는 130억 달러, 한화로 약 19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LG화학은 중국 당국에 양극재 기술 특허 무효심판이 청구되며 배터리 특허 분쟁에 휘말리고 있고요. 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 증설 투자 부담 최소화와 기존 설비 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해,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와 합작 투자해 미국 미시간주에 건립 중이던 배터리 공장을 인수합니다.


◇키워드7. 압타바이오

바이오 기업들, 관리종목 지정 요건인 연매출 30억원을 해내지 못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지만 매출액 요건 기준이 상향되고 있죠. 따라서 기술 특례 상장으로 상장한 기업들은 합병부터 새로운 신사업을 정관에 추가하는 등, 다방면으로 매출을 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압타바이오가 반려동물 제조 및 판매업을 하는 자회사 오브젝티보를 흡수합병합니다. 합병 목적은 경영 효율화 및 사업적 시너지 창출로, 신사업 본부 내 펫케어 사업과 시너지를 노리겠다는 건데요. 또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가공, 판매, 유통업’, ‘동물용품 제조, 유통업’ 등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을 상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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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4:21:22
애경산업·중부CC, 새 주인 찾을까 /articles/152927
AK플라자. / 사진=AK홀딩스 제공.


애경그룹이 자회사 애경산업과 애경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는 골프장 중부CC의 매각을 검토 중이다. 그룹 전반에 불거진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현재 잠재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티저레터(매수의향서)를 발송한 상태로 전해졌다.


2일 애경그룹 관계자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애경그룹이 알짜사업 매각을 검토하는 이유는 자회사의 차입 부담 때문이다. 지난해 순수 지주회사인 AK홀딩스의 총차입금의존도는 47.4%로, 2023년 대비 1.4%포인트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310.7%에서 328.7%로 18%포인트 높아졌다. 아울러 잉여현금흐름(FCF)은 2023년 2236억원에서 지난해 마이너스(-) 808억원으로 음수 전환했다.


이렇다 보니 그룹 내에서 팔릴 만한 물건을 찾게 됐고, 애경산업과 중부CC를 점찍게 됐던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화장품·생활용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애경산업은 그룹 내 매출 비중이 20% 미만으로 크지 않지만,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만 봐도 468억원의 영업이익과 425억원의 순이익을 창출했다. 이에 총차입금은 42억원에 불과했고, 부채비율도 24.6%로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선 이에 애경산업의 주당 주가가 1만5000원 안팎이니 만큼 애경그룹이 이 회사 최대주주인 AK홀딩스(45.08%)와 애경자산관리(18.05%) 지분을 매각하면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3000억원 안팎의 현금을 쥘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중이다.


중부CC(18홀)도 마찬가지다. 애경케미칼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중부CC의 경우 회원제골프장으로 지리적 이점 때문에 홀당 100억원을 호가한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전언이다. 애경케미칼이 지난해 중부CC의 장부가액으로 1220억원을 책정했던 걸 고려하면 2000억원 안팎에서 매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애경그룹이 티저레터는 발송했고, 현재 몇몇 곳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애경산업과 중부CC 매각에 성공하면 수천억원의 자금이 공급되는 만큼 재무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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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3:47:36
HLB, HLB생명과학 흡수합병 /articles/152919

HLB와 HLB생명과학이 합병한다.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해 경영효율화를 높이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다.


HLB와 HLB생명과학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HLB가 HLB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HLB생명과학 주주들은 1주당 HLB의 신주를 0.1167458주가 배정받게 된다.


HLB는 이번 합병으로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지분을 확보함에 따라 계열사의 성과가 HLB 가치에 직접 반영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실제 HLB생명과학은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HLB셀과 동남권 소각로 사업을 하는 HLB에너지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 더불어 HLB제약 14%, HLB이노베이션 3% 등의 지분과 HLB 주식 193만주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HLB와 HLB생명과학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리보세라닙의 판권과 수익권이 통합, 중복 비용도 최소화 될 전망이다.


최종 합병은 오는 6월 12일 HLB는 이사회를 통해, HLB생명과학은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피합병법인인 HLB생명과학 주주에 한해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며, 매수권 행사 기간은 6월 12일부터 7월 2일까지다. 합병 기일은 8월 1일로 예정됐다.


남상우 HLB그룹 수석 부회장 겸 HLB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인적·기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복잡한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경영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라며 "리보세라닙 간암신약이 올해 미국에서 허가를 받게 되면 합병 후 기업가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후 국내 품목허가 신청도 더욱 효율적이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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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0:18:35
홈플러스, '세계미식여행 1탄 미국편' 개최 外 /articles/152918 ◆홈플러스, '세계미식여행 1탄 미국편' 개최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3일부터 9일까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와 함께 <홈플러스와 떠나는 세계미식여행 '미국, 어디까지 맛봤니?'> 1주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3일 암참과 미국산 식품 판매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이자 미국산 상품 수입을 장려하는 암참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홈플러스는 수입 먹거리를 찾는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각 국가별 인기 상품을 최적가에 선보이는 '세계미식여행'을 개최한다. 첫 번째 세계미식여행 '미국편'에서는 축산물, 과일, 건식류, 소스류, 디저트, 와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약 300여 개의 고품질 미국산 상품을 파격가로 제공한다. 행사 대상 상품에는 성조기 아이콘이 부착돼 있다.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 '파머스팩토리 냉동 블루베리' '캘리포니아 호두' '레이즈 감자침 5종' 등이 대표 상품이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이번 세계미식여행 미국편을 시작으로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 다양한 국가별 인기 상품을 최적가에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카콜라, 토레타 모델로 2년 연속 에스파 윈터 발탁

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에스파 멤버 '윈터'를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코카콜라는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의 윈터와 싱그러운 이온보충음료 토레타!의 브랜드 이미지가 완벽히 부합하며 시너지를 발휘한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토레타!는 '가볍게 이온 실천'을 테마로 윈터와 함께 다양한 일상 속에서 토레타!를 즐기는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지난해 토레타! 모델로 발탁된 윈터는 요가와 러닝, 산책 등 일상 속에서 토레타!로 수분을 보충하는 모습을 통해 토레타!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내길 기대하며 모델 윈터와 토레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에스파 윈터는 "올해도 토레타!와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 토레타!와 윈터의 케미를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교촌치킨, 자립준비청년‧보호대상아동에 2억1000만원 지원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제5회 자립준비 지원사업'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자립준비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교촌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운영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립준비청년과 보호대상아동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한다. 교촌은 '제5회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위해 총 2억1000만원을 후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의 꿈' 자조모임에 장학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촌은 오는 9일까지 만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의 꿈' 장학생 50명을 모집한다. 본인 거주지역에 해당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청년의 꿈' 선정자에게는 학업, 주거, 생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봉사활동, 심리 프로그램, 실내 액티비티 등 자조 모임을 통한 교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30일 발표 예정이다.


◆농심, 신제품 '메론킥' 출시

농심 제공.


농심이 스낵 신제품 '메론킥'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메론킥은 농심이 1978년 출시한 전작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만에 선보이는 '킥(Kick)' 시리즈 신제품이다. 메론킥은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전작 바나나킥과 마찬가지로 바삭하면서도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독특한 식감을 살렸고, 모양도 고유의 휘어진 곡선 모양으로 만들어 킥 시리즈 정체성을 유지했다. 농심은 올해 안으로 새로운 과일맛 신제품을 준비중이며, 킥 시리즈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농심은 하반기부터 바나나킥과 메론킥의 미국, 일본, 중국 시장 수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따뜻해진 계절을 맞아 시원한 디저트로 사랑받는 메론을 활용, 바나나킥에 이은 새로운 메론킥을 선보인다"며 "50년간 받아온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을 동력 삼아 킥 시리즈를 달콤한 과일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성다이소, '매드포갈릭 이벤트' 진행

아성다이소 제공.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영수증을 지참하면 매드포갈릭에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드포갈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다이소몰이나 다이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해 매드포갈릭을 방문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드포갈릭에서 주문금액 10만원 한도 내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내 결제한 지류 및 전자‧결제영수증을 대상으로 5월까지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이소몰과 다이소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이소 매장에서는 '다이소 기프트카드'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방법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이소는 고객 편의를 고려해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민, '픽업' 론칭 프로모션 전개

우아한형제들 제공.


배달의민족이 본격적인 '픽업'(구 포장)활성화에 나선다. 배달비, 배달팁 부담이 없는 픽업을 통해 업주와 고객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4월 한 달간 픽업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명랑핫도그 100원 딜, 신전떡볶이 1000원 딜, 골드바 경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민이 포장을 픽업으로 리브랜딩하고, 대규모 투자를 통해 포장 주문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후 진행하는 첫 프로모션이다. 앞서 배민은 지난달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앱 개편과 연간 300억 원 규모의 마케팅 프로모션 투자로 포장 서비스를 활성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4월 프로모션은 1차, 2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명랑핫도그의 핫도그 기본 제품을 픽업으로 주문할 경우 100원(정가 23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100원 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또 이디야의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4월 한 달 내내 반 값 할인해 1600원에 판매한다. 이어지는 2차 프로모션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표 행사로 신전떡볶이에서 기본 떡볶이 메뉴를 픽업으로 주문하면 3000원 할인된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배민클럽 회원에게는 메가MGC커피와 더벤티의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100원(각각 정가 1900원)에 판매한다.


◆깨끗한나라, 키친타월 패키지 전면 리뉴얼

깨끗한나라 제공.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가 '깨끗한나라 키친타월' 15종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의 용도와 특장점을 고객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명확한 색상과 이미지 중심의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제품을 쉽게 인지하고 목적에 맞는 상품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시각적 편의성을 강화했다. 깨끗한나라 키친타월은 주방, 가성비, 피크닉 등 다양한 사용 목적에 따라 세분화돼 있으며 고객의 취향과 니즈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리뉴얼 제품은 ▲데일리 키친타월(11종) ▲아껴쓰는 키친타월 ▲이지클린 키친타월 ▲셰프키친 3겹 키친타월 ▲셰프키친 안심 키친타월 총 15종이다. 해당 제품들에는 리사이클 플라스틱인 PIR(Post Industrial Recycled) 포장재를 적용해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절감했고, 에탄올 타입 잉크로 포장재 인쇄 시 유해화학물질을 줄여 녹색인증을 획득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고객들이 제품을 보다 쉽게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품질 고도화와 지속적인 제품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세심한 가치를 더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 초청 행사 개최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 영셰프들이 프랑스 미식의 거장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를 만났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1층 더키친에서 '피에르 가니에르&퀴진케이 영셰프의 만남: 페리에 주에 샴페인과 한식의 페어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방한을 기념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윤예랑 물랑 셰프, 김희은 소울 셰프 등 업계 관계자와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등이 참석해 차세대 한식 셰프 육성과 K-푸드의 세계화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영셰프들은 한국의 지역 대표 식재료를 프랑스 요리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였다. 영셰프들의 음식을 맛본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는 "오늘 여기가 식당이라면 나는 이 식당을 다시 찾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또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는 행사 내내 자신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영셰프들이 글로벌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는 "팀 퀴진케이가 보여준 한식의 창의성과 무한한 가능성에 새로운 자극과 영감을 받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CJ제일제당의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한 영셰프들이 이끌어 갈 한식의 미래가 매우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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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10:15:21
LG엔솔, 美얼티엠셀즈 배터리 3공장 인수 /articles/152888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브로프와프 공장. /제공=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투자해 건립 중이던 배터리 공장을 인수한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을 돌파하고 이후 미래 성장 시기를 대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엔솔은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얼티엠셀즈 3기의 건물 등 자산 일체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신규 증설 투자 시 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존 설비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취득금액은 장부가액 기준 약 3조원이다. LG엔솔 측은 "계약금액은 이보다 줄어들 수 있고 합작법인이라는 점에서 실제 집행하는 비용은 계약금액의 절반"이라며 "집행 비용은 올해 초 발표한 시설투자(CAPEX)에 포함돼 있어 추가적인 투자비 증가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얼티엠셀즈 3기는 건물 공사를 마무리 짓고 장비 반임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LG엔솔은 북미지역 고객사로부터 상당한 수주를 확보한 상태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산라인의 신증설이 필수적"이라며 "북미 지역 인프라 투자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공장 건설 보다 이미 구축돼 있는 공장을 활용하는 것이 투자비 절감 차원에서 더 효율적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글로벌 전기차 캐즘 속 '리밸런싱' 전략의 일환이다. 최적화된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기존 투자 자산의 활용력을 올려 고객 수요에 대응함으로써 일시적 위기를 유연하게 헤쳐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번 생산시설 리밸런싱을 시작으로 LG엔솔은 고객,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효율화해 단기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준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김동명 LG엔솔 최고경영자(CEO)는 "현재의 위기가 지나면 진정한 승자가 가려지게 될 것"이라며 "LG엔솔은 이시기 펀더멘털한 경쟁력 제고와 운영 효율화에 힘써 미래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부터 LG엔솔은 리밸런싱전략의 가시적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기존 단독 공장 내 전기차 전용 생산라인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환이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다. LG엔솔은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을 활용해 ESS 제품을 생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홀랜드 공장의 경우 기존 건설하기로 했던 애리조나 ESS 공장 대신 기존 공장 내 증설 라인을 ESS로 전환해 예정보다 1년 빠르게 북미 현지 생산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역시 ESS 전환을 통해 라인 운영 효율화가 가능해졌다.


안정적 공급처 또한 확보됐다. 지난달 24일 폴란드 국영전력공사 PGE가 추진하는 대규모 ESS 프로젝트의 사업 파트너로 선정된 데 이어 27일에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인 미국의 델타 일렉트로닉스(이하 델타)와 5년간 총 4GWh 규모의 주택용 ESS 공급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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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09:54:33
유일로보틱스, SK그룹으로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에 급등 /articles/152912
유일로보틱스의 협동로봇 / 출처=유일로보틱스 홈페이지


유일로보틱스의 2대주주인 SK그룹이 최대주주에 오를 수 있는 콜옵션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유일로보토틱스의 주가가 급등중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일로보틱스는 오전 9시6분 기준 전일 대비 1만5700원(25.45%) 상승한 7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SK그룹이 최대주주로 올라설 가능성이 대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일로보틱스는 전날 장마감 이후 최대주주인 김동헌 대표이사와 SK그룹의 SK배터리아메리카가 콜옵션 조건이 포함된 주주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콜옵션 대상은 완전희석화 기준 대상 지분 23%로 5년간 행사가 가능하다. 완전희석화는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종류주식, 신주인수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등이 보통주로 전환·행사·교환될 경우를 기준으로 한다.


앞서 SK배터리아메리카는 지난해 7월 유일로보틱스 지분 13.54%를 유상증자 방식으로 취득하며 2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김동헌 대표의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6.99%로, 콜옵션 행사 시 SK그룹은 유일로보틱스의 최대주주에 오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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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09:36:30
상호관세 앞두고 숨죽인 美증시…나스닥 0.87% ↑ /articles/152903
출처=이미지투데이


4월의 첫 거래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이틀째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특히 기술주들이 강세가 눈에 띄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오후 4시 백악관에서 상호관세를 직접 발표하며 그 즉시 효력이 발효된다. 이에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이 글로벌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롤러코스터 장세…기술주 약진

-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연일 롤러코스터 장세를 타고 있어. 관세로 인해 변동성이 증폭된 상황에서 신규 경제 지표들이 투자심리를 압박했으나, 저가 매수세에 힘입은 기술주 약진이 시장을 떠받쳐.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87% 올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만 0.03% 내려.

- 업종별로는 금융과 헬스케어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해. 특히 임의소비재 섹터는 몇달간 관세와 경기둔화 우려로 타격을 입었지만, 오히려 관세 부과일을 앞두고 1.13% 올라.


◇美, 한국시간 3일 오전 5시 상호관세 발표

- 트럼프 대통령은 자칭 '해방의 날'(Liberation Day)로 불러온 4월2일 오후 4시(한국시간 3일 오전 5시)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즉각 시행할 것이라고 밝혀. 그동안 일부 국가와 일부 제품만을 대상으로 전개됐던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이 글로벌 수준으로 확대될 것.

-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이 역사적인 조치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미국의 경쟁력을 개선하고 대규모 무역 적자를 줄이면서, 궁극적으로 미국의 경제 및 국가 안보를 보호할 것”이라고 덧붙여.


◇백악관 보좌관들 "20% 보편관세안 초안 작성"

-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백악관 보좌관들이 대부분 수입품에 대해 2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의 초안을 작성했다고 알려져.

- “대통령은 보편관세가 국가별 조치보다 더 간단하다고 본다”고 덧붙이며, 보편관세로 수조 달러의 세 수입을 예상하고 이를 세금 환급이나 배당금 지급에 사용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전해.


◇오픈AI, 챗GPT 가입자 '5억명 돌파'

- 1일(현지시간) 오픈AI는 챗GPT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지난달 말 기준 5억명을 돌파했다고 밝혀. 이는 지난해 말 3억5천만명에서 3개월 만에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알려져.

- 이용자 급증은 오픈AI가 올해 새로운 AI 모델을 대거 선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돼. 지난 1월 고급 추론이 가능한 인공지능 소형 모델 'o3 mini'를 출시한 데 이어, 2월에는 최신 AI 모델 GPT-4.5를 '리서치용 미리보기' 방식으로 출시한 바 있어.


◇시총 상위 10종목

- 1위 애플 0.48% 상승. 그러나 EU와 프랑스에 이어 일본 공정거래위원회도 애플의 앱스토어 독점을 지적해. 이에 규제 대상으로 애플과 애플의 자회사인 일본 아이튠즈 등을 지정해.

- 3위 엔비디아 1.63% 오르며 반등에 성공해. 주가는 지난 1분기동안 약 19% 하락했지만 월가의 전망은 낙관적. 글로벌 투자은행 오펜하이머는 블랙웰의 수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공급망 점검 결과 생산이 완전히 진행중이며 올해 안에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해.

- 8위 테슬라 3.59% 올라. 2일(현지시간) 발표되는 1분기 차량인도량을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현재 월가는 평균 39만342대가 인도될 것으로 전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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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09:00:33
네오이뮨텍, 빠듯한 현금 곳간…관건은 'NT-I7' /articles/152822 이 기사는 2025년 4월 1일 18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오윤석 네오이뮨텍 대표 / 사진=현정인 기자


T세포 기반 면역치료 기업 네오이뮨텍의 현금 곳간이 1년 만에 반토막 났다.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구개발(R&D)에 막대한 자금을 지출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네오이뮨텍은 급성방사선증후군(ARS) 림프구 치료제 'NT-I7'로 실적 및 재무 체력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상용화가 내년으로 예상돼 올해도 험난한 한해가 될 것이란 게 시장의 관측이다.


네오이뮨텍의 지난해 연결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347억원으로 전년 687억원 대비 50.3% 감소했다. 이는 순적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보니 보유 현금으로 R&D 투자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네오이뮨텍은 코스닥에 상장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적을 보면 영업수익은 지난해 매출은 지난해 12만4917달러(한화 약 1억8385만원)를 기록했던 게 처음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 누적 순손실은 1억6350만달러(2406억원)에 달한다.


이런 상황에서 네오이뮨텍은 R&D에 ▲2021년 3357만달러 ▲2022년 3358만달러 ▲2023년 3156만달러 ▲2024년 2048만달러 등 총 1억1919만달러(1754억원)를 투자했다. 즉 벌어들이는 돈 없이 R&D 투자를 이어가다 보니 보유 현금 역시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에서는 이에 네오이뮨텍이 계획 중인 NT-I7의 동물 실험(Animal Rule), NIT-112(CAR-T 치료제 킴리아와 NT-I7의 병용 임상)의 1b상 등 파이프라인의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 보유한 자금으로는 개발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물음표가 따라붙는 까닭이다.


이에 대해  오윤석 네오이뮨텍 대표는 "지난해 다방면에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임상도 일부 중단하는 등 노력했다"며 "NT-I7 개발에 있어선 자금은 충분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오이뮨텍은 NT-I7의 상용화로 자금을 확보해 다른 신약 후보물질에 투자할 계획이다. NT-I7은 짧은 시간에 대량의 방사선에 노출됐을 때 면역 체계 및 골수를 손상시키는 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다. 회사 측은 미국 정부가 국가 전략 물자로 ARS 치료제를 비축하고 있고, 림프구 치료제 부문에서 NT-I7이 경쟁 약품이 없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다.


NT-I7은 2가지 동물 실험에서 확인된 효능 데이터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가능하다. 사람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수 없어 타 치료제 대비 상용화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의미다. 네오이뮨텍은 설치류와 영장류 두 가지로 실험을 진행하는데, 지난해 설치류 실험을 마친 후 영장류 실험을 올해 4분기 중으로 종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오 대표는 "NT-I7은 FDA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 받아 각각 7년, 10년의 시장 독점권을 받았다"며 "림프구 치료제 부문에선 이전에 다른 제약사도 개발했지만, 현재는 네오이뮨텍만 연구 중으로 2026년부터 연간 최소 1000억원 이상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일각에서 매출 1000억원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미국 국방부에서 주기별로 전략 물자구매가 이뤄지는 것을 바탕으로 계산하면 이 정도 수준이 나온다"며 "호중구나 혈소판 부문의 ARS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암젠, 사노피도 정기적으로 계약 갱신이 이뤄지고 있어 이들 사례를 참고해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부족한 자금은 NT-I7과 킴리아를 병용 투여한 NIT-112의 기술이전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며, 효능이 많이 개선돼 현재 기술이전을 논의 중"이라고 부연했다.


네오이뮨텍에 따르면 킴리아 단독 투여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50%지만, 병용 요법인 NIT-112의 ORR은 81.8%다. 완전 관해(OR) 또한 32%에서 63.6%, 부분 관해(PR)는 18%에서 18.2%로 단독 투여 대비 효능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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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08:00:25
LG전자, 가전 접근성 집중 왜 /articles/152831 이 기사는 2025년 4월 1일 17시 0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LG전자 컴포트 키트 6종이 설치된 모습. / 사진=LG전자.


LG전자가 최근 자사 가전의 접근성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가전 접근성은 장애인 및 고령자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 등으로, LG전자는 이를 통해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겠다는 입장이다. 시장에서는 LG전자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가전 접근성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수요가 풍부한 만큼 향후 사업화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일 LG전자 관계자는 "현재 가전 접근성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열렸던 접근성 컨퍼런스 'CSUN AT 2025(씨선 앳 2025)'에 참가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는데, 글로벌 생활가전 기업 중 해당 컨퍼런스 참가는 자사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가 가전 접근성에 신경쓰는 이유는 ESG 전략과제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이 회사는 '모두의 더 나은 삶'이라는 ESG 비전 아래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SG 6대 전략과제로는 환경을 위한 3C(탄소중립, 자원순환, 친환경 기술)와 사람을 위한 3D(안전한 사업장, 다양성과 포용성,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특히 가전 접근성과 관련 있는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과제의 경우 2030년까지 전 제품군 접근성 기능 적용과 전 제품 특화 메뉴얼 적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주 중이다. 실제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생활가전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컴포트 키트'가 대표적 제품이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 이 제품을 첫 출시하고 12월에 신제품 6종을 추가해 총 13종으로 제품군을 늘렸다.


한편 시장에서는 LG전자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가전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지만, 고령자 등을 중심으로 생활편의를 돕는 제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향후 사업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인포메이션(GII) 자료만 봐도 장애인 및 고령자 지원 기술 세계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6.7%로 성장하여 417억달러(한화 약 61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앞선 LG전자 관계자는 "여러 측면에서 접근성을 신경쓰고 있다"며 "컴포트 키트나 점자 스티커를 배포해 제품 접근성을 개선하거나 수어 상담센터나 베스트 동행 케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접근성 개선 의견을 듣고자 볼드 무브나 전문 자문단도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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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07:00:25
제이오, CNT 투자 계획 경고등…새 인수처 찾을까 /articles/152762 이 기사는 2025년 4월 1일 17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제이오 IR 자료


제이오가 글로벌 나노 소재 1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투자 전략에 제동이 걸렸다. 이수페타시스가 제이오 인수 계획을 철회해서다. 두 회사의 인수합병이 계획대로 성사됐다면 제이오는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나노튜브(CNT) 생산능력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수페타시스와의 계약 해제로 제이오의 투자 계획은 자금 부족 문제에 봉착했다. 이에 제이오가 투자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다른 인수처 찾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이오는 지난해 11월 이수페타시스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142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었다. 지난해 발행한 5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와 함께 2000억원의 현금 유동성 확보가 가능했다. 


제이오가 자금 조달에 적극적인 이유는 이차전지용 CNT 사업 확장과 무관하지 않다. CNT는 이차전지 성능 향상을 돕는 차세대 도전재로, 높은 강도와 우수한 전기·열 전도도가 강점이다. 제이오는 지난 20여년간 이차전지용 CNT 연구·개발에 나서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구축해왔다. 직경 3나노미터(nm) 단일벽(SWCNT)부터 13nm 다중벽(MWCNT)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아직 CNT 사업은 매출 비중이 크지 않다. 제이오는 지난해 CNT 등이 포함된 전지소재 사업에서 1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12.7%에 불과하다. 매출 비중이 87.2%에 달하는 플랜트엔지니어링 사업과 비교하면 저조한 편이다. 


다만 CNT 시장은 전자기기, 자동차, 에너지 저장 장치 등 다양한 산업에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며 성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제이오 역시 CNT 사업 강화를 통해 2030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실제 제이오는 CNT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약 354억원을 설비투자에 썼으며 올해도 추가로 1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안산 2공장 준공을 통해 CNT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 1000톤에서 2000톤으로 확대했다. 일시적 수요 둔화에 빠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고객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제이오는 내년까지 5000톤 규모의 CAPA 증설을 목표로 둔 만큼 대규모 자본 조달이 불가피하다. 


문제는 제이오가 외부 자본 없이 독자적으로 투자 전략을 이행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지난해 제이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111억원이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9억원으로 적자전환했으며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475억원으로 꾸준히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영업적자와 높은 투자 비용 등으로 인해 자체 투자재원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제이오가 CAPA 확대를 위해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최근 삼성SDI 등 CNT 성장에 주목하는 기업들이 잠재적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제이오는 국내 최초로 CNT 대량 생산에 성공한 기업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생산성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차전지용 소재 사업 강화를 노리는 기업들에게 제이오는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는 평가다. 


제이오 관계자는 "현재 CNT 중심의 CAPA는 넉넉한 수준이지만 실리콘 음극재 등 관련 소재들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투자 계획을 잡아가고 있다"며 "시장 상황을 보면서 적절한 시점에 신규 투자자를 확보하거나 자사주를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제이오 매각 협상은 자금 유치도 중요하지만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경영 역량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 등 부족한 노하우를 채우고 회사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사 확보가 주된 목적이었다"며 "현재는 (이수페타시스와) 소송을 진행 중이다보니 관계 정리가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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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07:00:24
해외법인 실적 개선에도 차입 부담 여전 /articles/152691 이 기사는 2025년 4월 1일 16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 정리=신현수 기자.


풀무원이 해외법인 실적 개선에도 차입 부담은 떨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법인의 흑자전환을 기점으로 올해 글로벌을 중심으로 한 사업 전망은 밝지만, 영구채 발행으로 지주사가 부담해야 할 이자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다.


풀무원의 지난해 총차입금은 1조2309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장기차입금은 줄어든 반면, 1년 내 상환해야 하는 단기차입금이 6249억원으로 27.1%나 증가한 영향이 컸다. 그럼에도 지난해 경영성과가 좋다 보니 차입금의존도는 이 기간 55.1%에서 52.8%로 2.3%포인트 하락했다.


풀무원의 차입금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자회사인 풀무원식품으로, 이 회사는 2021년 영구채에 이어 회사채를 발행했다. 당시 풀무원식품은 현금창출력을 가늠하는 EBITDA(상각전영업이익)에 육박하는 CAPEX(자본적지출)를 지속했다. 원재료 상승의 부담을 덜고 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업으로 번 돈을 투자에 쏟아부은 것이다.


문제는 풀무원이 2021~2023년 신종자본증권을 찍고 자회사 지분투자를 단행하면서 돈줄이 말랐다는 점이다. 풀무원은 2021년 풀무원푸드앤컬처·풀무원샘물·풀무원건강생활에 601억원, 2023년 풀무원샘물에 312억원 등 자회사에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여기에 기존 발행했던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상환부담이 발생하면서 자금소요에 대한 현금성자산 대부분을 소진했고, 부족 자금은 차입 및 신종자본증권 차환으로 충당했다.


신종자본증권은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부채와 유사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특히 회사채보다 금리가 높고 일정 기간마다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데, 풀무원이 지난해 발행한 제72회 신종자본증권(700억원 규모)의 이자율은 6.7%에 달한다. 당초 2019년 발행한 제66회(이자율 4.8%) 신종자본증권의 만기가 2049년으로 넉넉했지만, 3개월마다 연이율의 25%씩 분할해 후급하는 이자조건이 붙으면서 차환 발행한 것이다. 하지만 차환하면 할수록 높아지는 금리 탓에 지주사 풀무원이 감당해야 할 이자비용은 매년 늘고 있으며 현금사정을 빠듯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신용평가사들은 풀무원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하향조정 했다. 당시 한국신용평가는 "계열사에 대한 지분투자 및 지원부담 등이 현금흐름을 제약하면서 자체 차입 부담은 확대되고 있다"며 "채권적 특성이 내재돼 있는 상환우선주 및 영구채 발행 규모를 감안할 때 실질적 차입 부담 폭은 회계상 지표에 비해 더욱 크다"고 밝혔다.


시장 한 관계자는 "풀무원이 현재 미국 공장 증설에 들어갔고, 올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규투자를 단행하는 등 일정규모 이상의 CAPEX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간 내 계열사 재무부담을 완화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풀무원 관계자는 "현재 부채비율을 고려할 때 차입금 규모는 회사의 운영에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식품서비스와 해외식품제조 유통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통해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CAPEX 규모 관리를 통해 재무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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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07:00:23